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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가 배가 산처럼 불록 나오셨어요

걱정태산 조회수 : 6,479
작성일 : 2025-03-26 21:14:16

오늘보고

깜짝놀래서 물어봐요

나이는

올해 84세이시구요

 

본인자신은

배가 살찐거라 그러시는데

내봤을땐 절때 살찐배가아니라 심각하게 나왔어요

이티배처럼

 

병원가볼예정인데요

복부초음파보면 알수있을까요

너무걱정이되네요

전혀 아프지는않고

배가 불러있으니

밥을 못드시겠다네요

엄마가

몆숟가락 드시면 놓는다고요

막걸리는 매일매일 드셔요

 

IP : 117.110.xxx.20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5.3.26 9:16 PM (222.238.xxx.6)

    저희 시어머니.. 배가 불러오고 소화불량이시라 병원가보니 복수가 차셨더라구요.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 2. 간질환으로
    '25.3.26 9:16 PM (123.214.xxx.155)

    복수찬거 아니예요???

    만약 그렇다면
    심각한거예요.

    음주 많이 하시나요?

  • 3. &&
    '25.3.26 9:16 PM (14.56.xxx.81)

    복수차신것 같은데요 ㅠㅠ
    빨리 병원진료 받으세요

  • 4. 얼굴색은
    '25.3.26 9:17 PM (175.208.xxx.185)

    얼굴색은 어떠세요?
    얼른 병원가서 복수면 주사바늘로 빼실수 있어요.

  • 5. 내일당장
    '25.3.26 9:20 PM (106.101.xxx.38)

    병원가세요. 우리아빠 복수차서 검사해보니 대장암 4기였어요ㅠㅠ배가 부른것도 엄마가 보고서 병원가보라해서 검사했어요. 부디 별일 아니시길 빌어요.

  • 6.
    '25.3.26 9:21 PM (117.110.xxx.203)

    지금 안방가서 보니

    얼굴색은

    괜찮아요

  • 7. ..
    '25.3.26 9:21 PM (211.235.xxx.8) - 삭제된댓글

    복수차신거네요.

  • 8. 에고
    '25.3.26 9:21 PM (172.225.xxx.187)

    별일 없으시길요..

  • 9. 얼굴색이
    '25.3.26 9:25 PM (59.7.xxx.113)

    괜찮으신거면 변비일거 같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셨는데 변비에 비만이셨어요

  • 10. ㅇㅇ
    '25.3.26 9:26 PM (211.235.xxx.205)

    안색이 괜찮으면 술배일거예요
    예전엔 마른사람들 살찌울때 막걸리 많이 먹었어요
    안주없이 술배 살 찌면 그렇게 볼록하답니다

  • 11. 술배도
    '25.3.26 9:27 PM (117.110.xxx.203)

    그렇게

    많이나오나요?

    마침 뱃속에 혹들은것처럼ㅜ

  • 12. 매일
    '25.3.26 9:29 PM (221.149.xxx.157)

    막걸리를 드셨다고 하시니
    간경화로 복수가 찬것 같은데요.
    발은 부어있지 않으신가요?
    말하는것도 다시 어눌해지시고..

  • 13.
    '25.3.26 9:29 PM (58.228.xxx.36)

    Ct 찍으실것같아요
    2차이상 큰병원으로 가보세요

  • 14. kk 11
    '25.3.26 9:32 PM (114.204.xxx.203)

    우선은 검사받아봐야죠
    식사 못한다는거 보니 이상이 있어보여요

  • 15. 지금
    '25.3.26 9:34 PM (117.110.xxx.203)

    가서 또보니

    발은 안부어있구

    말같은건 전혀 어눌하지 않으세요

    오히려 티비보면서 성내면서봐요

    뉴스보면 속터지는일이많아

  • 16. ..
    '25.3.26 9:39 PM (211.235.xxx.140)

    집에서 원글이 아버지 증상 뜯어 봐야 뭐합니까?
    병원 모시고 가세요.

  • 17.
    '25.3.26 9:40 PM (117.110.xxx.203)

    내일 가보려구요


    솔직히 떨려요ㅜ

  • 18. ca
    '25.3.26 9:40 PM (39.115.xxx.58)

    약주하시는 거면 술배인걸로.
    독일에 가면 올챙이배 뽈록 나온, 그래서 임산부 같은 배를 한 아저씨들이 아주 많아요. 맥주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복부비만 술배는 엄청 부어라 마셔라에, 음식도 잘 먹거던요.

    조금밖에 못드신다고 하면 건강 문제일 수도 있어서 얼른 병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 19.
    '25.3.26 9:41 PM (117.110.xxx.203)

    글고 배주위에

    두드러기가 많아서

    피부과 약도발라요

  • 20. 아버지
    '25.3.26 10:18 PM (14.56.xxx.12)

    저도 추석때 배가 너무 나와서 병원 갔더니 위암말기로 전이가 되서 복수가 찬거 였더라구요.
    매일 술 드시니 몰랐어요.
    얼른 병원 가보세요.

  • 21.
    '25.3.27 12:23 AM (118.32.xxx.104)

    걱정되네요
    후기 알려주세요

  • 22. ㅁㅁ
    '25.3.27 5:2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복수로 그정도면 눈흰자가 노란물감에 담가놓은형상인데요
    두드러기가 잔득이란건 또 불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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