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년 이상 연락 끊겼던 친구 다시 만났는데요

친구 조회수 : 7,465
작성일 : 2025-04-16 12:13:06

이상하게 자꾸 생각이 나는 대학 친구가 있었어요.

한때 굉장히 친했는데 어찌어찌 다른 친구들과 더 친하게 되고

졸업하고 몇번 만나기도 했는데 그 후로 연락이 끊겼어요.

이상하게도 대학 동기들 아무도 그 친구 소식을 모르더라구요.

그러다가 기적적으로 다시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제가 기억 못하는 사소한 것까지 기억하고 있는 친구가 신기했구요.

그런데 희한하죠.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 재회하고 1년이 지난 지금 그 후로 만난 적이 없어요.

왜 그런지 저도 모르겠어요.

시절인연일까요.

 

IP : 1.227.xxx.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5.4.16 12:14 PM (222.108.xxx.92)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우연히든 어쩄든 연락되서 오랜만에 만나 눈물을 흐리며 얘기하고 어쩌고 해도 그날만 그러고 다시 연락 뚝.....

  • 2. ㅋㅋ 맞아요
    '25.4.16 12:16 PM (61.105.xxx.88)

    그날만 그러고 연락 뚝 2222

  • 3. .......
    '25.4.16 12:16 PM (211.178.xxx.133)

    시절인연이죠.. 친구들도 다 시절인연이더라구요.
    다시 만난다고 해도 관심사나 물리적 거리가 다르면 다시 연락 뚝 끊겨요

  • 4. .....
    '25.4.16 12:1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연락도 서로 주고 받고 노력을 해야 인연이 이어가는거죠. ..
    서로 안부 연락도 꾸준하게 이어 갈려면.. 서로 공통점도 있어야 하고 어느정도는 맞아야겠죠..

  • 5. 잘될거야
    '25.4.16 12:18 PM (180.69.xxx.145)

    시절 인연을 다시 만나고 다시 지속되는 일은 드문것 같아요
    그때 끊어졌음에는 그 나름의 의미가 있었는지도 모르는 거구요
    슬프지만 과거는 아름답게 묻어두는 게 맞는건가 싶어요

  • 6. ....
    '25.4.16 12:18 PM (114.200.xxx.129)

    연락도 서로 주고 받고 노력을 해야 인연이 이어가는거죠. ..
    서로 안부 연락도 꾸준하게 이어 갈려면.. 서로 공통점도 있어야 하고 어느정도는 맞아야겠죠..
    저라면 그사람이랑 인연 놓치기 싫고 그쪽에서도 가끔 저한테 연락주고 하면
    종종 연락할것 같아요.. 내가 연락을 해도 그쪽에서 무덤덤하면.. 연락 못하겠지만요..
    그쪽에서도 가끔 연락을 준다면 뭐 .. 노력해야죠..

  • 7. 그친구도
    '25.4.16 12:21 PM (119.196.xxx.115)

    님한테 연락안한거죠? 님도 딱히 생각안나서 안하고

    그럼 뭐 끝난거죠........

  • 8. 맞아요
    '25.4.16 12:27 PM (180.71.xxx.214)

    관심사나 물리적거리 22 중요하고

    이게 1:1 만남은 오래가기가 힘든듯요
    어릴때야. 이거저거 다털어놓고 친밀함과 비밀을 공유하며
    자주 보면서 우정을 다지지만

    나이들고 서로 가정이있고
    가정에서 처한 가정이. 서로 너무 다름
    심지어 애가 몇인지 공부를 잘하는지
    남편 시가 친정의 재산정도.
    내 직업
    여러 변수로 인해 사는 정도가 달라지니
    서로 예민해짐
    노력한다해도 다다를 수 없는 것들에 극도로 예민해져서
    서로 경계하게 되고 헐뜯음

  • 9. 추억으로
    '25.4.16 12:29 PM (211.234.xxx.43)

    몇 해전 20년 훨씬 넘게 연락 끊겼던 대학친구들 만났는데
    그 친구들은 꾸준히 연락오지만 덤덤해요.
    매일 놀러다니고 온갖 연애사 공유하고 어울리고
    그랬는데 그렇더군요. ㅎㅎ
    다시 얼굴 봤을때는 어제만난듯 좋았는데 참 이상..

