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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영 아이 들쳐업고 히말라야 갈때

조회수 : 23,571
작성일 : 2025-03-23 12:46:19

이시영 아이 업고 히말라야 등반하는거 볼때부터 마음 안좋았어요.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너무 위험하진 않았을까?

춥지 않았을까? 왜 꼭 저래야 되나...

 

제가 아이 아빠라면 끝까지 아이는 못가게 해요 ㅠ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역시 결혼히 순탄치는 않았네요.

IP : 223.38.xxx.19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3 12:51 PM (211.208.xxx.199)

    애는 애엄마가제일 잘 알아요.
    어련히 알아서 할만하니 했겠죠.

  • 2. ㅇㅇ
    '25.3.23 12:51 PM (106.101.xxx.32)

    저는 연예인 걱정은 1도 하지 않고 이혼해도 나보다 백 만배
    잘살 테니 뭐..
    그런데 애가 몇 살인지 모르겠는데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거나
    판단할 능력이 안 되는 나이대의 아이를 자기 자식이라고
    남들이 볼 때 위험함 일을 서슴지 않는 건
    지 생각만 하는 엄마 같음.

  • 3. 애가
    '25.3.23 12:52 PM (223.38.xxx.192)

    6살밖에 안됐을 때에요..
    6살 업고 히말라야라니 말이 되나요

  • 4. ...
    '25.3.23 12:54 PM (106.102.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이해 안 갔어요. 아무리 옆에 도와주는 사람들 있더라도 발만 삐끗해도 크게 다칠수도 있는건데. 이시영이 예전 싸이 시절부터 특이하긴 하더라고요.

  • 5. 무리하게
    '25.3.23 12:56 PM (61.105.xxx.88)

    본인은 움직이지만
    아이는 가만있는거니
    추울건데
    보는 사람이 위험하긴 했어요

  • 6. ...
    '25.3.23 12:56 PM (106.102.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이해 안 갔어요. 아무리 옆에 도와주는 사람들 있더라도 발만 삐끗해도 크게 다칠수도 있는건데. 이시영이 예전 싸이 시절부터 용감? 과감? 적극적이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연예인 친구로 지내다 늦은 나이에 연예인 데뷔도 했겠지만요.

  • 7. 6살이면
    '25.3.23 1:02 PM (211.206.xxx.191)

    의사 표현 못하는 아이도 아니고
    등반 도중에라도 애가 무서워하고 두려워 하면 정상까지 못 가요.
    어릴수록 에두르지 않고 자기 의사 표현 직접적으로 합니다.
    더구나 도와주는 헬퍼들도 있었을 테고 엄마인데 어련히 아이 안전
    생각하고 진행했겠죠.

  • 8. ..
    '25.3.23 1:03 PM (118.235.xxx.29)

    위험해 보였어요.

  • 9. ABC
    '25.3.23 1:04 PM (210.204.xxx.201)

    전에 안나푸르나 트레킹갈때 갓난쟁이 업고 온 서양 부부 있었어요. 약간 지게비슷한(이름을 믈라서)것으로 엄마가 업고 아빠는 무지큰 배낭 맸더군요.
    전 너무 멋져보였어요.

  • 10. 멋있긴
    '25.3.23 1:06 PM (223.38.xxx.192)

    애들은 적극적으로 좋다 싫다 말하기도 어려운 나이에요
    가스라이팅도 쉬운 나이.
    애가 그 고생을 자기 의지가 아닌 걸로 해야 하나요..

  • 11. 멋있긴
    '25.3.23 1:08 PM (223.38.xxx.192)

    히말라야는 동네 뒷산이 아닙니다.
    성인도 가서 조난 많이 당해요.

  • 12. 솔직히
    '25.3.23 1:14 PM (58.29.xxx.247)

    6살이면 가만히 매달려있는것보다 하루종일 뛰어노는 나이인데
    어련히 알아서 했겠냐만 보는 입장에선 위험하고 이상해 보였던 사실이죠

  • 13. ㅇㅇ
    '25.3.23 1:27 PM (211.234.xxx.55) - 삭제된댓글

    3000 높이 정도 갔겠죠
    히말라야 라고 다 위험한 거 아니예요.

