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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센 단상

ㅁㅁㅁ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25-04-20 21:40:30

취미로 시니어들이 주로 듣는 라인댄스 다녀요

40대는 애기 50대는 젊은 엄마 60대가 평균

70대는 초중반까지 보이시고 권력 있음

자리 맡기 만연에 이미 그루핑된 그들만의 아성은 감히 뚫을 수 없음

신참들은 욜씨미 친구 만들기 위해 만면에 웃음 띄며

성격 개조해 적극적으로 돌진해야 함

아니면 맘편히 아싸로 지내며 춤만 추다 오면 됨

밧, 3개월 기간 중 중반쯤 되면 잘 안나오고 다음 학기엔 안보임

댄스수업인데 다들 무도회 나갈 복장으로 오거나 와서 갈아입음

덕분에 보는 눈이 즐겁고 70 언저리 분들도

필러나 지방 넣어 얼굴 관리하고 허리 잘록한 분들 보면

여자로서의 정체성이 건재하구나 싶음 나쁘다는 건 아님

몰랐던 사실에 신기하고 나도 나중에 저럴 의지가 남아 있을까 궁금함

근데 그 세계에서도 권력다툼이나 힘겨루기가 보여

노인정에 스트레스로 안나간다는 분들 이해가 되었음

어릴 때 내 할머니처럼 인자한 모습만 상상했던지라 다소 놀라웠음

 

 

 

IP : 119.67.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0 9:47 PM (172.224.xxx.27)

    인간이 참 신기한게
    사십대~팔십대가
    성격 경험치나 성향만 다를뿐
    마음나이는 다 삼십대에 멈춤이에요.
    그래서 세대별로 각자 거울보고 놀라고
    또래집단 보고 놀라고 ㅎㅎㅎㅎ
    내가 나를 못보는건 축복같아요.
    문센 가보면
    관계맺기 유지 깨짐이
    그냥 여고시절이랑 하던거랑 거의 같아요.

  • 2. .
    '25.4.20 9:50 PM (49.142.xxx.126)

    사람 모이는곳은 어디나 그렇군요
    텃세 부리는 사람 꼴불견인데

  • 3. 하하
    '25.4.20 10:01 PM (218.154.xxx.161)

    글만으로도 재밌네요. 저는 거기 가면 애기겠네요.
    근데 재밌는 상황인데 스트레스 확 올라가는 거라 저는 아예 가지도 않을래요.

  • 4. 문센이 그렇죠
    '25.4.21 6:37 AM (117.111.xxx.4)

    풀타임 일하러 나갈 정도는 아니고
    운동에 돈 한달 몇만원은 낼수도 있지만 그보다 돈 더 쓸 레벨은 안되는 사람들 모이는 곳이라서요

  • 5. ,,
    '25.4.21 8:05 AM (98.244.xxx.55)

    듣기만 해도 거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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