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규모의 회사 대표가 여자인데 외모 언급을 자주해요

댜표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25-04-08 07:22:16

그런데 본인이 호감 있는 사람한테만 그러더라고요

얼굴이 예쁘다, 몸매가 예쁘다 등등이요

심지어 채용 면접 직후 응시자가 나가요처럼 생겼다고도 했고요. 

 

예쁘다는 사람이 좋다면 그것으로 그만인 것이겠죠?

 

회사 일에 외모가 무슨 상관이라고 저렇게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223.38.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이
    '25.4.8 7:46 AM (211.243.xxx.141)

    낮아서 그래요.

  • 2. ...
    '25.4.8 7:59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제 동네 지인 한 명도 만날때마다 외모 화장 옷차림 품평하더라고요.
    애들 어릴때 매일 놀이터 따라 다니던 시절인데 제가 편하게 청바지에 캡모자 쓰고 나가면 꾸미지 않고 다닌다고 잔소리하고, 매일 오늘은 피부 화장이 잘됐다 못됐다 입술에 뭘 발라라 말아라 ㅠㅠ
    그냥 그분 관심이 그쪽인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피곤하더라고요.

  • 3. ..
    '25.4.8 8:03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그런 대표는 답 없어보여요.
    외모에 따라 차별할 것 같음 ㅜㅜ

  • 4. 아마
    '25.4.8 8:03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본인은 인식 못할 수도 있겠지만 그거 사람무시하는 거죠 남 판단하고 비평하고 그것도 듣는데서 말이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늙은 부부가 쌍? 으로 외모 품평을 그리해대요 엄마가 90이라도 곱고 지적으로보이는 외모이나 기가 세보이지는 않아요 늘 깨끗이 입혀서 주간보호센터 모시고 가는데요
    엄마 치매인거 드러내기 싫어 말없이 목례나 하는데 봍 때마다 할머니 이쁘다 곱다 가끔은 딸은 참얌전하다 참하다를 입에 달고 살아요 저는 간병인으로 살다보니 허름하고 지친 모습이죠 만만해 보이나 보다 했어요 본인들도 80은 되보이는 노인 부부가 옷은 노숙자 삘 나고 손에는 음식쓰레기 들고는.. 텃밭으로 일하러 가려는 가보다는 했지만.
    체격 좋고 옷도 깔끔한 오빠가 엄마 모시고 다니게 되었는데...글쎄 아는처이나 아무 말도 안한대요 그 다음부터는 저와 엄마를 봐도 아무말 안하더라고요 90노인과 70되어 가는 허름한 차림 모녀가 마음껏 품평할 수있는 만만한 존재였던 거예요
    집안에 남자가 없나보다..가 아직도 존재하는 걸 느낍니다 은퇴 전에는 몰랐어요

  • 5. ㅇㅇ
    '25.4.8 9:11 A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그걸 칭찬이라고 하나보죠.
    딸 옮긴 회사가 작고 여자 대표로 바뀌었는데, 원칙보다 까다롭다고. 출근시간보다 일찍 출근해서는 직원들 쳐다보고 무언의 압력주고. 디들 피곤햐하고 사장땜에 이직 많이 했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672 최강욱이 꼭 기억하라는 판사.JPG 7 ........ 2025/04/08 3,485
1698671 내란공범이 내란공범 판사 임명... 4 잉좋아 2025/04/08 1,059
1698670 부모 성인자녀 금전적도움을 읽고 6 ... 2025/04/08 1,557
1698669 한덕수,후임헌법재판관에 '계엄후안가회동' 이완규 지명 6 ... 2025/04/08 1,525
1698668 저는 요즘 시국에 정치글이 제일 관심사지만 9 ... 2025/04/08 562
1698667 한덕수권한대행이 착각하는거다 3 플랜 2025/04/08 1,432
1698666 나이먹어서 늘어진모공 5 ㅇㅇ 2025/04/08 1,861
1698665 한국의 양조위는 공유 네요 22 Dd 2025/04/08 3,124
1698664 보이스피싱이 아니라 가족이 명의도용하는 것일수 있어요 1 써니 2025/04/08 748
1698663 자기가 시부모한테 8 .. 2025/04/08 2,788
1698662 온라인 피싱 사기건으로 Uu님 찾아요 lllll 2025/04/08 662
1698661 이삿짐 견적 받기 1 봄봄 2025/04/08 461
1698660 1년안에 프로포즈 안하면 4 ㅇㅇ 2025/04/08 1,168
1698659 대통령선거일 60일 질문요? 4 . . 2025/04/08 697
1698658 부모님 사망시 필요서류.. 3 .. 2025/04/08 1,166
1698657 그래서 명신이가 방 안빼고 버팅기는 거였구나 14 ㅇㅇ 2025/04/08 18,925
1698656 오늘 겉옷 뭐 입으셨어요? 10 .. 2025/04/08 2,545
1698655 정치 성향은 어느 정도 타고 난다는데 23 .. 2025/04/08 1,659
1698654 게시판 분리하자 말나올때 특징 28 000 2025/04/08 1,129
1698653 어제 넷플 악연 보다가 잠도 제대로 못하고 출근 ㅜㅜ 7 우와 2025/04/08 2,604
1698652 민주당 의원들은 내부에서 애먹이는 의원들이 누군지 8 추진 2025/04/08 1,474
1698651 생리전 증후군 심해요 1 힘듬 2025/04/08 767
1698650 댓글작성규정 3 공지사항 2025/04/08 332
1698649 공군 비행장 도둑 촬영한 中 고교생, 중국 공안 자녀였다 14 .... 2025/04/08 2,713
1698648 정치게시판 분리하자는 방을 만들어요 22 만들어주세요.. 2025/04/08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