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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에스더 시어머니 보다보니 웃겨서요

여에스더 조회수 : 6,836
작성일 : 2025-04-05 11:49:56

최고의 시어머니가 되겠다며 결혼식에서 맹세 하시는데요 웃겨서요..

며느리불러서 집에 있는 고급 식기 주시는 유튜브도 봤고

며느리에게 이미 입던 비싼 명품옷 주셨다는 것도 봤는데..

며느리 입장에서 그닥 반갑지가 않을거 같아요..

 

최고의 시어머니면.. 누구 며느리라는 타이틀 안붙게

유명인 며느리인만큼 최대한 언론에서 보호해주고 적당히 무관심 해주시면서..

선물은 현금정도만 (갖고 싶은거 알아서 사게.. 중고 명품 노노)

그게 맞는거 아닐까요..

 

저도 며느리 노릇 15년에 앞으로 시어머니도 될 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지만)

하니까 보면 알겠는데 적당히 무관심하고 자유롭게 살게 해주는게

그게 최고의 시어머니같은데요..

IP : 211.186.xxx.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근
    '25.4.5 11:51 AM (175.116.xxx.90)

    영상 뜬것 보니 며느리 출연시켜 자기 회사 제품 광고 열심히 하던데요.
    이분 보면 볼수록 참 재미있는 캐릭터예요.

  • 2. ..
    '25.4.5 11:53 AM (223.38.xxx.157)

    그 의사하는 며느리가 싫은데도
    시어머니가 준다고 무조건 받을 사람도 아니고요.
    줄만하니 주고 받을만하니 받아요.

  • 3. 입던명품옷
    '25.4.5 11:56 AM (118.235.xxx.131)

    좋아했다잖아요. 그것만 준게 아니라 억대 가방도 줬다는데
    시어머니가 입던 옷줬다고 악에 받쳐 댓글 다는 사람들이 무섭던데요.
    며느리 출근 기사도 구해줬다는데 입던 명품옷은 못받는다니
    돈만줘야 좋다 할란가 ? 여에스더가 본인들 시모같은 처지라 생각하는지

  • 4. 저렇게
    '25.4.5 12:07 PM (112.169.xxx.195)

    입으로 터는거 보니 피곤할 상.

  • 5. ..
    '25.4.5 12:10 PM (211.197.xxx.169)

    어휴.. 말 엄청 많을듯.
    대부분은 자기 공치사.
    얼굴도 복어같이 생겨가지고...
    기빨릴것 같아요.
    그래도 돈 많은건 좋지만,
    며느리도 부잣집 딸일테니 큰 메리트없을듯.

  • 6. ///
    '25.4.5 12:12 P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명품옷 식기 주면 좀 어때요
    이벤트같은거고 며느리가 좋아하니 줬겠죠
    여에스더 옷들 나쁘지 않던데요
    물질적 지원이야 앞으로도 양가에서 차고 넘치게 받을텐데
    현금이 더 낫다느니 이건 한푼이 아쉬운 사람들이나 하는생각이죠
    며느리집안도 없는집 아니고 현금이나 주지 할 궁색한 상황은 아닐듯요

  • 7. ///
    '25.4.5 12:14 PM (125.177.xxx.34)

    명품옷 식기 주면 좀 어때요
    이벤트같은거고 며느리가 좋아하니 줬겠죠
    여에스더 옷들 나쁘지 않던데요
    물질적 지원이야 며느리도 없는 집안 아니라 양가에서 차고 넘치게 받을텐데
    현금이 더 낫다느니 이건 한푼이 아쉬운 사람들이나 하는생각이죠

  • 8. ...
    '25.4.5 12:16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유튜브나 방송이면
    일종의 비지니스용인거 아닌가요?
    그렇게 에피소드 만드는거지
    냉장고 굳은 떡 주는 시어머니같은 상황은 아닐것 같은데요.

  • 9. ...
    '25.4.5 12:16 PM (115.22.xxx.169)

    걍 현금주는건 콘텐츠가 안되잖아요ㅎㅎ

  • 10. 좋아요
    '25.4.5 12:19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어튼 며느리에게 진심으로 잘해주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너무 좋아요.
    성격 차이겠지만,
    전 여에스더 시어머니..너무 귀여워서 좋을 거 같아요.
    시어머니는 무조건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 11. 돈은
    '25.4.5 12:22 PM (118.235.xxx.145)

    넘치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은 의미있는거 좋아해요.
    옷이야 수억짜리 못살 형편도 아닐거고요
    월급쟁이 우리랑 비교하니 악플 달리는거죠
    시모가 시장옷 너 입어라 하는 수준 생각하는듯

  • 12. 신상으로
    '25.4.5 12:36 PM (58.29.xxx.96)

    차고넘치게 사주고
    컨텐츠뽑는다고 쑈하는거죠

  • 13. ...
    '25.4.5 12:37 PM (182.221.xxx.34)

    진심 광고에 이용하는거 싫어요
    유튜브 보면 꼭 여에스더 광고 나와서
    "며늘아 어쩌고 저쩌고"
    "어머니 그거 우리 친구들끼리 공구하고 있어요"
    이러면서 본인 제품 광고
    눈살 찌푸려져요

  • 14. 처음엔
    '25.4.5 2:42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전래동화 읽어주는 사랑처럼 과장된 손짓과 표장근육 쓰는게 신기했었는데

    지금은 잠깐 광고 뜨는 거 보는 것도 불편해요

  • 15. 구름을
    '25.4.5 5:28 PM (14.55.xxx.141)

    며느리는 의사 아닐겁니다
    친정아버지가 의사죠

  • 16. 반ㅏ아니
    '25.4.5 7:32 PM (182.221.xxx.29)

    며느리도. 의사라고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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