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에 하수구냄새

...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25-04-17 16:00:30

입주한지 5년된 아파트인데요.

거주는 하지 않고 사무실 용도로 쓰고 있어요.

음식 해먹지 않고 욕실도 화장실만 쓰는....

작년부터 안방쪽 화장실에  하수구냄새가 올라와서

수시로 환풍기켜고 탈취제 놓고 했더니

좀 들해지나 했거든요.

근데 이제는 안방 화장실, 안방 거실까제 하수구냄새가 나요.

사무실로만 사용중이라 하수구냄새를 유발할 만한 건 없어요ㅠ 근데 냄새가 현관들어서 중문열먄 나니 환장하겠어요ㅠㅠ

물을 너무 안써서 그런걸까요??

주 1회 이모님이 오셔서 청소 해주고 가셔서

드럽거나 하지도 않은데 

냄새나니 당황스럽네요. 원인을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18.235.xxx.1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7 4:02 PM (114.203.xxx.30)

    하수구 트랩 설치하면 냄새 안 나요.
    뻥 뚫려 있어서 나는 거더라구요.
    2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 2. ㅇㅇㅇ
    '25.4.17 4:07 PM (119.67.xxx.6)

    물을 너무 안써도 냄새 난대요
    봉수캡에 물이 찰랑찰랑 담겨 있어야 하는데 말라서 없을 수도 있고요
    한 번씩 물을 흘려보내 주세요

  • 3. ㅇㅇ
    '25.4.17 4:07 PM (49.166.xxx.221)

    트랩 인터넷에 있어요
    철망덮고 그위에 다이소에서 실리콘 냄비깔개 회색으로 덮어졌어요
    물청소할때 다빼고 물많이 흘려주면 냄새안나요
    욕조는 캡 닫아두고 세면대는 물빠짐 눌러둡니다
    재건축해야하는 아파트라 냄새나요

  • 4. ㅇㅇ
    '25.4.17 4:22 PM (222.107.xxx.17)

    이사할 땐 괜찮았는데 살다보니 냄새가 나더라구요.
    화장실 하수구에 끼우는 트랩 사서 끼우고
    그 위에 실리콘 덮개 덮어 놔요.
    혹시 부엌 싱크대는 괜찮나요?
    거기도 배수관에 끼우는 트랩 사서 끼우니 좀 낫더군요

  • 5. 나는나
    '25.4.17 4:45 PM (39.118.xxx.220)

    화장실 배수구에 물 좀 부워놓으세여.

  • 6. ...
    '25.4.17 5:46 PM (220.83.xxx.108)

    하수구 트랩의 물이 마르면 냄새나요.
    하루 한번 정도 물을 약간씩 부어주세요.

  • 7. 안방
    '25.4.17 6:12 PM (180.228.xxx.12)

    몇년 안 된 아파트인데도 화장실에서 역한 냄새가 계속 나요. 시공사들 집 좀 제대로 지어요!!

  • 8. ...
    '25.4.17 6:15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저층이면
    어쩔 수 없어요. 반포 최고급아파트도 저층은 냄새납니다.
    여름이면 더 하구요. 그냥 조용히 사는겁니다.

  • 9. . .
    '25.4.18 1:48 AM (112.214.xxx.41) - 삭제된댓글

    신축 4년된 아파트인데 제작년부터 싱크대에서 살짝 하수구냄새가 나서 a/s신청해도 자기네는 냄새가 안난다고
    배관상 이상없다고만 하구 처리도 안되고(3번을 신청했는데 3번다 처리안됨)
    우리집처럼 싱크대 배관이랑 호스깨끗한집 못봤다구만 하구 해결도 안하구 가서 a/s포기