  • 14.
    '25.3.23 1:27 PM (61.255.xxx.96)

    헐..유별나 보입니다

  • 15. ...
    '25.3.23 1:30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서양인이든 한국인이든 고산지대에 어린애
    들쳐업고 가는 거
    그냥 관종 같아 보여요.

  • 16. 애들
    '25.3.23 1:50 PM (211.206.xxx.191)

    상대해보면 적극적으로 말 합니다.
    필터 없어요.
    그리고 이미 다녀 왔고
    이혼했다고 재조명 할 필요가.

  • 17. 왜저러나
    '25.3.23 1:58 PM (211.177.xxx.43)

    엄마 욕심 아닌가요?
    자기 열정과 욕심에 애를 왜 이용하나요.?

  • 18. ㅀㅇㅀ
    '25.3.23 2:11 PM (49.169.xxx.2)

    저는 그거 별루
    무서울거 같아요.
    위험하기도 하고.
    그냥 이상했음.

  • 19. ee
    '25.3.23 2:38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무슨 일이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묻는 말에 답한다고 의사표현을 다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김수현을 왜 비난해요 16세는 의사표현을 못해서 사귀는게 도의적으로 비난받는게 아니잖아요..

  • 20. 당연위험
    '25.3.23 6:30 PM (180.71.xxx.214)

    내가 남편이면 반대

  • 21. ....
    '25.3.23 10:20 PM (122.34.xxx.79)

    만반의 준비 하고 갔지 않았을까 싶어요

    전 그냥 그런거 보고 남편이랑 사이 안 좋을 거라고 생각했었네요 늘 동행하지 않는 것 같아서....

  • 22. ㅎㅎㅎ
    '25.3.23 10:25 PM (172.224.xxx.26)

    유튭 인스타 없었으면 하지도 않았을 일

  • 23. ㅇㅇ
    '25.3.23 10:41 PM (125.177.xxx.34)

    부부가 동의하지 않은 일이라면
    받아들이기 힘든일일거 같아요
    등반하다가 사고로 사망하기도 하는데
    본인이 간다면 어쩔수 없지만
    자식을 데리고 가겠다고 하면 쉽게 동의하기 어려울듯
    이영자가 이시영한테 부부성향이 달라서
    남편이 힘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장면이 있긴 하더라구요
    뭐든 도전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운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남편이 그런 성향은 아닌듯

  • 24. 거기가
    '25.3.24 12:02 AM (211.214.xxx.124)

    무슨 엄홍길 대장이 가는 그런코스가 아니고 일반인에게도 공개된 사람들 엄청 많이 오르는 동네 뒷산같은 코스라며 이시영이 성공했을때는 막 별거 아니라고 댓글 달더니 이제는 조난당할뻔 애가 위험할뻔 이라고 하네요

  • 25. ㅇㅇ
    '25.3.24 2:03 AM (220.89.xxx.124)

    히말라야는 고산병이 위험하잖아요.
    아이가 직접 안 걷고 업혀만 있어도 위험한거 맞아요

  • 26. 아마
    '25.3.24 3:34 AM (70.106.xxx.95)

    남편이 애 잘 안보고 엄마가 거의 보나보죠
    오히려 부인이 애 데리고 멀리 여행가주면 땡큐일수도

  • 27. ..
    '25.3.24 4:17 AM (58.236.xxx.52)

    남편 소문 안좋더군요.
    대구에서 유명했다고 해요.

