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혼나야겠네 이런말 하는 사람요

.....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25-04-12 11:21:35

본인은 모르겠지만

말 중에 직장부하에게(선배를 어려워하는)에게 나한테 혼나야겠네 이런말을 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벌써 두번이나 들었어요

처음 그말 들었을때 사람에 대해 적잖이 실망했고, 혹시 그런뜻은 아닌데 말실수로 오해를 일으킬만한 단순 말실수를 내뱉은건지 이해해보려고 했거든요 

두번째 들으니까(저한테 한건 아님).  저만 기분 나쁜가요? 

부하직원은 본인에게 혼나야할 대상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인지..

나이가 아무리 적든 많든 앞으로 나에게 혼날일이 많을거 같다는데. 저런말을 도대체 왜 할까요?

저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저는 신입은 아니고 직장생활 꽤 오래했지만, 참 .. 저런말 하는 사람은 또 처음보네요

 

IP : 59.24.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2 11:25 AM (218.153.xxx.32)

    어른 대 어른의 관계 아닌가요?
    읽기만 해도 기분 나쁘고 혐오스럽습니다.

    그 상사는 어느 누군가에게 매일 혼나며 사나봅니다.

  • 2. 그게
    '25.4.12 11:52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하다보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을
    간혹 만나게 됩니다.
    이해하느라 내 감정,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 건
    신입?일때 겪는 통과 의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분리하게 될 때가 와요.

  • 3.
    '25.4.12 11:54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하다보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을
    간혹 만나게 되잖아요.
    이해하느라 내 감정,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 건
    신입?일때 겪는 통과 의례인데

    빌런은 업그레이드 되어서 계속 톡톡 나타나죠.
    이번에도 잘 넘기시길요.
    레벨업^^

  • 4. ......
    '25.4.12 12:02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그러다 쳐맞아야겠네 누가 시전하면.

  • 5. ㅇㅇ
    '25.4.12 12:04 PM (211.234.xxx.28)

    진짜 무례하고 못된 말 맞아요 ..
    혼나야겠다니 세상에 불쾌합니다

    교만하고 못되먹은 사람이죠

  • 6. ....
    '25.4.12 12:18 PM (59.23.xxx.214) - 삭제된댓글

    첫번째는 저한테, 두번째는 딴사람에게 했는데요, 2번이나 하는거 듣고 실수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본인은 꼰대안되려고 나름 노력할지모르지만 이미 꼰대인것 같아요(아니 꼰대도 저런말은 안할듯요)
    근데 문제는 본인이 중간리더라서 쓴소리한다(나도하기싫지만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거든요
    그래도 저렇게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소리 들은 사람도 기분나빴는데 참은거겠죠?
    우리가 뭐 그리 대단하고 중요한 일 해낸다고 혼나느니 혼내키느니 이런말할까요
    저희가 하는일이요 솔직히 이사회에 무슨공헌이나 되기나할까 안그래도
    저희가 하는일이 예를들어 말하자면 윤석열이 방빼는데 뒤치닥거리? 이사짐 옮겨주기 그런비슷한 일하거든요
    하등 중요한일인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무난하게 하면되겠구만

  • 7. ....
    '25.4.12 12:19 PM (59.23.xxx.214)

    첫번째는 저한테, 두번째는 딴사람에게 했는데요, 2번이나 하는거 듣고 실수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본인은 꼰대안되려고 나름 노력할지모르지만 이미 꼰대인것 같아요(아니 꼰대도 저런말은 안할듯요)
    근데 문제는 본인이 중간리더라서 쓴소리한다(나도하기싫지만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거든요
    그래도 저렇게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소리 들은 사람도 기분나빴는데 참은거겠죠?
    우리가 뭐 그리 대단하고 중요한 일 해낸다고 혼나느니 혼내키느니 이런말할까요
    저희가 하는일이요 솔직히 이사회에 무슨공헌이나 되기나할까 안그래도
    월급받으니까 하라니까 하는 일이지 대단한 대기업 일도 아니거든요
    저희가 하는일이 예를들어 말하자면 윤석열이 방빼는데 뒤치닥거리? 이사짐 옮겨주기 그런비슷한 일하거든요
    하등 중요한일인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무난하게 하면되겠구만

  • 8. ..
    '25.4.12 2:23 PM (182.220.xxx.5)

    무례한거죠.

  • 9.
    '25.4.12 2:40 PM (211.234.xxx.21)

    교만한거 맞네요.
    어디 교장이 학교청소여사님이 해외여행간다니, 지 주제에 그런데가냐고 했다던데 못된 인간들이죠.
    교장이 뭐고 자기가 상사면 다인가요.
    벌받길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013 지귀연은 윤석열을 재구속하든가 내란범 재판부에서 물러나세요 9 ... 2025/04/14 976
1697012 지귀연 이름 열받는 포인트 2 열받 2025/04/14 1,243
1697011 네이버페이 충전을 하루가 멀게 하는건 용도가 뭘까요? 1 네이버페이 2025/04/14 1,014
1697010 집안일하기 싫을때 여자연예인들 유튜브봐요 2 .. 2025/04/14 2,241
1697009 5월 알바하게 되었는데 궁금이요 2 궁금 2025/04/14 1,361
1697008 ‘尹 내란’ 재판부 “법정촬영, 신청 늦어 불허...재신청 시 .. 16 지귀연판사... 2025/04/14 4,418
1697007 김건희 왜 이렇게 17 ... 2025/04/14 4,412
1697006 이번 금쪽이 보셨나요?바이러스엄마 3 Bv 2025/04/14 6,003
1697005 이거 뭔 소리일까요 2 yu 2025/04/14 1,156
1697004 어제 쪽파김치 담그고 베란다에 두고 왔는데 괜챦을까요? 12 초보 2025/04/14 1,953
1697003 문형배재판관님 퇴임 후 계획 9 2025/04/14 4,047
1697002 선인장 샴푸 추천해주신분 감사해요 5 @@ 2025/04/14 1,768
1697001 퍼울 세탁세제 써보신분?진짜 효과있나요? 7 . . 2025/04/14 1,093
1697000 간병인보험 있으신가요? 9 궁금 2025/04/14 2,673
1696999 침을 맞고 있는데 증세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11 장침 2025/04/14 1,920
1696998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7 조언부탁드려.. 2025/04/14 2,038
1696997 쪽파 김치 담글때요. 5 김치 2025/04/14 1,655
1696996 생명을 얻기 힘든거네요 9 아보카도 2025/04/14 2,584
1696995 배민 이용하시는 자영업 분들께 질문있어요 .... 2025/04/14 442
1696994 (주진형 페북) 길게 봐서 무의미한 소동 6 ㅅㅅ 2025/04/14 2,156
1696993 아이스티가 몸에 안좋은가봐요 15 9i9i 2025/04/14 3,710
1696992 한동훈 "한덕수 띄우기는 해당행위…불법계엄, 아버지가 .. 31 .. 2025/04/14 2,328
1696991 대박~ 윤 퇴거 리허설 현장 17 .. 2025/04/14 4,995
1696990 동네맘들 캠핑 다니던데 엄청 친해진거죠 36 .. 2025/04/14 5,630
1696989 통화중에 1 00 2025/04/14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