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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을 왜 사야할까요?

ㅇ ㅇ 조회수 : 4,470
작성일 : 2025-04-10 23:04:16

특별히 신세지거나 감사할 일도 없는데

돈을 잘 버는 것도 아니고

집과 차는 있고 애는 없고인데

 

먹을 거 사주길 바라는 이들이 제법 있어요.

왜 굳이 저들의 밥을 사주어야할까요?

내게 사준다는 이는 점점 줄어드는데

 

그냥 더치페이하면 편한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교육비, 명품, 여행, 쇼핑은 한껏 부리며 가는데

어째서 자기 밥값은 안 들고다니는 걸까요?

IP : 118.235.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0 11:05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사주길 바라면 되려 무조건 더치하고 싶어져요ㅋㅋ 아니다, 그냥 안 만나게 되더라고요.

  • 2. 00
    '25.4.10 11:21 PM (118.235.xxx.120)

    나이 한두살 많으면 밥값 차값 내기 더 바라는 사람 제 주변에 있어요
    요즘 밦값도 차값도 비싸서 더치하고 싶은데 그게 또 좀 그럴때가 있어서 돈아깝지 않은 절친 외에는 만나기 부담스러워요

  • 3. 00
    '25.4.10 11:21 PM (1.232.xxx.65)

    주변에 정신병자들만 있는거죠
    왜 그렇게 된거죠?
    원글님이 첨부터 자주 밥사셔서
    습관이 된건가요?

  • 4. ...
    '25.4.10 11:36 PM (220.75.xxx.108)

    그지인가...
    지 밥값을 왜 남한테 타당한 이유도 없이 넘기는걸까요?

  • 5. Rt
    '25.4.11 12:08 AM (118.220.xxx.61)

    모임에서 연배높은사람이 밥안사면
    말나오더라구요.
    부자가 밥안사도 인색하다 말 나오구요.
    나이도비슷 처지도 비슷한 사람과 만나는게 편해요.
    차이나면 안만나게 되네요.

  • 6. 이상하게
    '25.4.11 12:56 AM (1.242.xxx.150)

    그냥 계산할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줄 생각도 없고.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 7. ...
    '25.4.11 1:05 AM (211.235.xxx.147) - 삭제된댓글

    사줘 하면 사주니 그런거같아요..같은 고민인데, 이제 밥값 낼때 가만이 있을려구요..사줘..하면 니가 산다구?잘먹었어..하고 이제 진상들 거를라구요

  • 8. wii
    '25.4.11 3:41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밥 시간 피해서 만나구요. 차를 마시더라도 내건 내가 낼께 한마디 하세요. 그 사람 표정이 변하든 말든 내 알바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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