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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옹졸한 걸까요?

마음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25-04-17 22:22:19

친구들의 민낯인지. . 실수인지 . . 

확인을 하게되니 너무 서운하고 야속하고

충격과 분노로 용서가 안됩니다. 

 

실수라면 실수인데

어쩜 그들뿐 아니라

저도 가지고 있는 민낯인데

그럼레도 블구하고

친구들을 이해하기 어렵고

너무 야속하고 

건방진 표현일지 모르지만 

용서가 안되네요..

 

오랜 인연인데 끊어 내기도

다시 이어 붙이기도 힘드네요. 

 

각자의 입장이 있었고

겉으론 서로 이해한다지만

저도 그들도

각자 자기 입장이 우선인것 같아요.

 

좋은 친구들인데

제게 햇던 단 한번의 실수가

왜 그렇게 용납이 안되는지

제가 참 속이 많이 좁은 인간인가봅니다. 

IP : 115.41.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
    '25.4.17 10:24 PM (122.32.xxx.106)

    뭔실수인데요?
    끊어야될지 넘길지 판단해줄께요

  • 2. 그러니까
    '25.4.17 10:31 PM (211.234.xxx.220)

    뭔데요? 서술만 넘 길게하지마시고

  • 3. ㅇㅇ
    '25.4.17 10:33 PM (211.209.xxx.126)

    아니 내용도 없이 옹졸한걸까요? 물어보면 어떻게 알아요

  • 4. 111
    '25.4.17 10:3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ㅎㅎ
    참 고구마 같은 글이네요

  • 5. ...
    '25.4.17 10:39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내용이 없는 걸 보니 쓰기에는 사소하다싶은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옹졸쓰가 맞겠죠. 서로 다 실수해요 우리 모두. 그리고 슬프게도 나이 먹을 수록 실수 더 빈번해지고요.

    그럴 때마다 손절하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 사람이 되는 거죠. 선택은 언제나 본인몫이네요.

  • 6. 세월이 약
    '25.4.17 10:47 PM (175.120.xxx.100)

    바쁘게 보내보세요.
    한 김 빠져도 먹기 힘든 밥은 그냥 안 먹는게 나아요 억지로 먹다간 체하죠. 굳이 친구들이 있어야 하나요? 세월만으로는 우정의 두께가 되진 않더라고요.
    한 김 빠질 때까지 시간을 주세요.

  • 7. ㅡㅡㅡㅡ
    '25.4.18 12:20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너무 맘에 오래 담아 두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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