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구 어때요

ㄱㄱ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25-03-30 08:31:53

A라는 모임에서 이미 약속을 해놓았는데 

다른 더 좋은 조건의 만남이나.

본인이 더 하고싶었던 걸 하자고

B나 C 의 모임에서 제의가 들어오면 바로 수락을 해버리고

A  멤버들한테  약속 변경이 되느냐.

변경이 되면 다행. 아니 약속 결국 파기. 

 

여러번 당하니 이사람 뭔가 싶어요

 

 

 

 

IP : 222.99.xxx.1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30 8:37 AM (114.200.xxx.129)

    어떤친구이기는요.. 사람이 그런식으로 살면 다음번에는b랑 c한테도 손절당할듯 싶네요
    b와 c 하고 약속이 있을때도 d랑 만나고 싶은일이 있을수도 있는데요
    그러니 나중에는 모든 사람들한테 다 손절당할 친구죠

  • 2. 여러번 당
    '25.3.30 8:43 AM (119.71.xxx.160)

    했으면 충분하죠

    그냥 손절하세요

  • 3. ..
    '25.3.30 8:43 AM (106.101.xxx.121)

    급한거 한두번은 이해해주지만 계속 반복되면 싫다고 내가 먼저 표현해요. 그 친구가 조심하면 계속 보는거고 말했는데도 계속 그러면 손절..

  • 4. lll
    '25.3.30 8:44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순간 매순간 변절하는 인간이죠 뭐

  • 5. 그걸
    '25.3.30 8:47 AM (122.36.xxx.234)

    여태 여러번 당하고 계셨다니ㅜㅜ
    자기 이익에 따라 이리저리 재서 가볍게 움직이는 사람. 그저 모임변경으로만 끝날 일이 아니에요. 신의 자체가 없는 사람인데 저라면 친구로 두지 않을래요.

  • 6. 근데
    '25.3.30 8:57 AM (222.99.xxx.166)

    이 사람이 인싸에요. 재미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이말저말 옮기는것도 엄청난데.
    여기저기 많이들 불러대서 이래요.

  • 7. 50대
    '25.3.30 9:17 AM (14.44.xxx.94)

    지인이나 친구 중 저런 타입들이 좀 많았어요
    오래 참다가 어느 순간 약속 안 잡았어요
    그러다가 50대 되자마자 더 이상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하기 싫어서
    제쪽에서 차단했어요
    새 인간관계에서 저런 조짐이 보이면 안 참고 약속 안잡아요

  • 8. 그런사람
    '25.3.30 9:21 AM (220.78.xxx.213)

    아무리 재밌어도 어느순간 혼자 남아요

  • 9. ......
    '25.3.30 9:27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약속 틀어버린 사람과는 약속 안잡아요

  • 10. 우선순위나 가치
    '25.3.30 9:34 AM (118.235.xxx.27)

    원글님이 재미있으면 다른게 용서가 되는 사람인지, 나를 포함한 사람과의 관계에 시간과 에너지, 마음을 내어줄 수 있는가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지가 관건이겠죠
    관계에 있어 어떤 것을 더 큰 가치로 두느냐는 사람마다 다르니 그 관계를 유지할지 말지는 원글님이 정하시는거죠

  • 11. 그러네요
    '25.3.30 9:39 AM (222.99.xxx.166)

    저는 사람사이 신뢰가 중요한 사람이라서요.
    근데 모임을 혼자하는건 아니다보니..
    상의를하던 해야겠네요

  • 12. 알겠네요
    '25.3.30 9:40 AM (222.99.xxx.166)

    저 친구가 저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찾는사람이 많다는건
    우선순위가 다른사람들이 많아서
    저런행동을 감수할수 있기때문이겠네요

  • 13. ㅎㅎ
    '25.3.30 9:43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보통은 한두번 당하면 멀어지죠
    저분은 매력이 많아 좀 다를수도 있지만요.

  • 14. 친구 아니고
    '25.3.30 12:26 PM (59.7.xxx.113)

    무보수 연예인이네요

  • 15. 만인의 연인
    '25.4.4 12:02 AM (156.59.xxx.234)

    웬만하면 인연은 소중하다 하는데요. 이런 친구는 뒤로 돌아보지 말고 끊으세요. 그런 친구 한명 끊은적 있는데 본인은 나름 약게 사는거예요. 사람 안 변해요. 봐주지 말고 끊으세요. 곁에 둬봐야 장기적으로 좋은 꼴 못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807 조민의 기부에 저들이 경기하는 이유 12 ㄱㄴ 2025/03/30 3,545
1694806 작가 414명의 윤석열 파면촉구 전문 8 ........ 2025/03/30 980
1694805 윤대통령 국회 계엄 해제 이후 2차 계엄 모의 정황 나옴 3 .. 2025/03/30 899
1694804 투표해주세요 5 ... 2025/03/30 475
1694803 z 플립 6 카드 넣는 케이스 어떤 게 좋은가요. 5 .. 2025/03/30 642
1694802 폭싹 후기를 보며 41 2025/03/30 6,803
1694801 개 사육장서 700 마리 갇혀 몰살했네요 6 .... 2025/03/30 2,651
1694800 野중진 "마은혁 임명" 말하면서도…".. 15 ㅇㅇ 2025/03/30 2,912
1694799 폭싹 줄거리 검색해서 보다가 울컥하긴 했는데 7 2025/03/30 2,140
1694798 소화된 상태에서 항생제 진통제 등 약 먹고 3 2025/03/30 931
1694797 롱샴 라지 숄더 어깨끈이 흘러내려요 2 ㅇㅇ 2025/03/30 1,999
1694796 통돌이 세탁기 구매 3 현소 2025/03/30 1,991
1694795 다툼의 여지도 없이 8:0 탄핵이어야죠. 20 궤변은가라 2025/03/30 1,978
1694794 맵싸리 고둥 아세요 ? 5 고둥 2025/03/30 983
1694793 현직 kbs ㄷㄷㄷㄷjpg 10 ........ 2025/03/30 6,712
1694792 지정 기부하신분들.. 5 어휴 2025/03/30 1,029
1694791 벼랑끝에 몰린 이화영 부지사님 가족 꼭 도와주세요. 29 레몬 2025/03/30 4,120
1694790 31일 아침 영하권 꽃샘추위… “두껍게 입고 출근하세요” 1 그럼그렇지 2025/03/30 4,037
1694789 얼굴살 없어 지방이식하겠다니 남편이 하는말이요 9 ..... 2025/03/30 3,735
1694788 전기 민영화 시작되었네요. 10 2025/03/30 4,268
1694787 태극기 노인네들 보아라. 4 2025/03/30 1,461
1694786 윤석열 탄핵 기각이 정의인 이유 32 ㅇㅇ 2025/03/30 3,533
1694785 두유제조기로 두유 꾸준히 드신분들 좋으셔요? 14 두유 2025/03/30 4,481
1694784 교회 십일조 안내고 다니는 사람 많아요?? 25 ㄴㄴ 2025/03/30 6,059
1694783 저는 엄마가 하나도 안 좋아요 5 기러기 2025/03/30 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