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쓰레기 과태료 나오는거요

oo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25-04-12 00:12:47

실제로 저희 동네에도 있었어요

쓰봉 대충 묶어서 버렸는데 어떤 사람이 그 쓰레기 봉투를 풀어서 자기 음식 쓰레기를 집어넣었나봐요

그래서 일반 쓰레기에 음식 쓰레기 섞어서 버렸다고 벌금 냈대요

맘카페에서 그 얘기 올라오니 다른 사람들 증언 글들이 올라왔는데 할머니들이 음식 쓰레기 들고 나와서

그거 돈 내고 버리기 싫으니까 남의 쓰레기봉투 풀어서

집어넣는 거 봤다고 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내가 안 버려도 다른 사람이 내 쓰레기에 집어넣을 수도 있어요

그 얘기 듣고 이후로 저는 꼭 잘 묶어서 밀봉해서 버려요. 풀지 못하게 테이프 붙이거나요

그 쓰레기봉투 얼마 한다고 남의 쓰레기에 그걸 집어넣는지

일반 쓰레기 봉투에 개인 정보 유출되는 것들은 절대 넣으면 안돼요 시청인지 공무원들인지 직원이 나와서

쓰레기 봉투 해체해서 인적사항 찾아내더래요

 

IP : 211.234.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2 12:25 A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겠어요.

    쓰레기봉투 빈틈 안 생기게, 풀 수 없게 꽉 묶기
    개인정보 넣지 않기

  • 2. ..
    '25.4.12 12:25 AM (211.208.xxx.199)

    제 친구도 남이 쓰레기 넣은거 당해서 과태료 물었어요.

  • 3. 근데
    '25.4.12 12:30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는 쓰레기봉투를 아주 깊은 큰 통에 던져 넣어야하는 구조라 한번 들어간 쓰레기 봉투를 꺼내는 게 불가능해요.

  • 4. ....
    '25.4.12 1:09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직접 봤어요. 저 오피스텔 살 때 할머니도 아니고 젊은 여자가 꽉 안 찬 쓰레기봉투안에 자기 쓰레기 집어넣더라고요. 쓰레기봉투 얼마한다고 추접스럽게 저러나 싶었어요. 저도 그 뒤로 쓰레기봉투 꽉 밀봉해서 버리고 일반쓰레기 수거함 가득찬 경우 다시 집으로 가져와서 나중에 수거함 아래쪽으로 다시 버려요.

  • 5. ㅇㅇ
    '25.4.12 1:57 AM (61.80.xxx.232)

    예전에 주택에살때 새벽에 남쓰레기봉투에 검은봉투 쑤셔넣은여자 생각나네요 양심없는인간들때문에 피해를보네요

  • 6. ㅇㅇ
    '25.4.12 5:49 AM (222.233.xxx.216)

    할머니들 쓰레기봉투 풀어서 자기 쓰레기 버리는거 보고 우웩
    그집 화장실 휴지 다 눌러가며 자기쓰러기 넣어버리고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551 광명 신안산선 붕괴 고립자 1명, 13시간 만에 극적 구조 18 ㅅㅅ 2025/04/12 5,113
1696550 김어준이 부러운 방가일보 6 2025/04/12 3,092
1696549 명품 지갑 구입 2 ㄴㄴ 2025/04/12 1,847
1696548 딸이 같은 반 남자아이에게 머리를 맞았어요 28 .. 2025/04/12 4,953
1696547 자유대학이 뭔가 검색해봤더니 세월호폭식투쟁... 12 어이상실 2025/04/12 3,784
1696546 새끼발가락이 아픈데 그럼 2025/04/12 623
1696545 커피포트 버릴 때 1 Zzzzz 2025/04/12 1,721
1696544 넷플 악연 재밌네요 6 ㅇㅇ 2025/04/12 2,780
1696543 “한덕수, ‘윤석열 내란 기록’에 손대지 말라” 시민 3만여명 .. 3 !!!!! 2025/04/12 3,178
1696542 이 시점에서 박유천이 아깝네요 23 박가 2025/04/12 6,546
1696541 남편이 밥통과 대화하고 있어요 24 ........ 2025/04/12 7,502
1696540 요즘 눈물의 여왕 시즌2 찍은분 주가조작말인데요. 4 금메달 2025/04/12 2,170
1696539 도.노.강 구로 이런곳도 지금 집값 오르나요? 3 ... 2025/04/12 2,475
1696538 세탁소에서 옷을 망쳐놓았어요. 10 히잉 2025/04/12 3,860
1696537 박은정의원 말처럼 가루도 남기지 마라!! 9 박은정만큼하.. 2025/04/12 2,496
1696536 쇼핑몰이 기억이 안 나요 2 어디지 2025/04/12 1,312
1696535 내란세력 척결하겠다는 후보 뽑을래요 9 ... 2025/04/12 763
1696534 신용한/ 김건희 씹지 못해 빨대로 유동식 먹는다네요. 13 000 2025/04/12 7,086
1696533 35세 남자입니다. 공주인 걸 잊지 않겠습니다. 5 공주의규칙 2025/04/12 3,441
1696532 초등 아이의 짜증.. (조언 부탁드립니다) 5 ... 2025/04/12 1,698
1696531 이재명 “내란 계속되고 있다”…집권시 ‘내란세력 척결’ 예고 55 이거죠! 2025/04/12 3,564
1696530 옛날 지체높은 집안 자식들을 키우는 방식이 제대로된 거죠 13 ㅇㅇ 2025/04/12 5,745
1696529 웃고가세요 2 봄날처럼 2025/04/12 1,072
1696528 서울인데요..오늘 추울까요?? 3 belief.. 2025/04/12 3,449
1696527 새벽샤워글 봤는데 지나치게 예민한분들도 문제는 있어요 45 ㅇㅇㅇ 2025/04/12 6,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