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에 푹 빠진사람입니다

[GD]

아니

그냥 한 사람 정도만 궁금하게 만들어야지

누구 아들이냐

누구 딸이냐

누가 엄마냐 아빠냐

그말이 그말이긴 합니다만

제가 짐작하건데

공비서와 차덕희는 아무관계가 아니다!

너무 티 나는게 함정일거란

 

 

[나도나도]

넘재미있어요
연기들도 넝수잘하고
요즘보는드라마
보물섬과협상의기술인가
두개보는데 재미도는
보물섬100이라면 협상은70정도

[ㅇㅇ]

이게 마라맛처럼 재밌어요 다음회 예상이 안가서요
출비도 어찌보면 올드한데 또 예상이 안가니 더재밌네요ㅎㅎ
박형식은 또 왤케 멋있는지..허준호도 글코 연기들도 잘해서 더 재밌어요

[나도나도]

그런데 어제 박형식 창문앞에 서 있는 신 양복입고 비서실로 간다는
그씬을 보면서 우와 남성복에서 광고 콜 엄청 들어오겠다 싶더만요.
허준호가 괜히 허장강 아들이 아니었더군요.
정말 연기를 그렇게나 잘하다니

[그게]

게시판가니 공비서가 공비서-회장 사이에 낳은 걸로 차덕희를 바꿔치기했다고 추측하네요.
그러니 두 모녀가 진짜 핏줄 서동주, 대산뱃지 단 어린 추성현을 죽이려 한 거 아닌지..즉 서동주 엄마가 차회장 친딸아닌가 싶어요.

[작가가 드라마를]

유치하게 안 만들려면 출생의 비밀은 서동주 하나만 넣어야 함
서동주가 허일도 아들이라는 말도 있던데 절대 아님.
그리고 회장과 공비서와는 아무 사이 아님
차덕희와 공비서와는 성현의 죽음에 연관되어 있어 뭔가 끈끈한 사이인 것은 확실함
염장선이 자식이 없고 조카를 챙긴다는게 좀 의미심장함
내용은 달라도 마농의 샘이란 영화와 같지 않을까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