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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미어100 코트 후기

캐시미어100 조회수 : 6,208
작성일 : 2025-04-14 17:57:33

캐시미어 100% 코트를 사봤어요

평소 캐시미어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적당히 합리적인 가격의 코트를 구매하여 

그것도 만족하며 오래도록 입어 왔는데

뭐에 꽂혔는지

캐시미어100%인데 이런 가격 없다...

소재 너무 좋다...

80% 인하 가격이다... 30년 이상 입을 코트다...

하셔서

그 말씀(라이브방송)에 혹 해서

그래...오래입자... 이것저것 하지 말고 쭉 입자...

큰맘 먹고 샀는데 

받아보니 

생각했던 촤르르~~가 아니라 살짝 거친느낌?? 이더군요

오래된 인형털같이 눌린 모습에....

원래 이런건가요?

캐시미어100%는 부드러운 촤르르  그런게 아닌가요???

이 옷을 의심하는 마음이 아니라

그냥 캐시미어는 어떤 것인가?? 궁금해서 문의드려요

IP : 203.244.xxx.2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4 6:00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좋은건 그야말로 광이 나면서 좌르르~ 하는데요
    반품하세요

  • 2. ...
    '25.4.14 6:00 PM (14.4.xxx.247)

    저랑 같은 기대 하셨군요 캐시미어 100이라도 천차만별입니다 나중에 알았어요 ㅎㅎ

  • 3. ..
    '25.4.14 6:01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오래된 인형털같이 눌린 모습에....
    ㅡㅡ오래된 재고인가봐요.

  • 4. 헛....
    '25.4.14 6:01 PM (203.244.xxx.29)

    원래 그래요 캐시미어..
    이런 답글을 기대했는데.... ㅜㅜ
    명품라인 들어가는 소재라고 하던데....

  • 5. 아니
    '25.4.14 6:07 PM (223.38.xxx.120)

    근데 살 때 다 보는데 그땐 못느끼셨나요

  • 6. 얼마주셨어요?
    '25.4.14 6:07 PM (175.193.xxx.89)

    가격이 궁금하네요
    캐시미어 100프로도 가격에따라 질이 다른듯 해서요

  • 7. 반품
    '25.4.14 6:08 PM (123.214.xxx.155)

    하세요.

  • 8. 캐시미어가 맞다면
    '25.4.14 6:09 PM (123.214.xxx.155)

    가공하고 남은 찌꺼기?로
    만들었을 수도

  • 9. 저라면
    '25.4.14 6:09 PM (221.138.xxx.92)

    반품이요.

  • 10. .....
    '25.4.14 6:13 PM (106.101.xxx.100)

    더 비싼거사야 차르르 합니다

  • 11. ..
    '25.4.14 6:15 PM (119.64.xxx.45)

    캐시미어 한번도 안번 눈도 차르르는 딱 보면 알아요. ^^

  • 12. 케시미어
    '25.4.14 6:16 PM (59.1.xxx.109)

    천차만별
    직접보고 사셔야

  • 13.
    '25.4.14 6:18 P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

    유니크로도 캐시 100 있어요
    말만 캐시 100이지 질이 뭐~~
    브랜드 보고 사야 해요

  • 14.
    '25.4.14 6:22 PM (118.33.xxx.228) - 삭제된댓글

    결을 보면 의심 들지 않아요
    만졌을때 절대 거칠지않고 촉촉 부드럽습니다
    울과 비교 불가죠

  • 15.
    '25.4.14 6:23 PM (118.33.xxx.228)

    고급 캐시미어는 결을 보면 의심 들지 않아요
    만졌을때 절대 거칠지않고 촉촉 부드럽습니다
    울과 비교 불가죠

  • 16. 판다댁
    '25.4.14 6:27 PM (172.225.xxx.227)

    막스마라800넘는 캐시미어코트있어요
    반짝반짝광납니다ㅠ
    더비싼 건 더 좋겠지만…
    캐시미어도 퀄리티차이 많이납니다
    반품되시면 반푼추청

  • 17. ...
    '25.4.14 6:36 PM (1.237.xxx.240)

    지고트 캐시미어 코트 몇년전에 인터넷으로 샀는데요
    님거랑 비슷해요
    그이전에 가지고 있던 저렴한 홈쇼핑표 캐시미어 100은 차르르 했어요

  • 18. 얼마주셧어요?
    '25.4.14 6:40 PM (112.166.xxx.103)

    150 이상 주신거죠???