  • 28. ...
    '25.3.24 4:18 AM (119.192.xxx.12)

    영유 학원보다 백번 나은 거 같아요

  • 29. ..
    '25.3.24 5:52 AM (125.185.xxx.26)

    세상에 히말라야였나요.
    고산병땜에 위험해보여요
    산악가중에 히말라야 등반하서 죽은사람도 많잖아요
    엄청 운동좋아하는듯
    저라면 야외 놀이터에서 4시간 노는게 나을듯
    일본 오키나와도 놀이터 유명하고
    유명 놀이터에는 사람바글바글 하잖아요

  • 30. ..
    '25.3.24 6:18 AM (106.102.xxx.161)

    무리한다 싶더라구요

  • 31. 윤도리
    '25.3.24 6:28 AM (112.151.xxx.245)

    전 이시영이 저렇게까지 힘들게 가는게 안돼보였어요
    힘든일 있어서 마음 다잡으러 가는것 같았어요

  • 32. ㅇㅂㅇ
    '25.3.24 7:28 AM (117.111.xxx.197) - 삭제된댓글

    제 눈에도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중요한 사람인 것 같아요 아기의 입장에서 생각했다면 저런 행동하지 않았겠죠

  • 33. 방구석박사님들
    '25.3.24 8:28 AM (211.246.xxx.62) - 삭제된댓글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랑탕 베이스캠프 트레킹 다 가봤구요
    서양인들뿐 아니라 동양인들 중에는 특히 일본사람들 많았고 한국인들도 아이 데리고 오는 사람들 많아요 부모가 직접 캐리어 업고 오기도 하고 아이 업을 포터 따로 고용해서도 옵니다
    고산병 얘기하는데 컨디션에 따라 적응하면서 일정 조절하면 괜찮습니다
    이혼이랑 이걸 굳이 연결시킬 일인가요
    방구석에서 뇌피셜 굴리지말고 직접 경험해보세요

  • 34. 방구석박사님들
    '25.3.24 8:37 AM (211.246.xxx.62)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랑탕 베이스캠프 트레킹 다 가봤구요
    서양인들뿐 아니라 동양인들 중에는 특히 일본사람들 많았고 한국인들도 아이 데리고 오는 사람들 많아요 부모가 직접 캐리어 업고 오기도 하고 아이 업을 포터 따로 고용해서도 옵니다
    고산병 얘기하는데 컨디션에 따라 적응하면서 일정 조절하면 괜찮습니다
    이혼이랑 이걸 굳이 연결시킬 일인가요
    방구석에서 뇌피셜 굴리지말고 직접 경험해보세요
    등정이 아니라 트레킹입니다

  • 35. 자몽티
    '25.3.24 9:10 AM (118.176.xxx.95)

    다리 삐끗하면 넘어지거나 미끄러질텐데 애 안위험해 이런 생각 들었어요. ㅠㅠ

  • 36. ...
    '25.3.24 9:46 AM (203.244.xxx.32)

    자기랑 다르면 관종이에요? ㅎㅎ
    211.246 님 말씀이 맞음

  • 37. ...
    '25.3.24 9:50 AM (211.235.xxx.156)

    방구석 박사라 뭘 제대로 알든 모르든간에
    이런일은 부부간에 합의가 됐는지가 중요한거죠

  • 38. ...............
    '25.3.24 10:27 AM (183.102.xxx.21) - 삭제된댓글

    만반의 준비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성인도 힘들어하는데
    거길 애 들쳐업고 갈 생각하는거 자체가 정상이 아니지
    이걸 다름의 문제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똑같은 부류

  • 39. .......
    '25.3.24 10:53 AM (61.78.xxx.218)

    또 쓸데없는 오지랖.. 원글님 남편분은 커뮤에 이런 쓸데 없는 글 쓰고 있는지 알고 있어요?

  • 40. ....
    '25.3.24 11:50 AM (222.104.xxx.220)

    도와주는 여사님 기사님 최소4~5명은 같이 대동했을걸요
    우리랑 달라요

  • 41. 동감
    '25.3.24 12:11 PM (39.7.xxx.83)

    솔직히 제정신 아닌걸로 보였어요 본인 욕심이지

  • 42. 시선
    '25.3.24 12:24 PM (58.234.xxx.182)

    엄마가 힘들었겠다는 생각뿐

  • 43. ...
    '25.3.24 6:19 PM (211.235.xxx.104)

    그 장면 하나로 부부간에 얘기한 내용도 전혀 모르는 제3자가 그럴줄 알았다며 끌끌거리는게 맞아요?
    어후... 오지랖이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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