    정말 미치는게 나갔다 들어와 중문열고 들어 오는 순간 냄새 확 느껴지고 싱크대가까이 가면 더 나구
    강아지 털에서도 걸어논 수건에서도 그 하수구 냄새나고
    이건 사는 사람만이 느끼니 환장해요.
    배관에 락스 이엠용액 베이킹파우더 구연산 다 해보고 솔집어 넣어 닦아도 보고 그래도 안되서 디퓨져를 싱크대이래에 넣어놔도 냄새제거가 안되구
    그러다 얼마전 지역카페에 누가 냄새제거에 좋다고 댓글단거 제품을 검색해서 상품평보니 탈취효과 좋다고 다들 그래서 반신반의 가격도 비싸구해서 속는셈치고 하나만 써보자하고 좀이라도 싸게 사려구 4개짜리 나누자고 입주자카페에 글올려 하나만 샀어요.(그래도 한개14800원ㅜㅜ)
    지금 3일째인데 효과가 좀 있는거 같기도해요.
    탈취제 자체에서 향이 나기도 하는데 디퓨저를 놨을때랑 다르게 디퓨저는 하수구 냄새제거는 안되고 싱크대가까이 가면 디퓨저 냄새가 났는데 이건 싱크대문을 열어야 탈취제향이 느껴지고 하수구 냄새가 안나는거 같아요.
    좀더 시간이 지나봐야 효과가 확실한지 알거 같아요.
    더 사용해보고 다시 댓글달께요.
    두개할걸 하는 후회중이에요.
    체취심한 아들방에도 하나 놓구 시험볼걸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313 바믹스 핸드 블랜더 아세요? 6 2025/04/17 1,231
1699312 건진법사 …자택에선 5천만원 신권 다발 9 ... 2025/04/17 3,931
1699311 78세 셰어 진짜 관리를 너무 잘했네요 13 셰어 2025/04/17 5,731
1699310 밑에 다람쥐가족 사진 이상한점 7 ... 2025/04/17 2,466
1699309 조국혁신당 선거연대 전당원 투표결과 98% 찬성! 8 대단 2025/04/17 1,781
1699308 5세후니가 싱크홀현황 발표안한 이유jpg/펌 9 역시 2025/04/17 4,356
1699307 김경수가 대선 승리할 확률은 거의 제로죠? ㅎㅎ 55 ㅇㅇ 2025/04/17 4,223
1699306 부산은 렌트카 어디 권하실까요? 3 happyw.. 2025/04/17 562
1699305 순자산 25억이면 16 .. 2025/04/17 7,447
1699304 대만여행팁 문의 6 대만 2025/04/17 1,973
1699303 지귀연 재판부 교체 국민 청원운동 13 끌어올림 2025/04/17 1,757
1699302 '권한대행,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 불가법'…국회 통과 1 ........ 2025/04/17 947
1699301 김건희 암살조 계속 모집 8 2025/04/17 4,367
1699300 등산하다가 낮잠자는 다람쥐 가족을 발견했습니다" 3 ... 2025/04/17 3,620
1699299 몸의 어느 한쪽부분(피부?)가 아픈경우 2 애미 2025/04/17 1,094
1699298 이런 사람이 나르시시스트 인가요? 4 심리 2025/04/17 2,075
1699297 홍콩이 중국에 장악된 과정, 한국의 미래 54 .. 2025/04/17 3,764
1699296 어버이날 가족모임 장소 9 가족모임 장.. 2025/04/17 1,888
1699295 단타 3 주식 2025/04/17 1,066
1699294 돈빌려줬는데 주식에 넣어둔돈은 못찾나요? 25 주식무 2025/04/17 3,890
1699293 가볍고 심플한 가죽 가방 없을까요 6 2025/04/17 2,110
1699292 아파트에 하수구냄새 7 ... 2025/04/17 1,990
1699291 엑슨모빌도 중국도 거절한 알래스카 3 매국노 2025/04/17 1,013
1699290 김치우동, 해물파전은 있는데요 6 ... 2025/04/17 1,295
1699289 '피고인 尹' 법정 모습 언론 통해 공개…재판부, 촬영 허가 16 진즉에 2025/04/17 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