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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과태료 나오는거요

oo 조회수 : 3,376
작성일 : 2025-04-12 00:12:47

실제로 저희 동네에도 있었어요

쓰봉 대충 묶어서 버렸는데 어떤 사람이 그 쓰레기 봉투를 풀어서 자기 음식 쓰레기를 집어넣었나봐요

그래서 일반 쓰레기에 음식 쓰레기 섞어서 버렸다고 벌금 냈대요

맘카페에서 그 얘기 올라오니 다른 사람들 증언 글들이 올라왔는데 할머니들이 음식 쓰레기 들고 나와서

그거 돈 내고 버리기 싫으니까 남의 쓰레기봉투 풀어서

집어넣는 거 봤다고 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내가 안 버려도 다른 사람이 내 쓰레기에 집어넣을 수도 있어요

그 얘기 듣고 이후로 저는 꼭 잘 묶어서 밀봉해서 버려요. 풀지 못하게 테이프 붙이거나요

그 쓰레기봉투 얼마 한다고 남의 쓰레기에 그걸 집어넣는지

일반 쓰레기 봉투에 개인 정보 유출되는 것들은 절대 넣으면 안돼요 시청인지 공무원들인지 직원이 나와서

쓰레기 봉투 해체해서 인적사항 찾아내더래요

 

IP : 211.234.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2 12:18 AM (59.17.xxx.179)

    진짜 그럴수도 있겠네요?

    더 나아가서 일부러 과태료 물게 하려고 그럴수도 있잖아요.
    자기는 파파라치 상금받고.

  • 2. ㅇㅇ
    '25.4.12 12:25 A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겠어요.

    쓰레기봉투 빈틈 안 생기게, 풀 수 없게 꽉 묶기
    개인정보 넣지 않기

  • 3. ..
    '25.4.12 12:25 AM (211.208.xxx.199)

    제 친구도 남이 쓰레기 넣은거 당해서 과태료 물었어요.

  • 4. 근데
    '25.4.12 12:30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는 쓰레기봉투를 아주 깊은 큰 통에 던져 넣어야하는 구조라 한번 들어간 쓰레기 봉투를 꺼내는 게 불가능해요.

  • 5. ....
    '25.4.12 1:09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직접 봤어요. 저 오피스텔 살 때 할머니도 아니고 젊은 여자가 꽉 안 찬 쓰레기봉투안에 자기 쓰레기 집어넣더라고요. 쓰레기봉투 얼마한다고 추접스럽게 저러나 싶었어요. 저도 그 뒤로 쓰레기봉투 꽉 밀봉해서 버리고 일반쓰레기 수거함 가득찬 경우 다시 집으로 가져와서 나중에 수거함 아래쪽으로 다시 버려요.

  • 6. ㅇㅇ
    '25.4.12 1:57 AM (61.80.xxx.232)

    예전에 주택에살때 새벽에 남쓰레기봉투에 검은봉투 쑤셔넣은여자 생각나네요 양심없는인간들때문에 피해를보네요

  • 7. ㅇㅇ
    '25.4.12 5:49 AM (222.233.xxx.216)

    할머니들 쓰레기봉투 풀어서 자기 쓰레기 버리는거 보고 우웩
    그집 화장실 휴지 다 눌러가며 자기쓰러기 넣어버리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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