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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전 증후군 심한 분...

???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25-04-03 16:45:08

생리 전에 우울하고 죽고 싶은 건 그냥 기본이고 신기하게 가뜩이나 없는 일머리가 더 없어지고 밥도 반찬도 더 하기싫고 못하겠고 심신이 피폐 엉망진창 되었다가 생리 시작 하고 중반기 끝날 무렵 부터 한 일주일만 그나마 멀쩡하거든요 저는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223.38.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4.3 4:50 PM (223.39.xxx.183)

    그렇게 별거 아닌걸로 화가 나고 짜증이 나더라구요.ㅠㅠ
    평생 성질 드럽다고 생각하고 자책하면서 살았는데
    적줄하고는 그런 증상이 없어졌어요.
    생리 안하는거보다 화가 안나니 살거같아요.

  • 2. 호르몬의 노예
    '25.4.3 4:51 PM (112.158.xxx.15)

    어쩔수 없어요 그러다 갱년기오면 더 심하게 격어서 차라리 생리할때가 더 좋았다고 느껴요

  • 3. ..
    '25.4.3 5:07 PM (122.40.xxx.4)

    사탕이나 초코렛 사다두고 기분 다운될때마다 하나씩 까먹어요.

  • 4. 정말정말
    '25.4.3 5:28 PM (128.134.xxx.150)

    전 생리전에 그렇게 쓸데 없는 물건을 막 사요
    이런건 뭘까요. 알면서도 그 즈음 되면 또 물건을 사고....
    호르몬이란...

  • 5. 전형
    '25.4.4 12:48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혈중 철분 부족의 전형적인 증상이예요.
    난자가 배란 후 자궁은 수정란이 착상될 수 있는 준비를 하느라 충혈되면서 자궁벽이 두꺼워져요.
    이때 영양분과 철분이 자궁 충혈에 쓰여서, 혈중에는 신경안정물질인 철분의 농도가 낮아져 우울, 불안, 초조, 짜증, 화, 히스테릭해져요.
    영양 또한 보충하기 위해 식욕이 폭발하다가 수정란 착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충혈되어 도톰했던 자궁벽이 탈락하면서 생리를 하게 돼요.
    생리일 7일 전부터 10일 정도 철분제 챙겨드시면 편히 보내실 수 있을거예요.
    종합영양제나 평소에 먹다 안 먹다 하는 영양제도 챙겨서 복용하면 좋고요.
    음식으로는 철분 많은 소고기에 깻잎쌈, 안 버러지게 피물이 통통하게 살짝 삶은 꼬막, 선지국이나 순대도 좋아요.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원인이 돼요.
    맹물을 충분히 마시면 세포액이 찰랑찰랑 차서 모세혈관을 통해 전달된 영양분의 이동이 수월해져 안정이 될거예요.

  • 6. say7856
    '25.4.4 12:12 PM (121.190.xxx.58)

    생리전에 물건을 막 삽니다. 그 즈음 되면 또 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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