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남학생 집에와서 말수 적어지는게 정상범주인거죠..

숏컷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25-04-11 23:42:37

학교에서 오히려 말수가 적고

집에와서 이야기하는 아들아이가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요...

아이 교우관계때문에 답답해죽겠네요..

위아래로 삼남매인데

아들아이 하나있는데 너무 순둥하고 심약해서

걱정이 큽니다. 집에서는 화목하고 

기질적으로 관계욕구가 무지 큰아이인데 

남학교가 많이힘든거 같아요. 여러모로 많이치이고 학교에서 무슨말을 하기가 싫다고하고 집에와서 폭포수처럼 이야기를 쏟아냅니다. 친한친구가 거의없는거 같고 1명과만 주로 이야기한대요.

혹시라도 있을지.모르는 정신건강문제를 대비해서

가정에서 어떻게 도와줄수있을런지요. 

 

IP : 61.254.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1 11:4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래서 반 엄마들과 교류 하잖아요.
    속터질 것 같으니...ㅜㅜ

  • 2. ㅎㅎ
    '25.4.11 11:52 PM (211.234.xxx.29)

    반엄마들이랑도 교류하고 힉부모회활동도 해요.
    눈씻고 찾아봐도 교우관계로 고민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다들 성적 고민... 소통고민..
    보통은 아이들이 집에서 말수 적으니까 반 엄마들이랑 아이들 이야기하면서 학교에서 있었던일 나누고하는데
    저희 집은 그 반대라서요..

  • 3. ㅎㅎ1
    '25.4.11 11:59 PM (162.238.xxx.243)

    스몰 토크 싫다며 학교에서 말 안한다고 하고 집에서도 말 안하는 데, 제가 아는 엄마 , 그 아들이 아랫 학년인데, 한테 들은 바에 의하면 어느 단체로 갈때 노래 부르고 놀면 잘 논다고. 그니깐 아이가 크게 우울해 하지 않으면 그동네 애들 엄마랑 친하게 지내면서 학교 소식 물어 봐요. 그나이에 남자애들은 시크 ~~~ 하루에 저랑 세마디 할까 말까?

  • 4. 으음
    '25.4.12 12:05 AM (211.234.xxx.29)

    감사합니다
    크게우울해하지않으면 두루두루 살피면서 체크해야하겠군요
    제가 아이를 늘 정서적으로 살펴야하니까 오히려 제가 좀 지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134 윤통 탄핵에 '사형' 까지 언급하는 중국 언론 40 .. 2025/04/12 3,505
1700133 고등 아이 못 깨우겠네요 11 ㆍㆍ 2025/04/12 2,506
1700132 윤명신의 카퍼레이드.. 16 ㄱㄴ 2025/04/12 3,950
1700131 요즘 시그널 재방하는데요. 그 드라마는 왜 이리 가슴 아련하게.. 7 시그널 2025/04/12 2,563
1700130 광명 신안산선 붕괴 고립자 1명, 13시간 만에 극적 구조 18 ㅅㅅ 2025/04/12 5,031
1700129 김어준이 부러운 방가일보 6 2025/04/12 2,964
1700128 명품 지갑 구입 2 ㄴㄴ 2025/04/12 1,677
1700127 딸이 같은 반 남자아이에게 머리를 맞았어요 28 .. 2025/04/12 4,787
1700126 자유대학이 뭔가 검색해봤더니 세월호폭식투쟁... 12 어이상실 2025/04/12 3,677
1700125 새끼발가락이 아픈데 그럼 2025/04/12 456
1700124 커피포트 버릴 때 1 Zzzzz 2025/04/12 1,534
1700123 넷플 악연 재밌네요 6 ㅇㅇ 2025/04/12 2,578
1700122 “한덕수, ‘윤석열 내란 기록’에 손대지 말라” 시민 3만여명 .. 3 !!!!! 2025/04/12 3,060
1700121 이 시점에서 박유천이 아깝네요 23 박가 2025/04/12 6,399
1700120 남편이 밥통과 대화하고 있어요 24 ........ 2025/04/12 7,316
1700119 요즘 눈물의 여왕 시즌2 찍은분 주가조작말인데요. 4 금메달 2025/04/12 2,089
1700118 도.노.강 구로 이런곳도 지금 집값 오르나요? 3 ... 2025/04/12 2,358
1700117 세탁소에서 옷을 망쳐놓았어요. 10 히잉 2025/04/12 3,642
1700116 박은정의원 말처럼 가루도 남기지 마라!! 9 박은정만큼하.. 2025/04/12 2,390
1700115 쇼핑몰이 기억이 안 나요 2 어디지 2025/04/12 1,207
1700114 내란세력 척결하겠다는 후보 뽑을래요 9 ... 2025/04/12 662
1700113 신용한/ 김건희 씹지 못해 빨대로 유동식 먹는다네요. 13 000 2025/04/12 6,802
1700112 35세 남자입니다. 공주인 걸 잊지 않겠습니다. 6 공주의규칙 2025/04/12 3,334
1700111 초등 아이의 짜증.. (조언 부탁드립니다) 5 ... 2025/04/12 1,473
1700110 이재명 “내란 계속되고 있다”…집권시 ‘내란세력 척결’ 예고 55 이거죠! 2025/04/12 3,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