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걷기 앱 걸음 수 올리려고
탁탁탁 치는 건데요
지하철안에서 계속 치고 가요
혹시 저만 거슬리는 프로불편러인가요.
그거 걷기 앱 걸음 수 올리려고
탁탁탁 치는 건데요
지하철안에서 계속 치고 가요
혹시 저만 거슬리는 프로불편러인가요.
입만 아플꺼고.
그런 인간들은 자기가 뭘 했는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이어폰 끼고 다닙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끼세요.
쓸데없는 소음으로부터 내 귀를 보호해야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어디나 진상 있지 않나요?
걷기 앱 통해서라도 돈 모으려는거 측은하게 여기면
제 경우에는 신경 안 쓰였어요
무슨 진상이든
얼마나 결핍되면 저럴까 하면
덜 거슬리더라고요.
없어보이는 행동이네요.
글만 읽어도 거슬려요.
저도 버스에서 전화기 흔드는사람 가끔 봐요.
이어폰끼고 반대편으로 목을 돌려요.
아님 자꾸만 눈에 거슬려서
저도 처음엔 몰랐어요. 전화기를 허벅지에 탁탁 치길래 왜 저러나 했어요
전철에 앉아서도 연신 탁탁치더라구요
200원 400원 모아서 부자 되려고 그러나요
저는 예전에 지하철에서 옆자리 남성분이 몇정거장을 가는동안
계속 볼펜 꽁무니를 딸각딸각 소리를 내길래 참다 참다 말했ㅇᆞ요. 죄송하지만 켸속 소리가 나니 힘들다고.
기분 좀 상한듯 했는데 저도 참다가 말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