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기학원

연기학원 조회수 : 603
작성일 : 2025-03-23 09:51:15

아이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해서요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

IP : 119.17.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25.3.23 9:57 AM (70.106.xxx.95)

    그냥 큰돈 버리고 끝이에요 시간낭비 돈낭비.
    거의 십년 허비한 친구 옆에서 봤어요.
    심지어 그 친구는 미인대회 출신이었고 큰 기획사에 들어갔다가
    연기학원 다닌건데도 단역 한두번 엑스트라 한두번 하다가
    괜히 헛바람만 들게하고 시간만 버렸어요
    아주 운좋으면 액스트라 1, 2 이정도? 단체출연 정도 보내주고
    비중있는 역은 이미 위에서 자기들이 내정한 출연자들로 다 끝나요.
    결론은 연기학원이랑 배우는 상관없다.
    배우로 성공할 인물이면 이미 길거리 캐스팅되고도 남았다.
    돈 수백 심지어 천단위로도 깨진다.

  • 2. 원글
    '25.3.23 10:07 AM (119.17.xxx.130)

    에고.. 솔직히님 감사해요..
    아이가 드라마보면 고대로 따라하는거 좋아하고
    길에서 모르는 사람한테 예쁘다는 얘기를 꽤 듣는 편이라
    제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우리 @@이는 커서 배우해도 되겠다 했는데
    아이가 그걸 의미있게 듣고 그런 생각을 한것 같기도 합니다..
    솔직히 연기를 배워 잘한다는 게 조금 넌센스같기도 해요.
    본인이 인물분석 철저히 해서 녹여내는게 8할은 넘을 듯....

  • 3. ....
    '25.3.23 10:34 AM (114.204.xxx.203)

    예쁘단 정도론 못버텨요
    어디서든 눈에 띄고 끼도 있고 독해야 버텨요

  • 4. ..,
    '25.3.23 10:35 A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분석,녹여 내는것도 탑급도 메니징 학원에서 다 해줍니다
    이쁜 애들은 차고 넘치고 그냥 될 사람만 되요. 학원 가느니
    중고부터 연영과 가는게 맞아요

  • 5. ..,
    '25.3.23 10:36 A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분석,녹여 내는것도 탑급도 메니징 학원에서 다 해줍니다
    이쁜 애들은 차고 넘치고 그냥 될 사람만 되요. 학원 가느니
    입시연기로 중고부터 연영과 가는게 맞아요

  • 6. ...
    '25.3.23 10:37 A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분석,녹여 내는것도 탑급 조차도 전담 연기선생이 있어 메니징 학원에서 다 해줍니다
    그리고 이쁜 애들은 차고 넘쳐서 그냥 될 사람만 되요.
    학원 가느니 입시연기로 중고부터 연영과 가는게 맞아요

  • 7. ...
    '25.3.23 10:39 A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분석,녹여 내는것은 탑급 조차도 전담 연기선생이 있어 메니징 학원에서 다 해줍니다
    그리고 이쁜 애들은 차고 넘쳐서 그냥 될 사람만 되요.
    그냥 학원 가느니 입시연기로 중고부터 연영과 준비해서 가는게 더 빠를정도인데 그걸 못버티는 애들도 많아요

  • 8. ...
    '25.3.23 10:40 AM (1.222.xxx.117)

    분석,녹여 내는것은 탑급 조차도 전담 연기선생이 있어
    계속 배우는데 그 조차 메니징 학원에서 다 해줍니다
    연기를 배우지 않고 한다는게 아무것도 모르는거죠

    그리고 이쁜 애들은 차고 넘쳐서 그냥 될 사람만 되요.
    그냥 학원 가느니, 입시연기로 중고부터 연영과 준비해서 가는게 더 빠를 정도인데 그걸 못버티는 애들도 많아요

  • 9. ....
    '25.3.23 1:17 PM (223.38.xxx.155)

    아이가 연기학원다니는건 입시목적아닌가요? 연기전공하려고 한다면 연기학원을 다니긴 해야죠.
    우리아이도 연기학원다녀서 연기과 갔지만 이게 연기를 전공한다해도 그쪽으로 풀리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라 우리 아이는 다시 공부해서 다른학교 다른과로 다시 갔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219 2분만에 잠드는 방법 진짜 되네요 49 대박 2025/03/24 29,629
1692218 요즘 물가 9 2025/03/24 3,121
1692217 연대, 홍대 근처 떡볶이집 추천 부탁드려요 12 ... 2025/03/24 1,313
1692216 남의 집 자식 깎아내리는 심보 18 속셈 2025/03/24 5,068
1692215 이재명에 관한 가짜뉴스 12 ... 2025/03/24 1,443
1692214 생식기에 문제 생기니 억울하네요 4 싫다시러 2025/03/24 4,973
1692213 속초서 아파트 사면 바보”…반토막 아파트에 ‘당근마켓’ 불났다 32 속초 2025/03/24 24,777
1692212 탕웨이 올 해 모습 32 799797.. 2025/03/24 19,888
1692211 주유소 직원의 안내에 따르다 차를 긁혔는데요... 3 푸른바다 2025/03/24 2,567
1692210 맙소사 축구 중국에게 졌네요. U-22 7 축구광 2025/03/24 2,758
1692209 사람을 죽일라고 했던 술집여자와 돼지새끼를 감싸고 도는 7 ㅇㅇㅇ 2025/03/24 2,466
1692208 아래 만화이야기가 나와서요 12 .. 2025/03/24 1,693
1692207 타임지에 난 김건희 총기사용 기사 다시 봐도 4 ㅇㅇ 2025/03/24 3,260
1692206 이재명 3심까지 버티려는 속셈이군요 19 ㅇㅇㅇ 2025/03/24 3,867
1692205 코로나 환자 먹을 음식 2 2025/03/24 1,024
1692204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26 그냥 2025/03/24 15,015
1692203 철저히 준비해야됩니다 1 .. 2025/03/24 1,572
1692202 술 먹고 싸우는 대통령경호처 직원 동영상(8시뉴스) 5 개판이네 2025/03/24 3,050
1692201 머리통에 혹같은게 점점 커지는거 같아요.. 9 지지 2025/03/24 2,470
1692200 유발 하라리 "권력자가 권력 돌려주기 싫을 때 법을 파.. 14 유발 하라리.. 2025/03/23 4,454
1692199 굳이 쫓아와서 또 상처 주는 사람 6 무명 2025/03/23 2,327
1692198 명품 귀걸이인 것 같은데 어느 브랜드일까요? 1 귀걸이 2025/03/23 3,397
1692197 도와주세요ㅠ 액정파손 5 액정파손 2025/03/23 1,463
1692196 자랄때 닭다리 드셨어요? 21 .. 2025/03/23 3,173
1692195 여름용 시원한 브라탑 런닝을 추천해주세요 2 2025/03/23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