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계속 심하게 기침하는데 병원엘 안 가요

ㅇㅇ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25-04-12 06:42:34

애아빠가 워낙에 병원 가길 싫어하는 타입인데요

 

오늘도 기침하는 소리에 거실서 새벽 두시 넘어 잠든 저도 두 번 더 깼고요 이게 일주일은 넘었어요. 잠을 설칠 정도로 매우 심한 기침이거든요 자면서도 한두 시간에 한 번 1초에 한 번씩 컹 컹 컹 컹 하는 기침을 3분씩은 하는 게 예사롭지 않은 것 같은데... 소리도 엄청 큰 기침이라 목도 상한 듯한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병원에 가자고 하면 누가 감기에 병원을 가냐(;;) 요새 원래 감기 유행이다, 병원 가도 별 수 없다 그러고요 약국에서 진해거담제 사서 두 종류 먹어봤지만 전혀 가라앉지 않고 있고요.

아주 환장하겠어요 본인도 잠을 계속 설치니 너무 피곤할 텐데 이게 맞나요? 가습기 하루 잊고 안 틀고 자서 그날부터 생긴 증상이라며 병원은 무슨 병원이냐는데 그냥 감기래도 합병증이 있을 수 있고 증상에 대한 치료는 받는 게 맞을 것 같은데... 

 

기침을 저렇게 하면서도 술 마실 기회는 놓치지 않는 걸 보면 괜한 걱정인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전혀 나아지질 않고 있는데 술 같이 먹는 친구들, 거래처 사람들은 괜찮아 보이나봐요 같이 술 먹기 좀 그럴 것 같은데ㅡ_ㅡ

 

집에 고3인 아이도 있는데 애가 이렇게 기침을 하게 된다면 한동안은 학교고 학원이고 못 갈 듯해요. 시험기간 앞두고 식사 따로 차리겠다고 하면 너무한 걸까요;; 아니 대체 어떻게 해야 병이 나면 아프다 아프다 말만 하지 않고 병원에 다닐 수 있게 될까요. 보험도 매달 30만원 가깝게 내는 게 있어요 병원비 걱정 때문은 전혀 아니거든요. 속이 너무 답답해서 이런 횡설수설 뻘글을 다 올려봅니다ㅠㅠ

 

 

IP : 59.6.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왜
    '25.4.12 7:16 AM (211.177.xxx.43)

    그렇게 속터지게 할까요
    그정도 기침이면 걱정될 상황이 맞고. 감기는 합병증이 무서운건데요.게다 고3아이 있으면 더더욱이요

  • 2. ...
    '25.4.12 7:20 AM (211.235.xxx.1) - 삭제된댓글

    아마도꽃가루 알레르기 일 듯 해요.
    고열없고 몸살없고
    기침 정도면 견딜만한거라.

  • 3. ㅇㅇㅇ
    '25.4.12 7:35 AM (121.182.xxx.16)

    그 기침 뭔지 알아요.3달 넘게 고생하다 병원가서 알러지약 .항생제 5일먹고 바로 뚝.고생하지 마시고 가시라고 하세요
    환절기 알러지비염 이였나? 이걸거라고는 전혀 예상못했답니다.
    저도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서

  • 4. ㅇㅇ
    '25.4.12 7:57 AM (59.6.xxx.197)

    댓글 넘 감사해요 그죠 병원 가보는 게 맞죠
    혼자 진단 내리지 좀 말고ㅠㅠ

  • 5. 백일해도
    '25.4.12 8:15 AM (210.100.xxx.74) - 삭제된댓글

    있고 참다가 급성으로 바뀌어 돌아가신 분들도 있다고 잘 설득해 보시기를.

  • 6. ㅡㅡㅡ
    '25.4.12 8:43 AM (115.64.xxx.197)

    식도염 으로 그럴 수도 있다는 것 같아요

    남편이 배려가 없네요

    직장에서는 아무말 안하려나요?

  • 7. ㅇㅇ
    '25.4.12 10:37 AM (59.6.xxx.197)

    개인사업자라 한마디 해줄 사람도 없고 제 말은 귓등으로 들어요 어휴... 역류성식도염일 수도 있다고 얘기했었는데 전혀 아니라네요. 오늘은 꼭 병원 데려가는 데 성공하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363 잊고 있던 남편의 버릇, 왜 이러는건가요 6 짜증 2025/04/19 2,194
1698362 초등 고학년 아이 학원 자주 빠지려고 하는거 정상인가요? 6 ㅇㅇ 2025/04/19 1,331
1698361 설사가 1주일 가는데 16 방귀잦다가 2025/04/19 2,017
1698360 노모한테 할말 다 했더니..... 7 몰라 2025/04/19 5,226
1698359 문재인이 개 버렸다던 기레기 5 ... 2025/04/19 2,063
1698358 요즘 보도블록 공사 많이들 하나요? 1 ., 2025/04/19 510
1698357 엘지 프라엘 스킨부스터 꾸준히 사용하시는 분 1 피부 2025/04/19 1,412
1698356 빈속에 마그네슘 복용 4 마그네슘 2025/04/19 2,135
1698355 5월2일 공휴일 지정 안됐나요? 8 . ...... 2025/04/19 3,016
1698354 넷플 성균관 유생들에서 2 궁금 2025/04/19 1,362
1698353 선관위 붉은 천 5 2025/04/19 1,397
1698352 여름에 가마솥 같은 방 5 에어컨 설치.. 2025/04/19 1,263
1698351 금쪽이 보면 거의 부모 문제 같지 않나요....? 4 2025/04/19 3,368
1698350 여긴 진짜 시부모나 친정부모 편드는거 11 ㅇㅇ 2025/04/19 1,840
1698349 봄에 나는 부추를 뭐라고 부르나요? 5 ㅇㅇ 2025/04/19 2,575
1698348 오늘 키워드는 부동산 7 ㅂㅊㅂ 2025/04/19 1,105
1698347 웃다가인지 매불쇼인지 보다가 오미베리 사봤는데 6 ........ 2025/04/19 3,625
1698346 에브리봇Q7쓰시는분 어떤가요? 1 로청유저 2025/04/19 663
1698345 사람은 누굴 위해서 사는게 행복한듯요 13 ㅇㅇ 2025/04/19 3,400
1698344 무슨 말이든 그게 아니고, 로 시작하는 친구 11 ........ 2025/04/19 2,521
1698343 판교 봇들 3단지와 봇들 4단지 선호도 차이가 많이 날까요? ㅇㅇ 2025/04/19 877
1698342 손으로 암석 뜯어낼 수 있는 곳도…위험한 싱크홀 지역 어디? 3 ... 2025/04/19 1,276
1698341 갑자기 여자어를 쓰게된 나 8 아그렇구나 2025/04/19 2,139
1698340 이재명되면 재건축 아파트들 득보겠네요 16 ... 2025/04/19 3,389
1698339 감히 공수처장을 탄핵한다고요? 16 .. 2025/04/19 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