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3.22 9:32 AM
(58.79.xxx.138)
그래도 예전에 열심히 해서
내킬때 요리할 수 있는듯요
저는...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
우리애는 엄마의 소울푸드는 계란밥이라고 할 각이네용
2. ...
'25.3.22 9:33 AM
(39.117.xxx.28)
저는 요리는 매일 하긴 하는데 청소를 못하겠어요.ㅠㅠ
사람쓰는거도 귀찮고.. 걍 집이 돼지우리네요. ㅠㅠ
3. ....
'25.3.22 9:35 AM
(223.38.xxx.71)
건강때매 다시 식사챙기게되실거에요.
외식이 얼마나 몸에 나쁜지는
직접 겪어봐야 바뀌게 되더라구요.
힘들어도 집밥해먹게되요.
4. 건강
'25.3.22 9:40 AM
(49.171.xxx.41)
돈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이 나빠져요
바보라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체력이 넘처서
장봐다가 만들어 먹는게 아니예요
당뇨등등은 20대초반도 많이 늘어났어요
중고등때 먹은거 때문이겠죠
집에서 만들어 먹이세요
5. . . .
'25.3.22 9:43 A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요리하지마세요.
신선한 고기랑 야채 과일이면 충분하죠.
손질도 어렵지않고요.
특별식은 외식해도 되고요.
고기는 오븐에 굽고 야채는 샐리드노 소스에 버무려먹고요.
계란은 삶고
그렇게 간단하게 먹으면 건강에도 좋습니다.
6. 음
'25.3.22 9:45 AM
(49.171.xxx.41)
윗님 고기 구워먹어도 집밥이죠
애가 사먹고 학원 간다쟎아요
7. 음
'25.3.22 9:47 AM
(49.171.xxx.41)
간단히 먹어도 좋죠
누가 달걀삶고 고기 굽고 샐러드 먹는게
집밥 아니라고 했나요?
배달시켜서 드신다니까 그렇죠
8. 뭘
'25.3.22 9:51 AM
(59.12.xxx.33)
이 가정에서 이렇게 살겠다는데 집밥해서 먹이라는 님들은 뭔지ㅎㅎㅎ
저 요리 안하고 배달, 밀키트, 동네반찬가게 이용한지 8년째인데 가족들 다 건강검진 결과 아주 건강하고 좋아요
배달은, 포케, 스테이크, 초밥, 샐러드, 샌드위치 이런거 위주로 시켜먹고 반찬가게에선 나물, 생선구이 자주 주문합니다.
밀키트는 그때그때 먹고싶은거 먹고 식생활에서 국을 없앴어요.
아침은 주로 반숙란과 그릭요거트 먹어요.
직장다니는데 밥 해대다가 체력떨어지고 왜 이걸 다하고 사는지
성질나서 요리 중단 선언했어요.
배달음식이 다 조미료범벅 이런게 아닌데 집밥 부심 고만 좀 부리고 다른 가정의 삶의 형태를 인정하심이?
사먹는 사람들은 집밥 그만하고 사먹으라고 이래라저래라 안하잖아요?
9. ...
'25.3.22 9:55 AM
(61.74.xxx.217)
사실 맞벌이하면서 집밥 고집하기 힘들어요
편하게 하세요
전업도 밥하기 싫어요
그리고 요즘은 영양과다예요
조리편한거 위주로 하세요
10. 그렇죠
'25.3.22 9:56 AM
(49.171.xxx.41)
장봐다가 해먹는게 몸이 힘들고
피곤해지니까
이런말 듣기 싫겠죠
다들 알아서 잘 살겠죠
11. ㅇㅇ
'25.3.22 9:59 AM
(114.206.xxx.112)
아니 대부분 집밥 먹어요 아줌마 못오시는 날이나 방학 저녁만 매식하는거죠
12. ㅇㅇ
'25.3.22 10:00 AM
(114.206.xxx.112)
아줌마가 하시면 집밥이 아닌게 아니잖아요;;;
13. 0 0
'25.3.22 10:05 AM
(112.170.xxx.141)
매식이 모두 쓰레기는 아니죠.
메뉴 잘 고르고 집밥이랑 잘 섞어서 내 상황안에서 잘 살면 그만입니다.
14. 잘하셨어요
'25.3.22 10:05 AM
(223.38.xxx.242)
좋은 생각 이세요..
15. 아줌마
'25.3.22 10:05 AM
(49.171.xxx.41)
도우미가 없거나 ~라고 해서
없는줄 알았죠
16. ...
'25.3.22 10:11 AM
(218.144.xxx.70)
에휴 그놈의 집밥부심
한식 제대로 차리는게 보통일 아닌데
집밥 집착하다보면 맞벌이하면서 내몸갈아 두배로 일하던가
일 포기하고 전업하던가 둘중 하나밖에 없어요
예전세대나 그러고 살았지 요즘 누가 그렇게 살아요
외국도 매식하는 나라들 얼마나 많은데
건강은 집밥 아니라도 챙길수 있어요
여자들한테 책임지우는거 좀 그만
17. ㅇㅇ
'25.3.22 10:32 AM
(73.109.xxx.43)
30년 밥 사먹어도 건강한 사람들 많아요
18. 편하게
'25.3.22 10:34 AM
(39.7.xxx.191)
성격이예요
애 3명 키우면서 끝까지 사람 안쓰고 직장다닌 울형님
내가 사람 쓰라하니 남들이 욕한다고
욕하면 어떠냐 내가 힘든대
어쨋거나 그 형님 키도 작은대 지금 퇴직하고 잘살어요
연금받으면서 ㅡ 아주아주 잘
19. ㅎㅎ
'25.3.22 12:17 PM
(211.218.xxx.125)
저도 집밥 위주로 먹지만 대충 차려요. 그것보다 원글님이 더 나으실지도.
저는 싱글맘이라 애가 어릴 때는 3끼 모두 요리해서 도시락 싸놨는데, 이제 좀 컸다고 하루 한두끼만 해놔도 괜찮네요. 방학일 때가 힘든데, 애가 늦잠을 자서 아침겸 점심 한끼 차려놓고, 저녁은 퇴근해서 해줘요. 학기 중에는 아침만 간단해 차려주면 학교에서 점심 먹고 와서 좋고요.
주말에 특식 해 먹고, 그렇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밀키트 처다도 안봤는데, 요즘은 양념된 불고기, 양념된 닭갈비 사서 조리만 해서 주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아침에는 주로 간단히 주먹밥, 스팸무스비, 샌드위치, 달걀프라이에 베이컨, 이런 식으로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