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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집회 셋째 날인 6일 저녁에는 수백억 원을 사회에 희사하고도 이름 하나 내세우지 않은 진주 어른 김장하 선생도 군중들 속에서 촛불을 들고 ‘탄핵’과 ‘구속’을 외쳤다.
밤공기가 차니 그만 일어나자는 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장하 선생은 집회 내내 자리를 지키며 "나라 꼴이 말이 아닌데 이깟 추위가 대수냐"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