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도 오빠 여친 인사올 때 키가 작은지 피부가 까무잡잡한지 이런 것을 보던데,
남친 어머니께서도 피부를 물어보셨데요. 어르신들 취향인가요?
저희 엄마도 오빠 여친 인사올 때 키가 작은지 피부가 까무잡잡한지 이런 것을 보던데,
남친 어머니께서도 피부를 물어보셨데요. 어르신들 취향인가요?
피부 하야면 부자집애들.. 이런건가요?
저도 까무잡잡한 피부인데
시이모들이 흠잡았어요.
쎄다고 싫어하더라고요
하얀피부는 만가지 흠을 덮는다고 하잖아요.
귀티의 첫번째 조건이라나..
흠 잡으련면 뭔들 못 잡겠겠어요.
지자식 난쟁이 똥자루여도 남의 자식 피부부터 보이잖아요.
근데 친구들 보면 다크한 피부가 확실히 탄력이 있더라구요
마흔 넘으니 피부 흰 친구들은 다 노화 피부인데
다크한 피부는 아직 탱탱하고 눈가에 주름도 없어요
전 누리끼리한 피분데 이것보단 차라리 다크한게 좋은듯
키에 이어 피부색까지 장래 시엄니가 다 따지는 미개한 사회라니...!
인성 좋고 둘이 좋으면 잘 살게 내버려둘것이지..
밀가루 떡칠하고 가부끼 화장인지 분장하는것이 더 보기 싫던데.
유독 아시안들이 피부색 컴플렉스가 심해서시리 이런걸 갖고 왈가왈부하는것 자체가 황당합니다.
서구에선 까무잡잡한 피부색이 매력적이라고 선호하는데 (상대적 미의 관점이겠죠)
키안따져요? ㅋ
그냥 그 사람이 싫은거에 핑계를 찾는거죠
까무잡잡한 사람이 남편복이 있다고
친구가 절 보고 했던 말 ㅋ
저 진짜 친구말처럼 남편복 시댁복 있네요
6-70대 정도 되셨겠네요
어르신들중 피부 가무잡잡한 여자들은 팔자 쎄다고 싫어하는분들 많아요 그래서 물어보신거겠죠
사실이든 아니든 그런 선입견이 있어요
참나 이효리 예쁘고 남편복만 있던데
편견이 무섭네요.
모임에 80 가까우신 어르신 계신데 40대 늘씬하고 미인형 엄마보다 50대 늘씬한 편인 평범한 저를 이쁘다고 칭찬하세요. 처음엔 저를 놀리시나 왜 저러시나 했는데 그 엄마는 마르다 싶을 정도로 체지방 0, 완전 근육형 슬림형에 상당히 까무잡잡한 피부고 저는 오르신들 좋아하실 얼굴 통통에 하얗고 평범에 가까운 슬림형이라 그러신듯해요.
키에 피부색까지 따지고 후진국도 아니고 미개하네요.
피부색 안따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