  • 10.
    '25.4.16 12:32 PM (175.121.xxx.24)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봤지만 더 이상 관심갖기는 귀찮다

  • 11. ㅇㅇ
    '25.4.16 12:32 PM (39.7.xxx.5) - 삭제된댓글

    과거 특정시간속의 인연인거고 더이상 의미없는 관계인거죠
    현재 그리고 미래에 계속 이어지지 않는 인연이면요

    사촌들이랑 그래요 저는
    특정 시간(초딩때) 공유된 추억이 있으나 그 뿐
    그게 현재까지 이어지진 않더군요

  • 12. ...
    '25.4.16 12:39 PM (221.151.xxx.28)

    저는 예전 인연들 2-3년에 한번을 보더라도 반갑게 보면 된다는 주의라서요~ 뭐 어떤가요 만나서 반가웟음 됐고 꾸준히 연락안하더라도 몇년에 한번이라도 연락주고 받고 하면 되요 경조사때 보구요

  • 13. 자주
    '25.4.16 12:49 PM (1.235.xxx.172)

    봐야 할 얘기 있어요
    그래서 매일 수다떠는 사람들이
    할 말이 젤 많음...

  • 14. 시절인연
    '25.4.16 12:57 PM (106.102.xxx.174)

    어쩔 수 없나봐요. 그렇게 친했는데
    하루아침에 소식 끊기고 10년이 흘렀네요.
    다시 본다해도 이어지지 않을 거같아요.

  • 15. ㅎㅎㅎ
    '25.4.16 1:05 PM (58.235.xxx.21)

    저도 그런 적 있어요ㅠ
    너무 아쉬움.. 근데 또 연락해서 만날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예전에 친해지만 지금은 어색한..

  • 16. 너도나도변해서
    '25.4.17 1:43 AM (116.32.xxx.155)

    지나온 세월 동안 나도 상대도
    생각과 가치관과 상황이 달라져서 공통점도 줄고,

    가능성으로 충만했던 어렸을 때와 달리
    가족 구성원, 경제 상황 등 삶의 조건들이 많아지고
    사는 모습이 달라지(고 바뀔 가능성 없으)니 서로 예민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087 한덕수 탄핵 안하는 건 8 ㅇㅇ 2025/04/17 2,500
1694086 뜻밖의 재능인 박형식 8 ll 2025/04/17 4,245
1694085 뒤에 차가 오는걸 알면서도 천천히 가는 사람 33 ㄴㅜㄱ 2025/04/17 4,306
1694084 헌재 판결 저처럼 들을때마다 2 ㅁㄵㅎ 2025/04/17 1,265
1694083 콜드플레이 가족 양도 가능할까요? 5 .. 2025/04/17 1,730
1694082 부자가 많은 것도 사실이네요 7 ........ 2025/04/17 3,559
1694081 국회 긴급 기자회견/HID요원 제보 23 세상에 2025/04/17 5,233
1694080 혈당스파이크 너무 심한데요(먹기만 하면 졸려서 미쳐요) 13 ... 2025/04/17 5,754
1694079 바믹스 핸드 블랜더 아세요? 6 2025/04/17 1,405
1694078 건진법사 …자택에선 5천만원 신권 다발 9 ... 2025/04/17 3,981
1694077 78세 셰어 진짜 관리를 너무 잘했네요 13 셰어 2025/04/17 5,765
1694076 밑에 다람쥐가족 사진 이상한점 7 ... 2025/04/17 2,520
1694075 조국혁신당 선거연대 전당원 투표결과 98% 찬성! 8 대단 2025/04/17 1,826
1694074 5세후니가 싱크홀현황 발표안한 이유jpg/펌 9 역시 2025/04/17 4,401
1694073 김경수가 대선 승리할 확률은 거의 제로죠? ㅎㅎ 55 ㅇㅇ 2025/04/17 4,268
1694072 부산은 렌트카 어디 권하실까요? 3 happyw.. 2025/04/17 604
1694071 순자산 25억이면 16 .. 2025/04/17 7,580
1694070 대만여행팁 문의 6 대만 2025/04/17 2,172
1694069 지귀연 재판부 교체 국민 청원운동 13 끌어올림 2025/04/17 1,823
1694068 '권한대행,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 불가법'…국회 통과 1 ........ 2025/04/17 987
1694067 김건희 암살조 계속 모집 8 2025/04/17 4,402
1694066 등산하다가 낮잠자는 다람쥐 가족을 발견했습니다" 3 ... 2025/04/17 3,666
1694065 몸의 어느 한쪽부분(피부?)가 아픈경우 2 애미 2025/04/17 1,216
1694064 이런 사람이 나르시시스트 인가요? 4 심리 2025/04/17 2,160
1694063 홍콩이 중국에 장악된 과정, 한국의 미래 54 .. 2025/04/17 3,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