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가지 말으시고요!! 아이 수학 좀 잡아 주세요!!

.....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1-09-26 00:55:28

7세 여아예요

학습지를 안하려 하구요 ㅡ.ㅡ

대신 선생님은 좋아해요

이뻐해 준다 싶으면 하겠다고 하고 숙제는 아예 안하려 하고요

좋아하는 것은

그림그려서 이야기 쓰는 거 - 만화그리는 거지요

노래부르는 것, 그것도 기분 상황따라서 맘대로 작사작곡...

 

그래도 아예 안시킬수 없잖아요

흉내라도 내려구요

동네엄마가 연산만 시키고 책읽기 하면 사고력은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해도 될까요?

그러면 재능수학 같은 것은 하지 말고

구몬이나 눈높이 시킬까요?

둘 중 어떤것이 좋을까요?

감사드려요~~

 

IP : 58.140.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산도 요령있게 시켜야
    '11.9.26 1:00 AM (119.67.xxx.167)

    연산만 하다가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되기도 해요...

    아이에 따라 수학에 질려버리기도 하는 게 연산연습이죠...

    오르다, 가베, 교구 등을 활용한 사고력 수학 한번 해보세요...

    저는 놀이겸 시켰어요.

  • 2. 재미
    '11.9.26 3:30 AM (115.41.xxx.10)

    7살이 수학학습지가 재밌으면 이상하지요. 당연히 마냥 놀고 싶은 나이인데, 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
    제 경우, 6세~7세 영어유치원 다니며 영어에 치중. 초1~초2 주산학원 다니며 연산 완료. 영어는 계속 진행.
    초4부터 수학 본격 진도 빼기. 중학교 가기 전에 중3까지 끝낼 요량으로 진행.

    현재 중딩인데 영, 수는 거의 백점 받습니다.

  • ㅁㅁ
    '11.9.26 9:42 AM (122.32.xxx.93)

    제가 저희 애 한 방법이랑 비슷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수학은 초딩때 그 정도로 진도는 빼지 못했지만, 중딩와서 많이 했어요. 전교1등에 영재고 합격.

  • 3. .......
    '11.9.26 8:42 AM (221.148.xxx.123)

    학습지 안 시켜도 잘 따라가던데요.
    정 안 하려고 하면 눈높이나 구몬 이런 것 말고
    시중에 파는 학습지 사다가 엄마랑 같이 하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 애는 연산 따로 안 시키고 부루마블 하면서 계산하는 거 익혔어요.
    셈셈피자라고 게임하면서 연산하는 것도 있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 4. 경험자
    '11.9.26 9:03 AM (180.66.xxx.84)

    올 겨울 학교들어가기전 잠깐시키면 됩니다
    윗분 말씀대로 7세에 좋아하는게 이상한거죠

    울 작은 아이 좀 시켜볼랬더니
    요놈왈 " 왜, 엄마마음만 있는데? 내 마음도 있단말야"
    요럽니다. 지맘은 하기싫다 이거죠 이걸 콱!
    근데 작은아이니까 겨울로 미룰 여유가 생기네요
    큰애때 이것저것? 크면 별 소용없어요
    어치피 머리좋은놈, 성실한놈, 건강한놈이 이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1 제가 직접 페인트 칠하게 생겼네요..ㅠㅠ 2 젠장 2011/09/26 2,559
18150 노트북 사용하기에 어떤가요? 3 집에서 사용.. 2011/09/26 2,375
18149 샤워부스 강화유리문 질문이요~ (깨짐) 3 나라냥 2011/09/26 6,320
18148 아이폰 먹통되 보신분 계신가요? 후기 씁니다...^^ 4 아이폰 유저.. 2011/09/26 2,558
18147 근데 대학병원 간호사 연봉이 진짜 6천씩 하나요?? 11 세*란스.... 2011/09/26 81,676
18146 큰애들 앞에서 둘째가 더 예쁘단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13 세상의모든엄.. 2011/09/26 4,004
18145 스마트폰에 대한 문의 5 바꿔?? 말.. 2011/09/26 2,397
18144 죽전 시오코나..빵 맛있는건 알겠는데, 케익 드셔보셨던분 계신가.. 7 죽전 시오코.. 2011/09/26 4,713
18143 박원순은 시민단체의 입김에서 지나치게 함몰되어있다. 5 박영선이낫다.. 2011/09/26 2,292
18142 헉...비듬이 생겼어요......너무 당황스럽네요...간절기라.. 4 어머나 2011/09/26 2,920
18141 홍초, 미초, 백년동안 뭐가 젤 맛나요? 7 마시는 식초.. 2011/09/26 5,718
18140 친정 아빠가... 16 2011/09/26 5,056
18139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key팬들이 동물보호소 건립에 거액을 기부했.. 2 이뻐라 2011/09/26 2,615
18138 SK 디지털TV가 버벅거린다는 데 사실인가요? (B TV) 12 ... 2011/09/26 2,986
18137 성남 사시는 맘들..플리즈.. 6 궁금맘 2011/09/26 3,151
18136 고구마순 다듬고 있는데요.. 5 고구마 2011/09/26 3,273
18135 급해요)컴퓨터 교체시 1 컴퓨터 2011/09/26 2,194
18134 전세집에 주인이 두고간 원치 않은 가구 훼손시는? 5 유산균 2011/09/26 3,318
18133 신재민 ‘수상한 재산 증가’ 다시 도마에 세우실 2011/09/26 2,136
18132 나경원이 한때 법무법인 바른의 구성원이었군요.ㅜ.ㅜ 13 정말싫다 2011/09/26 3,902
18131 전북 고창 근처 맛집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맛집탐방 2011/09/26 3,984
18130 남자친구와맞지않는속궁합.. 39 ... 2011/09/26 21,009
18129 전주인 하자담보 책임.. 부동산에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 2011/09/26 2,284
18128 오늘 나꼼수 티셔츠 입고 출근했어요 ㅎㅎ 5 gg 2011/09/26 3,193
18127 10월 중순쯤 결혼식에 쉬폰소재는 춥겠죠? 4 고민 2011/09/26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