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사회에서 무시당할까봐 걱정되네요

.. 조회수 : 3,668
작성일 : 2025-04-07 14:52:36

남편이 되묻는 버릇이 있어요

원래 ADHD끼가 강하게 있긴한데

(진단은 안받았지만 82에서도 이건 AD맞을거라고 얘기들음..ㅎ)

 

옆에 사람이 무슨 말을 하면 절대 한번에 못 알아듣고

응? 어? 뭐라고? 꼭 이렇게 대답해요 ㅠ

 

보통은 뭘 하고있어도 옆에서 나한테 말을 걸면

어느정도 듣고 대답이 가능하잖아요 

 

남편은 하던 일을 멈추고

지금 부터 무슨말을 할테니까 들어보라고 집중시키고

딱 요점을 정확히 말해줘......도

이해나 기억을 잘 못하는데요

 

저야 뭐 최대한 말을 안 섞으면 되는데

직장에서는 ㅠ 다른 동료들이 얼마나 답답할까 싶어요

기껏 말을 했는데(그것도 긴 문장으로)

문장이 끝나고나서 뭐? 뭐라고? 이러면

말을 또 해야하니까 짜증나잖아요... 

 

잘 못 알아들었어도 맹구처럼 뭐? 뭐라고? 이렇게 되묻지말고 

지금 ~~게 말씀하신건가요? 하고 확인을 하거나

지금 말씀 하신거 메신저로 보내주실 수 있나요?

이렇게 좀 고급지게 대응하라고 말하고싶은데

그럼 자존심 상해하려나요

 

 

IP : 123.16.xxx.1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7 3:05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청력문제는 없는 건가요
    요즘 난청도 많아서요

  • 2. ..
    '25.4.7 3:06 PM (39.118.xxx.199)

    애도 아니고
    충분히 말해서 개선 할 필요가 있죠.
    과외 수업하는 데, 설명하면..이해 돼? 라고 얘기하면 네. 혹은 고개를끄덕이면 되는데
    습관처럼 아~~, 아 하는 아이도 별루 보기 좋지 않더라고요.

  • 3. ...
    '25.4.7 3:09 P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몇살인데요?
    직장생활 최소 1n 년 아니예요?

  • 4. ..
    '25.4.7 3:0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회사를 처음 다니나요?
    남편이 20대도 아닐거고 지금까지 백수였던 것도 아닐텐데 이제?와서 나름 고오급 스킬을 가르치시겠다구요?
    10대 아들도 그런 말 들으면 짜증날것 같은데요.

  • 5. ㅇㅇ
    '25.4.7 3:10 PM (58.239.xxx.62)

    그렇게 말해주세요
    사회에서 자존심상하는 것보단 낫잖아요 ;;

  • 6. ㅇㅇ
    '25.4.7 3:11 PM (221.140.xxx.166)

    메모지랑 볼펜들고 상대 말을 받아적으시면서
    대답하시는 건 어떨까요?
    나중에는 남들보다 더 잘 듣게 될 수도 있어요.

  • 7. ...
    '25.4.7 3:12 P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직장인 남편의 회사생활 스킬들
    주부인 부인이 걱정돼서 가르치시겠다는건가요?

  • 8. ..
    '25.4.7 3:14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와이프가 대화를 안 하려 하다니 남편 안 됐어요
    그거 아세요?
    신경학적으로 완전한 사람은 없어요
    ADHD는 지능과는 별개라 경계성 지능이나 장애 있는 분들과는 다르니 뭘 묻는다면 청력이 좀 약한가 할 수 있겠죠
    adhd환자는 사람들이 대충 설문지 내용 보고 익혀서 판별할 수 없어요
    여기서도 본인이 adhd 환자나 뇌신경학적으로 공부한 사람 외에 아는 척 하는 사람들 다 무당수준이에요
    겉으로 티 전혀 안 나는 adhd가 대부분입니다
    진짜 위하는 마음이면 전문 정신과 가서 검사 꼭 받으시고 약도 생각해보세요
    부작용만 없으면 좋은 약이에요
    그건 먹어봐야 알구요
    잘 맞는 사람은 새로운 세상을 삽니다

  • 9. ,,,...
    '25.4.7 3:32 PM (211.202.xxx.120)

    그렇게 해도 이해해주는 엄마, 님 앞에서만 그러는걸거에요
    상사.직장동료 앞에서 그러면 상대 안 해주고 일에서 배제되는거 아니까 밖에선 안 그럴걸요

