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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새 10kg 증량

ㅇㅇ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25-04-13 13:57:37

경단녀이다가 마흔쯤 재취업해서 일하는데요.

1~2년 사이에 10kg가 쪄서 다이어트 해서 뺐어요.

근데 다시 요요가 와서 전보다 더쪘네요.

 

회사동료들과 술자리를 많이 갖긴해요.

제가 20대에 회사 다닐 때에도 술자리를 좋아했죠.

결혼 후에도 술은 일주일에 4~5일은 소주1병씩 먹긴 했어요.

 

그래도 재취업하기 전엔 체중유지가 됐거든요.

운동도 전혀 안했습니다.. 지금도 안합니다. ㅜㅜ

 

전에는 밥을 두끼 정도 먹었는데 천천히 먹었어요.

지금도 두끼 정도 먹는데, 저녁 술자리가 있고,

저도 사실 왜 이렇게 찌는지는 모르겠어요.

살 찌니까 식탐도 느는 것 같구요.

IP : 211.234.xxx.1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3 1:59 PM (118.32.xxx.104)

    호르몬변화

  • 2. ㅇㅇ
    '25.4.13 2:02 PM (211.234.xxx.115)

    제 지인은 저랑 나이 비슷한데, 출산이 늦었고요.
    제가 살찌기 전 체중이랑 지인 체중이랑 비슷했어요.

    지인도 워킹맘이고, 운동 안해요. 과자 좋아하구요.
    근데 지인은 살이 안찌더라구요. 아. 술은 안좋아하더라구요.
    저만 호르몬변화를 정면으로 받아들이는 중인가요.. ㅜㅜ

  • 3. 남동생이
    '25.4.13 2:03 PM (59.7.xxx.113)

    50대인데 진짜 샤프하게 살을 쫙 뺐어요. 비결은 저녁 술자리 없앤거였대요

  • 4.
    '25.4.13 2:05 PM (220.117.xxx.100)

    - 노화현상의 일부로 대사가 느려짐
    - 살찌니까 식탐이 느는게 아니라 두끼에 술도 마시고 안주로 뭐라도 먹게 되고 그 모든게 위를 늘려서 그만큼 채우려면 더 먹어야 포만감을 느끼고… 악순환이 됨
    - 먹은건 최대한 소화, 연소시킬 시간을 줘야 하는데 저녁에 식사도 하고 술자리까지 하게 되면 소화시킬 시간도 없고 연소되지 않은 것들은 지방으로 저장됨. 이말인즉슨 살이 찐다는 뜻
    - 거기다 운동도 안하신다니 살찌는 최적의 조건만 늘려가고 있는 셈

  • 5. .....
    '25.4.13 2:05 PM (211.243.xxx.91)

    술을 자주 드신다는거죠. 술이 칼로리 높아요. 그리고 어릴때랑 기초대사량부터가 달라지구요.
    운동 매일하고 몸 유지하다가 요새 술 마실일 많았더니 바로 찌더라구요.

  • 6. 비교그만
    '25.4.13 2:06 PM (210.223.xxx.132)

    술 담배 다 해도 백수하는 분 계시다고 따라하면 안되죠. 나를 알아야죠. 건강식 운동 다하고도 암은 걸려요. 내 몸이 그런 겁니다.

  • 7. ..
    '25.4.13 2:06 PM (211.217.xxx.123)

    먹는양을 줄이세요. 운동도 하시구요. 술 포기 못하시면 그정도는 하셔야...

  • 8. ㅇㅇ
    '25.4.13 2:28 PM (211.234.xxx.115) - 삭제된댓글

    지인처럼 사는 사람은 어떻게 관리를 하는 걸까요?
    전 노력한다고 했는데 자꾸 실패하니 괜히 자괴감 들어요.
    그냥 저랑은 타고난 게 다른가 봐요.

  • 9. ㅇㅇ
    '25.4.13 2:40 PM (211.234.xxx.115)

    술 때문인가요? 전이랑 비슷하게 산다고 생각해서 술이라고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저도 나름대로 안먹으려고는 노력했는데 왜 찌는거지 했죠. 지인도 비슷한 조건인데 왜 안찌는 건가.. 이건 체질의 문제인가 했어요.

  • 10.
    '25.4.13 3:05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술은 칼로리보다 안 빠지는 몸으로 만들어요
    뭘 해도 요요 오니까
    절대 무리 없이 습관 바꾸는 수밖에 없어요

    저녁 7시까지만 먹고 (고기만 먹으면 더좋고 그러나 계속하긴 힘드니 욕심 버리고
    술 안 먹고
    야식 안 먹고

    이것만 지키면 살은 빠지거나 유지죠
    사실 우린 다 알아요
    할거냐 말거냐지

  • 11. ㅇㅇ
    '25.4.13 3:18 PM (211.234.xxx.115)

    술자리를 줄이는 걸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서 풀 데가 없어요.
    일하랴 중학생 아이들 챙기랴 이것만으로도 벅차고 우울해요.

  • 12. 123123
    '25.4.13 8:27 PM (116.32.xxx.226)

    술 마신 날 (술이라 쓰고 안주와 야식이라 읽기) 다음날은 점심까지 단식하세요 따뜻한 물만 계속 마시다가 저녁 식사로 단백질,지방 위주에 탄수화물 조금만 섭취하세요

  • 13. 저도
    '25.4.13 8:36 PM (74.75.xxx.126)

    원글님과 비슷해요. 전 폐경하고 3년새에 15킬로 정도 쪘어요.
    술 좋아하는 것도 같고 제가 원글님보다 좀 더 많이 마시는 것 같은데요.
    알고 보니 우리가 술 살이라고 부르는 게 지방간이더라고요. 저는 술 칼로리가 높아서 그게 살로 가는 건 줄 알고 그래도 술은 못 줄이겠으니까 칼로리 적은 술을 찾거나 다른 음식 먹는 걸 줄이거나 하기 싫어도 운동을 하거나 그랬는데요. 그게 아니라, 알콜이 지속적으로 들어가니까 간이 과부하가 되어서 간 원래의 기능인 지방 분해를 못 하게 되고 그래서 쌓인 지방이 고스란히 간에 남아서 지방간이 되는 거고요. 알콜성 지방간은 비 알콜성 지방간과 달라서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빠지는 게 아니라네요. 일단 간수치 검사는 해 보시고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라면 어쩌겠어요, 조금씩이라도 줄이고 약도 쓰고 해야죠. 저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 유튜브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중학생인데 (저도 중딩 직장맘입니다) 우리 아직은 조금 더 화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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