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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때 마다 짐이 왜 이렇게 많냐고 짜증내는 남편

**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25-04-08 11:09:54

외출 준비 도와주는것도 없고 

자기는 반신욕에 커피에 아주 여유있고 우아하게 지내다가

옷 입고 슝 나가면 끝이면서

남편은 뭐 자기 짐도 귀찮아서 안 가져가는 유형이에요

그래서 늘 어디 가면 난처한 상황 생기기도 하는데

전 이제 몰라라 해요..  챙겨보니 오히려 저한테 성질내고 그래서요 

 

애가 애기는 아니고 유치원생이라도 이것저것 챙길 건 늘 있잖아요

 

특히 1박으로 시댁을 다녀오거나 할 때면

아이 여벌옷 (실내,외출) , 속옷, 상비약, 샤워,세면류 

최근 최애 장난감이랑 소소한 음료, 간식류 등등

 

그렇다고 엄청 큰 부피 짐으로 들고 가는것도 아니고

이번에는 레디백에 딱 넣고 쇼핑가방 하나 챙겼거든요

 

신발장 앞에 둔 거 보면서 또 1박인데 뭔 짐이 이렇게 많냐!!

이 때 여러분들은 뭐라고 대답하시나요? 반응하시나요?

 

저는 순간 욱 올라와서 

진짜 매번 같은 소리 좀 그만해! 하고 화 냈거든요?

(어떻게 보면 매번 저런 소리 하니까 미리 저도 또 그 소리 하기만 해라..

그런 태도를 기본 장착하고 있었던거 같구요) 

 

근데,, 이럴 때 

여보야,, 1박이어도 이거저거 이렇게는 가져가야하는거야~~

그냥 편안하게 얘기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IP : 1.235.xxx.2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5.4.8 11:11 AM (211.234.xxx.134)

    남편들은 그 소리 장착
    지는 핸펀 충전기 하나 챙기면 땡이면서

  • 2. 00
    '25.4.8 11:14 AM (106.101.xxx.90)

    그때마다 왕이시여 왕관의 무게를 견디소서 하면서 그냥견뎌 하고 웃으면서 들게해요
    짜증나겠지만 알게뭐에요 왕취급해줬으면 됐지

  • 3. **
    '25.4.8 11:28 AM (1.235.xxx.247)

    왕관의 무게 ㅎㅎ 위트있으시네요!

  • 4. 애아빠맞아요?
    '25.4.8 11:32 AM (121.121.xxx.178)

    육아는 님 혼자하는게 아니에요.
    아이가 그 정도 클 동안 님남편 분 젖병 한 번 안물려본 태도네요.
    세상 자기몸만 귀한 줄 알고 컸던 우리남편도
    아이 돌지날때부터는 외출할때 매뉴얼?대로 챙겼네요.
    제가 그렇게 될 동안 얼마나 쌈박질을 했겠어요.
    왜냐면 평생 그렇게 살 자신이 없어서 그랬어요.

  • 5. ..
    '25.4.8 11:36 AM (223.38.xxx.107)

    그럼 남편이 좋아하는 간식도 한번 챙겨보세요
    애들만 신경쓴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 6. 육아는
    '25.4.8 11:46 AM (223.39.xxx.45)

    혼자 하는거 아니다
    살림은 혼자 하는거 아니다
    돈은 혼자 버는 거다

  • 7. ..
    '25.4.8 11:51 AM (117.111.xxx.251)

    그런말이던 어떤말이던
    무응대면
    그냥 상대로 더이상 안하거나 혼자말하다 말구
    상대사 터무니 없는 말을해도 무응대
    굳이 내가 옳다 변론하거나 같이 언성높일일
    없이 그럼 싹 정리가 되더라구요

    그냥 내가 옳아 주장할거 없구나 생각하면
    되받아치면서 큰소리 날일이 줄어요

  • 8. ..
    '25.4.8 12:11 PM (211.208.xxx.199)

    다 쓰느니라. 잔말 말고 드시게.

  • 9. ㅇㅇ
    '25.4.8 12:23 PM (73.109.xxx.43)

    저도 편안하게 대답해주는 성격은 못되지만

    애초에 짐이 없는 사람은 짐이 많은 사람이 이해가 안되고 부담스러워요
    혼자 다녀도 보부상이라고 하잖아요. 온갖거 다 챙기는 사람있고
    저는 가방도 없이 다니는 스타일이라
    어디 가면 이것저것 막 챙겨갖고 나오는 사람한테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저희 엄마가 그래요)
    그게 짐을 들어야 해서 짜증나는 건 아니고 암튼 심리적인 압박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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