  • 10. 집에서만
    '25.4.7 3:33 PM (112.133.xxx.101)

    그러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만약 직장인도 아니고 사회 부적응자라면 모를까 지금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몰라도 직장인이고 아직도 다니고 있다면 직장일에는 집중해서 잘 하나보죠.
    집에서 남편 전문 분야의 질문과 반응을 물으신건가요? 아니면 직장 상사 요즘 어떤지 물은신건가요? 그냥 뉴스 의견 물은거라든가 맛이 어떠냐고 물은거라든가 여행 일정 언제 잡을까 물은거라면.... 직장생활에서의 반응과 똑같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 되네요.

  • 11. 저도
    '25.4.7 3:39 PM (121.162.xxx.234)

    갸우뚱
    사회초년생이거나
    혹은 잦은 퇴직을 했던 분인가요
    아니라면 저도 106.101 님처럼 생각.

  • 12. happ
    '25.4.7 4:21 PM (211.246.xxx.223)

    집에서만..
    회사서 그랬음 진작에 잘렸음
    집에서 잡일 시킬까봐 바보인척
    군다는 글 봤어요.
    못해야 안시킨다고 ㅎ

  • 13.
    '25.4.7 5:31 PM (39.7.xxx.83)

    조언해줘도 안들을겁니다
    저희 신랑도 비슷한데 제가 조언하면 (저도 사회생활 24년차 직딩입니다) 굉장히 기분나빠하더군요
    꼬라지 보아하니 울신랑도 회사에서 왕따일것 같은데 어쩌겠어요?
    마누라 조언도 안듣는데 지가 감당하고 살아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974 얼굴 작으면 올리지오 300샷 괜찮을까요? 2 ..... 2025/04/14 1,913
1696973 내일 낮에 배추 절여서 밤에 밖에서 물 빼도 될까요? 1 배추김치 2025/04/14 936
1696972 와우 민주당 부승찬, 김용만 의원!! 29 민주당 초선.. 2025/04/14 6,444
1696971 고3 아이 때문에 소화가 잘 안돼요.. 8 ㅜㅠ 2025/04/14 2,909
1696970 혼자 콜드플레이 공연가는데 스탠딩.. 22 떨린다 2025/04/14 4,307
1696969 (뒷북 죄송)넷플 볼 거 없어서 ㅜ프라하의 연인들 시작했는데 5 코코2014.. 2025/04/14 1,847
1696968 수행평가 폐지 국민청원 올라와있네요. 10 레몬 2025/04/14 2,901
1696967 공산주의찬양자 팔로우하는 헌법재판소 34 ㅇㅇ 2025/04/14 3,075
1696966 혈액검사 이 수치면 고지혈증약 먹는게 좋을까요? 6 강심장이되자.. 2025/04/14 2,787
1696965 머릿결 떡짐 ..... 2025/04/14 1,077
1696964 2주택인데 하나는 전세가 갭이 있어요 아이들 커서 주려면 9 어쩌다 2025/04/14 2,487
1696963 지귀연을 탄핵해라 19 ㅇㅇ 2025/04/14 2,250
1696962 데킬라 추천 해 주세요 5 데킬라 2025/04/14 755
1696961 서울 지금 난방하나요? 23 고민중 2025/04/14 5,084
1696960 남편과 소통 7 2025/04/14 2,700
1696959 발가장자리 발건강 2025/04/14 769
1696958 학원에 오는 초등아이가 발달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제가 지식이없.. 14 nfdm 2025/04/14 4,526
1696957 75세 엄마가 협심증 시술을 받으셔야 한대요 4 걱정 2025/04/14 2,438
1696956 매블쇼ㅡ강혜경씨 9 그랬어 2025/04/14 4,155
1696955 챗지피티 무료는 용량이 넘 적네요 4 무료 2025/04/14 2,500
1696954 나에게도 좋은날이 올까... 5 . . . 2025/04/14 2,706
1696953 과외샘 구하는데 탄핵반대하는 극우샘은 피하고싶습니다 27 멋진아들맘 2025/04/14 3,282
1696952 덕수 마누라도 무속을 좋아한대요.. 12 …. 2025/04/14 2,472
1696951 과외 이런 경우 엄마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2025/04/14 1,285
1696950 김문수, 경북 찾아 "'하면 된다' 박정희 정신 되새겨.. 3 123 2025/04/14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