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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반고 최하위권인데 대학 갈 수 있을까요?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25-04-10 23:48:32

고1이고 내신 5등급제 첫 케이스에요

 

아이가 공부에 의욕도 없고 소질도 없어요 

 

 

진작에 특성화고쪽을 권했는데 아이 고집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인문계를 가게했네요. 그것도 공부잘하기로 유명한 학군지 일반고요. 

 

3모도 당연히 전교 최하위권. 

영어학원 보내보니 내신준비해준다고 교과서 달달외우고 빈칸 괄호채우기 문제만 가르칩니다. 수학도 기출분석위주로만 수업을 한다는데요 

 

냉정히 판단해서 지금 수시는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중간고사 끝나봐야 알겠지만 지금도 수학 문제집 한페이지 푸는데 몇시간씩 걸리고. 온갖 핑계로 딴짓만해요. 내신 공부해봐야 5등급제 기준 3등급 하나라도 나올수 있을까싶어요 ㅠㅠㅠ

 

 내신 포기하고 수능공부에만 달려들면 내신은 최하위권이라도 수능 4-5등급 가능할까요? 수능은 9등급제 유지한다고 하니까요. 그 등급으로 갈 대학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요 이러다 수능도 8-9등급이면 진짜 ㅜㅜ

 

학교에서야 수시 버리지 말라고 유도하겠지만 최하위권이 수시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싶고

 

수능스타일로 개념부터 공부하는 하위권 학습전문 학원으로 옮겨야하나요?

 

정말 답답하네요 

 

IP : 211.109.xxx.2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시
    '25.4.10 11:58 PM (39.122.xxx.3)

    정시로 돌리세요

  • 2.
    '25.4.10 11:59 PM (110.12.xxx.42)

    수능을 4,5등급 나올정도면 3등급 하위권이나 4등급을 할거예요
    현상태는 공부의 베이스도 없고 깊이도 턱없이 부족한 상태인데
    영어 수학 모두 중학교과정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가능할수도 있어요 고1이니까

  • 3. 원글
    '25.4.11 12:05 AM (211.109.xxx.212)

    감사합니다. 역시 수시는 불가능한거네요
    중등과정부터 차근차근 열심히해서 최대한 수능역량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ㅠㅠ

  • 4. 그런데
    '25.4.11 12:06 AM (122.34.xxx.60)

    일반고 전학할만한 데는 없나요? 온갖 핑계로 안 하는 게 아니라 할 수가 없는상태인거죠

    개념이 안 되어 있는데 기출 문제만 돌리는 학원, 지금으로서는 어렵습니다.

    쉬운 신문계고 알아보세요. 전학이라도 가야죠

    그래도 본인이 대학 가고 싶어서 특성화고 안 간다고 하는건데 억지로 특성화고 전학시켰다가 성격 이상해질 수 있어요

    좀 다닐만한 인문계고로 옮겨서 개념 위주로 과외시켜야죠

    국수셩 외에 통과 통사도 1학년 때 다 하는건가요?

    통사랑 한국사랑 통과라도 아이랑 주말에 같이 인강 들으면서 설명해주세요
    통사도 맥락을 잘 잡아야하고요, 한국사도 아이들이 단어가 어려워서 못하는 경우 많으니 인강 들으면서 단어 설명해주고 해보세요
    통과도 장풍쌤같이 쉬운 수업 같이 들으면서 같이 외우기라도 하세요
    국어 시험 범위 지문 서너 번 낭독시키시고 그 지문에 해당하는 이비에스 인강 찾아서 듣게 하면 되거든요

    할 마음은 있는데 혼자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거니 중간고사까지 2주만이라도 엄마랑 햅ᆢ자 하세요
    영어단어랑 문장도 같이 외우세요 모의고사 지문이든 교과서든 학교에서 받은 프린트 사물함에서 다 가져오라고해서 같이 외우세요

    고등학교 공부 어렵습니다

    개념원리나 쎈도 못 푸는 아이들 앉혀놓고 강남 기출만 죽어라고 풀리는 학원이 대다수입니다

  • 5. 원글
    '25.4.11 12:10 AM (211.109.xxx.212)

    122님 정말 감사해요 ㅠㅜ 많이 배우네요

  • 6. 그런데
    '25.4.11 12:13 AM (122.34.xxx.60)

    여건 되시면 내신 쉬운 학교로 전학해서 수시 포기하지 않는 거 추천합니다.
    중위권은 수시와 정시의 단계가 5단계는 차이납니다
    내신 어지간히 받아서 수시로 가는 게 최선일겁니다.