    100이하면 안됩니다

  • 19. .......
    '25.4.14 6:41 PM (112.166.xxx.103)

    80프로 세일이든 90프로 세일이든
    100만원 이하는 캐시미어 제대로 된거 아닙니다.
    캐시 20프로만 섞여도 100은 해요

  • 20. ㅇㅇ
    '25.4.14 6:42 PM (222.107.xxx.49)

    캐시미어 고가라인 300+a 는 두껍고 차르르
    캐시미어 중급라인 200정도는 얇아보이지만 차르르
    캐시미어 저가라인 차르르 없음 입니다요

  • 21. ~~
    '25.4.14 7:00 PM (180.68.xxx.109) - 삭제된댓글

    그거 가공이나 원단조직따라 다른거같아요.
    띠어리 캐시머어 가디건 65만원인가 줬는데 이마트 자주 폴리합성 가디건보다 못한 모양새예요ㅠㅠ
    먼지 정전기 달라붙어서 누가보면 분리수거장에서 가져온듯하고 단추도 정말 민자 단추.
    늘어지기는 왜그리 늘어지는지.팔꿈치가 축 쳐집니다.
    좋은 캐시미어 코트도 입어봤지만 조직 성글고 관리까다롭고 각이 안나와서ᆢ그뒤론 캐시머어 코트는 돈아까워요.

  • 22. 케시미어도
    '25.4.14 7:04 PM (58.29.xxx.96)

    천차만별인거같아요

  • 23. 그게
    '25.4.14 7:08 PM (118.235.xxx.40)

    유니클로도 캐시미어 100% 나오지 않나요
    로로 피아나 캐시미어 100이랑 유니클로 캐시미어 100이랑 많이 달라요
    띠어리도 한 10년 전에 산 건 아직 잘 입는데 요 몇년 새 캐시미어 100%이라고 나와도 별로예요
    캐시미어 100% 코트 좋긴한데 윗님들 말처럼 각이 너무 안 살아서.... 장점은 가볍다
    단점은 그래도 모직은 모직이라 바람 들어온다
    저는 사람이 좀 각진 옷이 어울려서 코트는 모에 나일론 조금 들어간 게 나은듯하고요
    캐시미어는 코트보다는 니트 상하의로 입어요

  • 24. kk 11
    '25.4.14 7:28 PM (223.136.xxx.67)

    옛날게 더 좋았어요
    막스마라 100프로 샀는데 별로더군요

  • 25. 웃자
    '25.4.14 10:21 PM (222.233.xxx.39)

    25년전 백화점에서 150주고 산 캐시미어 코트 아직도 윤기가 납니다. 한달 월급 다 털어 산 기억이..

  • 26. 저는
    '25.4.14 10:34 PM (121.88.xxx.74)

    재작년 겨울에 590주고 버버리 망토샀어요. 캐시미어 100이라 비쌌지만 촤르르 절대 아니고 오히려 보플생긴것 처럼 부슬부슬..
    새제품 어더해서 받은건데도요. 디자인이 맘에들고 가벼워서 샀지만 뭔 캐시100이 요모냥이냐 했네요. 더현대 서울서 샀으니 가품도 아니겠죠. 작년 겨울에 다시 가서 저와 같은 제품 진열된 거 보니 세상에 보풀이 보풀이.... 어떻게 저런 제품을 진열해놨나 기가막힐 정도였어요. 막스마라 루드밀라였나 그건 그래도 촤르르 좋아보였어요. 코트가 890인가 했으니 차라리 망토보다 낫고요.

  • 27. 어떻게
    '25.4.15 8:51 AM (211.205.xxx.145)

    비싼 옷을 안보고 라이브 방송 말만 듣고 살 수가 있는지. 보시고 사야죠.
    반품하세요.그리고 실물로 보고 사세요.윗님 말처럼 한번도 안본 눈도 캐시미어 알아볼 수 있어요

  • 28. ....
    '25.4.15 6:37 PM (59.6.xxx.225)

    캐시미어같은 고가 소재 의류는 홈쇼핑같은 채널 말구요
    제대로 된 매장 가서 제 돈 주고 사야 해요
    그래야 그 값어치를 하는 거 같아요
    르베이지 캐시미어 코트, 겨울마다 가볍고 따뜻하고 윤기 흘러서 돈이 아깝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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