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벌이 집안에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데 자원봉사를 한다고 하니까 제 코가 석자면서 그럴 에너지가 있으면 돈벌러 나가란 소리를 들었거든요.
외국에서 살면서 우울감이 심하고 대인기피증도 있고 해서 일하는게 엄두가 안나서 구호단체에서 몸움직이며 자원봉사를 한달에 한두번 하는 정도인데, 그러면서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 배움도 있는데 저더러 오지랖이 넓다네요....;;
뭔가 폄하당한 기분이라 좀 불쾌했어요.
제가 외벌이 집안에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데 자원봉사를 한다고 하니까 제 코가 석자면서 그럴 에너지가 있으면 돈벌러 나가란 소리를 들었거든요.
외국에서 살면서 우울감이 심하고 대인기피증도 있고 해서 일하는게 엄두가 안나서 구호단체에서 몸움직이며 자원봉사를 한달에 한두번 하는 정도인데, 그러면서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 배움도 있는데 저더러 오지랖이 넓다네요....;;
뭔가 폄하당한 기분이라 좀 불쾌했어요.
경제적 형편이 안좋으면 돈을 벌어야죠.
그렇게 말하는 그 사람이 무례하고 오지랖이 넓은거죠
남이 무슨 일을 하든지 지가 왜 상관?
지 단점을 님한테 투사해버리네요
"우울감이 심하고 대인기피증도 있고 해서 일하는게 엄두가 안나서 구호단체에서 몸움직이며 자원봉사를 한달에 한두번 하는 정도"
라는 사정을 그 사람이 모르는 거 같네요..
우울증에 집에만 있는 거보다 훨씬 나은데
갑자기 비교를 사회활동(노동)이랑 하면서
폄하하니 님은 상처 받죠
인간 수준 파악이 되셨으니 그런 사람은 거르세요.
혹시 원글님이 돈 때문에 힘들다고
오지랖 부린 사람에게 얘기한거면
빌미를 준거고요
그게 아니라면 선을 넘긴 하네요.
봉사 다녀왔다는 말,
남들한태 하지 마시고
우울감 심하고 대인기피증 있으면
재택 근무 가능한 일 찾아서 돈 버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직장 안다니는걸로
우울감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까요.
원글님 잘난척하지말란 마음 깔고 오지랖운운하며 디스하는거에요
원글님 사정 다 알아도 대놓고 오지랖 언급은 이상한 사람맞으니 거르세요;
내가 늙었나 왜 두쪽 다 이해 되지요?
지 밥벌이도 못하고 우울하고 힘들다고 징징대면서 남 돕겠다고 나서는 게 약간 어이가 없는 답답한 느낌도 알겠고
밥벌이는 힘들고 자신없으니까 자원봉사라도 살살하면서 외부활동 동기라도 얻어볼까 생각해보는 마음도 알겠고요.
남의 옆 가르마 신경 쓰지 말고 니 앞 가르마나 잘 타라 말하고 싶기도 하고
살려고 시동거는데 왜 뛰라고 하냐고 펄쩍 화내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근데 그거 아세요?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무심하더라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 말에 신경 쓰지 말고 서운해하지 말고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그게 님한테 좋아요.
자기를 잘 알고 자기가 제일 중요한 사람이 바로 "나"거든요.
지인이 원글의 사정을 너무 자세하게 알고 있네요.
이제라도 거리를 두세요.
대인기피증 때문에 그렇다고 하시고요.
지 밥벌이도 못하고 우울하고 힘들다고 징징대면서 남 돕겠다고 나서는 게 약간 어이가 없는 답답한 느낌도 알겠고------->>진짜 나이 쳐먹고 혼자 세상 다 안듯 이런 댓글좀 달지마요..참 재수없네
봉사하는것도 욕해요
잘난척한다고요
이유는 자기 인성하고 비교되거든요
무조건 남 씹는 사람은 거르세요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세요
돈 때문에 힘들다고
오지랖 부린 사람에게 얘기한거면
빌미를 준거고요
그게 아니라면 무례한거요.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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