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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을때 제일 후회될것 같은건 뭔가요?

... 조회수 : 4,624
작성일 : 2025-03-25 15:19:09

저는 아이에게 다정하게 하지 못한거 잘놀아 주지 못한거

한글 가르친다고 다그친거

아기였는데...죽을때까지 미안할듯해요 

그땐 미쳤나봐요 

IP : 118.235.xxx.7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25 3:20 PM (112.157.xxx.212)

    엄마께 좀 더 다정하게 대해드리지 못한거요

  • 2. ..
    '25.3.25 3:21 PM (211.218.xxx.251)

    나를 더 많이, 더 오래 사랑해주지 못한 걸 거 같아요.

  • 3.
    '25.3.25 3:22 PM (110.12.xxx.42)

    혼자 살지 않은거?

  • 4. 저두
    '25.3.25 3:24 PM (223.39.xxx.130)

    내새끼들한테 더 잘해주지못한거 미안할거같아요.
    딸 뚱뚱하다고 잔소리한거 아들 공부안한다고 혼낸거 다 미안할듯...ㅠㅠ

  • 5. 몬스터
    '25.3.25 3:25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너무 많죠 뭐...딱 한가지가 아니라서 ㅠㅠ

  • 6. kk 11
    '25.3.25 3:27 PM (114.204.xxx.203)

    작은일에 속 끓인거요
    하루 하루 즐겁게 살고 싶은데
    인생 금방 80.90 이더라고요

  • 7. 빨리
    '25.3.25 3:30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이혼하지 않은 거

  • 8. ㅡㅡ
    '25.3.25 3:30 PM (122.36.xxx.85)

    늘 걱정하며, 재밌게 살지 못한거.

  • 9. ...............
    '25.3.25 3:31 PM (218.237.xxx.69)

    저도 남편과 아들에게 짜증 많이 낸거요 ㅠ
    나름 그때는 이유가 다 있었지만 왜 저는 상냥하지 못했을까요
    그리고 공부 더 많이 못한거 ㅠㅠ

  • 10. ㅡㅡ
    '25.3.25 3:35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후회라도 할만큼 정신 또렷하게 살다가
    후딱 가기를

  • 11.
    '25.3.25 3:39 PM (220.125.xxx.37)

    엄마 아프실때
    빨리 병원 안간거요.
    하루 지체한거....그거 제일 후회할것 같아요.

  • 12. ...
    '25.3.25 3:40 PM (1.232.xxx.112)

    크게 없을 것 같아요.
    돈 많이 못 번 거?

  • 13. 그게
    '25.3.25 3:48 PM (211.245.xxx.139)

    나를 괴롭히던 사람, 일들을 빨리 차단하지 못한 것
    의미 없이 고통 받았던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요

    언제나 크고 작은 어려움은 있는데
    하루하루 그냥 즐겁게 보내야 한다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 14.
    '25.3.25 3:53 PM (118.235.xxx.47)

    젊을때 능력안키우고 허송세월해서 요꼬라지로사는것

  • 15. ....
    '25.3.25 4:02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좋은 세상에서 누리지도 못하고 인정도 못 받고 집과 직장만 오가며 일만 한 것

  • 16. ㄹㄹ
    '25.3.25 4:03 PM (182.31.xxx.4)

    저도 젊을때 전업주부하며 허송세월한것.
    돈 많이 저축해서 자식들한테 남겨줄걸..
    쓰잘대기없이 물건 옷 잡화 등등 엄청나게 산것.
    친정엄마 치매들기전 많이 모시고 다니며 맛있는거
    좋은곳 못댕겨다닌것.
    아이들한테 신랑한테 잔소리, 히스테리 부린거.

  • 17. ....
    '25.3.25 4:04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좋은 세상에서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고 집과 직장에서 열심히 일만 하고 인정도 못받고 소심하여 근심 걱정속에서 살아 간것

  • 18. ,,,,,,,
    '25.3.25 4:05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좋은 세상에서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고 집과 직장에서 열심히 일만 하고 자신을 돌보지 못한 것

  • 19. ,,,,,,,
    '25.3.25 4:06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좋은 세상에서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고 항상 근심 걱정 불안한 시간을 보낸 것

  • 20. ..
    '25.3.25 4:34 PM (218.234.xxx.244)

    내가 원하는 것 보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고 살아 온 거요..

  • 21. ㅇㅇ
    '25.3.25 4:5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위에것들도 젊을때나 하는거지
    나이드니 다부질없다 싶네요
    그냥 후회든 뭐든 그때는 다 열심히 살았다 하고 싶어요

  • 22. 한번
    '25.3.25 4:55 PM (180.228.xxx.184)

    죽다 살아난 사람으로써 새생명을 얻고 나서 인생관도 바뀌고, 아이들에게도 공부공부 안하고. 남편한테도 화가 잘 안나고. 저도 하고 싶은거 하면서 맘 편하게 사는 중이요.
    죽을때 크게 후회되는거 없을것 같아요.
    이제라도 좀 다르게 살아보세요. 제2의 인생이다 생각하시고. 충분히 만회될껍니다.

  • 23. ㅠㅠ
    '25.3.25 5:04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평생 아끼고만 산 것..,
    이제부터 쓰려구요. 잘 될지..ㅠㅠ

  • 24. 난나
    '25.3.25 5:14 PM (118.176.xxx.35)

    도전하지 않은 거
    늘 현실에 안주한 거
    그런데 지금만해도 아파서 의욕이 안생김
    이 정도 유지하는 거라도 감사해야..

  • 25. 딱히
    '25.3.25 5:29 PM (112.186.xxx.86)

    엄청나게 해낸것도 없고
    그렇다고 작은일에 행복해하며 살지도 못한것 ㅠ.ㅠ

  • 26. ..
    '25.3.25 5:49 PM (175.119.xxx.68)

    열심히 살다 가지 않아 후회하고
    나 없음 고아될 자식 생각에 눈물이 날거 같아요

  • 27. ㅗ니
    '25.3.25 6:04 PM (59.14.xxx.42)

    더 행복하게 걱정하며, 재밌게 살지 못한거.

  • 28. 555
    '25.3.26 1:33 PM (121.190.xxx.58)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 한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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