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의 큰 비밀 - 이거 딱 끊으니 머리숱 많아지는게보여서 놀랐어요

ddd 조회수 : 7,558
작성일 : 2025-04-09 23:44:05

조만간 펑할글이긴한데,, 

큰애가 사춘기되고

남편이랑 그냥저냥 살면서

스트레스 만땅이되면서

9~10시쯤 몰래 담배 하나씩 폈었어요 

 

무슨 계기로 딱 한달반정도안폈거든

와 이럴수가 

머리숱이 생기다니 놀라워요 

 

처녀때 머리처럼 바뀌는거보니

나이탓이 아니었나봐요

영양분과 담배랑 생활습관이었나봐요 

 

담배는 생각도못하고 샴푸랑 세럼을 찾아다녔다니 스스로한심하네요

 

 

근데 아직도 미치겠네요

아이가 가끔 열받게할때마다 너무 피고싶네요 ㅠㅠ 

겨우 한개만 폈는데도 저한테는 데미지가 컸었나봐요 

 

IP : 122.45.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9 11:46 PM (222.119.xxx.18)

    몰래라고 생각하시다니^^

  • 2. ..
    '25.4.9 11:47 PM (39.118.xxx.199)

    좀 피면 어때요?

  • 3. 저는
    '25.4.9 11:49 PM (211.234.xxx.97) - 삭제된댓글

    린스, 컨디셔너 두피 안 닿게 머리카락 끝부분만 사용하고부터 머리숱이 늘었어요. 그동안 잘못 사용하고 있었던 거.

  • 4. 그냥
    '25.4.9 11:54 PM (70.106.xxx.95)

    여자연예인들 꼴초인데도 숱많은 사람 허다한데 ..

  • 5. 영향
    '25.4.10 12:08 AM (223.38.xxx.67)

    영향이어요. 니코틴이 미세한 혈관을 좁아지게 해요. 그럼 머리카락에 영양분 덜 가겠죠..

  • 6. .....
    '25.4.10 12:33 AM (211.119.xxx.220)

    전 아이가 힘들게 할 때 게임을 했었어요
    아무 현실 생각없이 게임에 몰두했었네요
    그치만 자괴감이....

    그래서 게임 끊었어요. 그랬더니 82 더 잘 들어오게 됩니다.
    게임 끊는 과정 쉽지 않았지만 해냈어요

  • 7. ㅇㅇ
    '25.4.10 1:15 AM (24.12.xxx.205)

    차라리 에어로빅에 가서 한바탕 흔들고 샤워하고 집에 오세요.

  • 8. 저는
    '25.4.10 3:38 AM (221.153.xxx.127)

    맘힘들어 몇년만에 담배 몇대 피웠다가 마치 독초를 먹은 것 마냥
    온몸이 반응해 버려서 반이상 남은것 버렸어요.
    맘 힘들고 누군가에게 털어 놓지는 못할 때 주로 피웠었는데
    나이때문인지 아니면 몇년 청정구역이어서 그런지
    정말 기분나쁘고 힘겨운 반응을 했어요.
    근데 청정구역일 때 머리숱 많아지는 경험은 못한듯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862 검진안받으면 건보안된다고 3 운빨여왕 2025/04/10 2,980
1695861 엄마 매력적이래요. 3 ㅎㅎ 2025/04/10 2,769
1695860 이재명이 세종시 아파트값 폭등시키네 39 ㅇㅇ 2025/04/10 5,835
1695859 李 캠프 김혜경 여사 보좌에 정을호·백승아 의원 내정 30 .. 2025/04/10 3,000
1695858 최강욱은 보배네요 16 ㄱㄴ 2025/04/10 4,801
1695857 눈썹 문신 오래되니 붉어지는데… 7 ㅇㅇ 2025/04/10 2,110
1695856 미 관세 함정질문 CNN 기자, 잘 피하는 한덕수 9 마가 2025/04/10 2,082
1695855 왜 호주달러만 약세일까요 2 ㅇㅇ 2025/04/10 1,171
1695854 이런 법좀 생기면 좋겠어요 1 기레기들 2025/04/10 544
1695853 공매도 멘붕.쇼트커버링. 8 오늘 2025/04/10 2,027
1695852 뻔뻔의 극치부부 13 보수?? 2025/04/10 3,227
1695851 남의 말에 상처받지 않고 흘려버릴수 있는 방법이요.. 12 .... 2025/04/10 2,593
1695850 겟하다 15 열무 2025/04/10 2,268
1695849 계란껍데기가 계란풀어놓은데에 빠졌어요 7 긷ㄴㅂㅈㅇㅈ.. 2025/04/10 2,220
1695848 4/10(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4/10 601
1695847 장옥정 사랑에 살다 보고있는데 3 넷플릭스 2025/04/10 1,694
1695846 급방문) 워싱턴 디씨 Washington DC 날씨가 어떤가요?.. 2 짐싸기 2025/04/10 681
1695845 야노시호 뒷담화가 아니라 진실 ᆢ 재치있네요 8 추성훈 2025/04/10 6,779
1695844 사춘기란게 이런건가요??? 8 ,, 2025/04/10 1,892
1695843 커플팰리스 사필귀정 결론 3 진국가리기 2025/04/10 2,032
1695842 60이후를 위한 계획있으면 공유해주세요` 5 xxxx 2025/04/10 1,580
1695841 윤 출국금지 연장 1 JTBC 단.. 2025/04/10 2,068
1695840 이시국에 빚내서 집옮길까요 18 . . . 2025/04/10 3,676
1695839 이완규 "권한대행은 인사에 관여하면 안돼" 4 . ? 2025/04/10 2,812
1695838 LA갈비가 너무 짜요ㅠ 어떻게하나요?? 19 LA갈비 2025/04/10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