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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살이 만만치 않네요

sw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25-04-14 12:49:06

남편 발령으로 

살던곳과 4시간정도 떨어진 곳으로 이사왔어요

평소에 아이데리러가거나 할때 

만나는 동네엄마랑 인사나 스몰토크 하는거 외에는

딱히 인간관계라 할것도 없었고

오히려 혼자있는걸 좋아했는데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렘과 적응의 시간이 가고,

이곳에서 오로지 얘기하는 대상이

아이와 남편뿐이다보니 어느순간 너무 외롭네요..

외로움 안타고 혼자 노는거 좋아하는 성격인데두요

친정식구들도 너무 보고싶고...

이쪽 사람들도 말씨부터 다른 저보고

어디서왔냐 언제 다시 돌아가냐

이런얘기에서 더 깊어지지않기도 하구요.. 

이럴수록 더 제 일 찾아 바쁘게 살면 될까요? 

해외도 아닌데 이럴줄몰랐어요.

오며가며 인사하고 짧게라도 얘기했던 동네사람들이 새삼 너무 고마운 존재였던것 같아요 

IP : 218.154.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5.4.14 12:50 PM (211.234.xxx.239) - 삭제된댓글

    그마음저도알아요
    고향 떠난기분

    차차 적응될겁니다

  • 2. ㅎㅎ
    '25.4.14 12:50 PM (61.254.xxx.88)

    새롭게 만들어보세요.
    저도 그맘알아요
    해외에서 몇년살면서
    뿌리를 뽑아서 다른곳으로 옮겨진 식물에 대해서 엄청 생각했어요.
    어디다가 정착을 할 곳을 찾아야죠. 마음붙일곳.
    뭔가를 배워도 좋겠고요, 아이보내시고 간단하게 아르바이트를 해도 좋을것같고요.
    오며가며 인사라도 짧게 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만들수있어요.
    그게 작용반작용같은거라
    님이 아마 그동네에 마음이 닫혀있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 3. 그루터기
    '25.4.14 1:37 PM (114.203.xxx.98)

    처음엔 힘드시겠지만 적응되실거에요...동네 맛집도 찾아다니시고 도서관이나 주민센터에서 하는 강좌도 들으러 다니세요. 저도 그렇게 와서 10년째 살고 있는데 그동안 발령받았던 이웃분들이 다시 다른 곳으로 이사가니 다른 종류의 헛헛함이 찾아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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