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나 시에서 하는 문화센터 수업 말인데요
제가 운동부족이라 요가나 줌바, 건강체조 같은 그런거 해볼까 하고 보고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요
수업 분위기가 어떤가요?
걱정되는건 고인물들이 꽉 잡고있어서 신입이 들어가면 적응하기 힘든 분위기인가 해서요
많이 내성적인 성격이라 너무 그러면 제가 적응 못할거 같아서...
물론 동네에 따라 다르겠지만 해보신분 어떤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자체에서 하는 문화센터 수업이요
...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25-03-27 02:26:11
IP : 218.48.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땡스
'25.3.27 6:06 AM (1.229.xxx.43)케바케예요.
그냥 하고싶은거 시작하시고 분위기봐서 아니다싶으면 취소하세요.2. 대체로
'25.3.27 7:16 AM (218.154.xxx.161)수강비가 저렴하니 고인물들 많죠.
클래스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운동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2-40대들 많으면 서로 인사도 안하는 분위기도 있어서
운동샘리 너무 삭막하다고 그러기도 해요3. ...
'25.3.27 7:32 AM (175.192.xxx.144)에어로빅이나 댄스쪽은 고인물이 자리 여기저기 맡아놓고 어마해요
4. . ....
'25.3.27 7:50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비싼 동네 휘트니트 센터에, 에어로빅은 진짜 오래된 회원들 친목도모하고 수다떨고 그랬는데, 작년부터 4만원 주민센터 다이어트줌바 다니는데 운동만하고 옵니다. 맨 앞줄은 오래된 분들인듯 한데, 데면데면 무관심합니다 ㅋㅋㅋㅋ 운동만하고 옵니다. 일단, 한 달 등록해서 다녀보면 느낌옵니다.
5. ㅎㅎ
'25.3.27 10:32 AM (124.63.xxx.54)그런곳에도 벤츠타고 명품백 명품외투 입고오는 아줌마들 많아요
또 그런분들끼리 모여서 맨날 백화점 세일얘기 차바꾼 얘기 하고 그래요
완전 서민층도 계시고..
쨌든 대낮에 일 안하고 그런거 배우러 다닌다는 자체가 먹고살만한 사람들이란 거죠
그냥 본인이 알아서 하시면 되요, 첨엔 서먹하지만 몇달 열심히 하다보면 사람들이 아는척 해줍니다. 운동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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