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옷장정리 푸념

.....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25-04-19 18:57:05

아 진짜 제가 앞으로 옷을 사면 인간이 아닙니다. 

으..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어서 참 아름답긴 한데 이건 1년에  3번은 옷장 정리를 해야 하니

나이 들수록 참 힘드네요.

컬러별로 안 입는 옷 각 잡아서 정리함에 다 보이게 넣는 것도 일이거든요.

옷은 또 왜 이리 많은지 택도 안 뗀 실크 드레스들 하며 젊어서나 패셔니스타 좋지. 어휴 이건 고역이네요.

버려야 하는데 입어보면 다 맞고 ㅠ 있는 옷이나 입고 이제 진짜 진짜 옷 안 살거에요.

82쿡에 맹세합니다. 필승!

 

IP : 58.123.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맹세
    '25.4.19 6:59 PM (110.12.xxx.42)

    일단은 믿어드립니다
    믿거나 말거나

  • 2. ...
    '25.4.19 7:00 PM (114.204.xxx.203)

    많이 버리고 조금만 사서 줄기차게 입고 버리려고요
    올 겨울 보니 새로 산거 몇개만 입고 다른건 꺼내지도 않았더라고요
    아이 대학가니 모임도 줄고 외출은 병원 운동. 개 산책이 다인지라

  • 3. 1년
    '25.4.19 7:02 PM (125.240.xxx.204)

    1년 동안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은 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 4. 나도 맹세합니다
    '25.4.19 7:30 PM (183.103.xxx.126)

    직장생활 하던 때 습관대로
    사람만나는 모임에는 좀은 기본 쎄미정장으로 갖춰 입어야하니 옷을 처분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옷은 계속 사게 되고
    직장안다니고 트레킹 다니니 또한 등산 트레킹에 갖춰야 되는 옷종류도 제법 많더라구요
    그래서 올 1월부터는 집에서도 아끼던 옷도 입고
    꼭 필요한 옷이나 사고싶은 스타일 옷은 구입하더라도
    더이상 나중에 입을거라고 아끼지는 말자
    지금 예쁘게 입자
    그래서 집밖에 나가서 도서관 갈때도 기분이 좋을때는
    좋은옷 비싼옷 입고 갑니다. ㅋㅋ
    허드레로 집에서 입던 옷들도 후줄그레해지면 바로 처분하고 이쁜거 입으려고 합니다.
    아끼다 똥되고
    철지난 유행지난 망한 부자패션은 더이상은 없다

    나도 맹세합니다
    쪼매만 옷을 살게요 ㅋㅋ

  • 5. 옷을
    '25.4.19 7:43 PM (58.29.xxx.96)

    안사요.
    옷이 교복같이 똑같아요.
    티셔츠에 바지
    청바지에 바지
    운동화
    이거에 뭐걸칠까 이것도 돈있고 시간있으니
    매치하는거고

    같은옷 입으면 3분이면 외출준비
    간소화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919 한동훈 글 클릭해주지 마세요 뭣하러 도움줍니까 13 ㅇㅇ 2025/04/19 819
1699918 집밥 1 음식 2025/04/19 1,261
1699917 와이드팬츠 9 요즘 2025/04/19 4,303
1699916 한동훈이 탬버린 어쩌고 하는 발언 웃기지 않나요? 7 ㅇㅇ 2025/04/19 1,579
1699915 중2 여자조카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8 2025/04/19 1,166
1699914 주식 다 정리하셨어요?저는... 20 뭐하시나요?.. 2025/04/19 18,001
1699913 옷장정리 푸념 5 ..... 2025/04/19 3,937
1699912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수상한 법원과 검찰, 내란 수괴 윤.. 3 같이봅시다 .. 2025/04/19 666
1699911 임플란트 관련 수술은 뼈이식만 인정되나요? 2 보험 2025/04/19 1,528
1699910 김과외는 당근 알바 때문에 망해가네요 8 당근알바 2025/04/19 4,579
1699909 카드, 전화번호를 만들어야 해요. 2 .. 2025/04/19 993
1699908 엄마는 저 좋아하는 거 맞는 거 같은데요 1 복잡해 2025/04/19 1,671
1699907 급질))호텔 실내화 더 달라고 해도 되나요 7 궁금 2025/04/19 3,167
1699906 연근요리 6 ..... 2025/04/19 1,382
1699905 쑥향 가득한 떡이 먹고 싶어요.. 16 .. 2025/04/19 4,724
1699904 알배추로 맛김치 했는데 너무 짜요ㅠㅠ 4 ... 2025/04/19 1,315
1699903 사실, 교회는 큰 점집이죠. 15 .. 2025/04/19 3,450
1699902 상수리나무 아래 보실분 5 맥시 2025/04/19 2,435
1699901 나경원한테 "주유비 깡했냐?" 물었더니 2 서울의소리 2025/04/19 4,865
1699900 셀프염색시 세번 샴푸하면 색이 빠질까요? 3 향기 2025/04/19 1,534
1699899 미노항 그릇 느낌의 다른 그릇 브랜드가 있을까요? 3 하하하 2025/04/19 782
1699898 당 비전이 '반(反)이재명'?‥8명 모여 '성토 대회' 5 ... 2025/04/19 1,420
1699897 간편한 한끼 어묵탕 1 무지 2025/04/19 1,439
1699896 지금 프라이빗 쉐프가 있다면 뭐 주문하시겠어요 1 ㅋㅋ 2025/04/19 703
1699895 아,세입자가 수도세도 안내고 튀었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2 2025/04/19 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