    통과에 물화생지 다 들어가고, 통사에서 윤리 파트(정의와 공정 비교 ᆢ뭐 그런) 경제 파트 힘들어하고 법개념도 많이들 헷갈려해요
    그런데 이게 다 수능 과목이잖아요

  • 7. 그런데
    '25.4.11 12:22 AM (122.34.xxx.60)

    통사 인강은 이투스 이지영 좋습니다. 일단 인강 갯수가 적고, 이투스는 월별로 몇만원 내고 수업 듣는 제도 있더라구요
    이비에스나 다른 인강 사이트 통사도 좋지요. 그런데 제가 찾아봤던 다른 곳들은 강의갯수가 너무 많았었어요. 중간고사 범위만 20개 넘어요. 그걸 언제 다 듣나요.
    통과는 메가스터디 장풍.

    금요일에 학교여서 받은 모든 학습지 프린트랑 교과서 다 가져오라고 하셔서 같이 시험 공부 일정 짜보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하루 일곱 시간 재우시고 절대 화내지마시고 간식 사주시고 배달 시켜즈시면서 주말 이틀 동산 같이 공부해보세요

    하기싫다고해도 화내지 맛고요. 일곱실이라고 생각하고 가르치세요

    웃으면서 영어문장 같이 외우시고 한 문장 외울 때마다 오백원짜리 쿠폰 주시고요ᆢ

    절대 구박하지 마세요

    측은지심.

  • 8.
    '25.4.11 12:31 AM (58.78.xxx.252)

    이번시험 끝나고 바로 다른 학교로 전학시켜주세요.
    성적안되면서 정시는 진짜 힘들어요. 모고 잘나오는데 내신만 안나오는 애들이 정시하는거죠.
    무조건 수시로 대학 가야합니다.

  • 9. 내신조언
    '25.4.11 12:42 AM (121.172.xxx.56)

    감사합니다 ㅜㅜ

  • 10. 대학 포기
    '25.4.11 1:09 AM (58.29.xxx.150)

    공부랑 담 쌓은 애를 공부시키느라 고생이네요.
    기술 가르켜요.
    힘들게 대학 보내도 일자리 못 구해 백수로 지내는 이웃 있어요

    사촌동생 대학 못가고 알바만 전전하더니 장사 배워 성공했어요.

  • 11. 00
    '25.4.11 1:59 AM (1.242.xxx.150)

    대학은 웬만하면 다 가지않나요. 대학 레벨이 문제죠. 눈만 낮추면 수시로 가던데요

  • 12. 마마
    '25.4.11 7:00 AM (14.63.xxx.70)

    저희 아이랑 똑같아요 ㅠㅠ 다만 저희 아이는 공부 의지가 없어요. 뭐든 불성실. 저희 아이도 강남 최하위권인데.. 대학은
    어쩌나 걱정이에요

  • 13. 저 아들도
    '25.4.11 7:01 AM (14.4.xxx.58) - 삭제된댓글

    걱정이에요
    수시도 정시도 답이 없어서요
    그나마 수시가 낫지 않을까 싶어요

  • 14. ..
    '25.4.11 7:07 AM (180.69.xxx.29)

    전학추천요..

  • 15. ㆍㆍ
    '25.4.11 7:32 AM (118.33.xxx.207)

    지금부터 정시로 돌린다 생각하지 마세요. 애한테도 그런 내색 마시구요. 그러다간 애가 학교생활 포기하거나 자퇴한다 할수도 있어요.
    어차피 1학년 과목 다 수능 과목이에요. 학생수준에 맞는 과외나 학원 찾아서 공부시키세요. 그게 다 내신공부고 수능공부에요. 아이가 따라와주기만 하면 하위권은 꽤 성적향상시킬수 있어요.
    일반고 다른 곳으로 전학도 고려하시구요. 특성화고 가면 안됩니다. 솔직히 거긴 분위기가 안좋은 곳이 많아요ㅜ

  • 16. ...
    '25.4.11 7:47 AM (182.210.xxx.91) - 삭제된댓글

    5등급제에서는 정시에 수능 100%없어져요.
    이미 서울대에서 정시에 수능60에 내신등등40으로 발표했어요. 그럼 다른대학도 따라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2028부터는 내신을 망치면 수능 한방의 기회는 끝입니다.

  • 17. ...
    '25.4.11 7:50 AM (182.210.xxx.91)

    5등급제에서는 정시에 수능 100%없어져요.
    이미 서울대에서 정시에 수능60에 내신등등40으로 발표했어요. 그럼 다른대학도 따라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2028부터는 내신을 망치면 수능 한방의 기회는 없습니다.

  • 18. 원글
    '25.4.11 10:08 AM (211.109.xxx.212)

    다 제 탓인거 같아 부끄럽네요
    주신 조언들 감사하고 꼼꼼하게 여러번 읽어보겠습니다

  • 19. 수능
    '25.4.11 10:37 AM (112.216.xxx.18)

    수능 봐야죠.
    상위 5~60프로 받으면 완전 수도권은 아니더라도 갈 대학들이 꽤 있어요
    천안 충청 이런 곳들까지 보면.
    지금 갈 대학은 여기다 생각하고 여기서부터 올린다 생각하고 공부 시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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