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찜 국물 많게 해서 말아먹으니 완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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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없이 보들보들 찰랑찰랑 계란찜은 못하지만

대신 국물 많게 계란찜은 잘해요 ㅋㅋ

이렇게 해서 아침에 학교가는 애한테

밥에 국물 자박하게 끼얹어 참기름 한스푼

둘러주니 완전 쉬지않고 흡입하고 가네요ㅋㅋ

속도 편하고 뜨끈하게 든든한 아침으로

아주 굿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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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은 안 먹지만, 계란찜 가끔 물 많이 넣어서 자박하게 해서 먹어요.. 날씨 쓸쓸할 때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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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계란찜을 평생 너무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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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계란 비율 1 대 1, 참기름 적당히 넣고 소금 or 명란알 넣고 충분히 저어요. (저는 휘핑기로 마구 돌립니다.) 랜지에 6분 돌리는데 4분 돌리고 꺼내서 아래 위 한 번 저어주고 나머지 2분.

너무 쉽고 맛있어요.

[저도]

저도 같이 배우고 싶네요. 계란찜을 평생 너무 못합니다..2

계란 말이는 좀 하는데 찜은 ㅠ
국물 자박한 계란찜.. 오늘 저녁 메뉴가 콩불(콩나물불고기) 인데
국 대신 같이 곁들이면 딱 일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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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다섯개 기준
뚝배기 반 조금 넘게 물 담으시고
당근 다져서 넣어 끓이세요
간은 참치액 한스푼, 맛소금 적당히~
계란은 파 넉넉히 넣고 잘 풀어 풀어 준비했다가
뚝배기 끓으면 넣고 중불로 줄이고
수저로 휘휘 저으세요.
겉 가장자리들이 수저느낌으로 단단해지기 시작하면
조금 더 끓이다 (대충 계란찜 느낌 나면 ㅋㅋ)
불 끄고 뚜껑닫고 5-10분정도 뜸.
감칠맛 나는 국물 있는 계란찜 돼요~
엄청 간단해요!^^

[ᆢ]

저는 냉동실에
쪽파를 손질해 고명용처럼 잘게 썰어 냉동. 부추도 마찬가지
그리고 제사나 차례 지나고 난 후 북어 포를 손질해 손톱보다 더 작은 사이즈로 썰어 통에 담아 냉동해 둬요.
작은 냄비에 반 정도의 물을 넣어 한살림 야채 육수 코인 하나 퐁당.
액젓 한스푼 혹은 참치액, 맛소금으로 부족한 간.
계란 두개에 물을 붓고 잘 풀어서 쪽파, 북어를 조금 넣어 준비.
냄비 물이 끓어 오르면 한쪽 방향으로 저으며 계란물을 넣어 줘요.
그리고 나서 한소끔 끓어 오르면 불 끄면 완성.

[둥둥]

국물많은 계란찜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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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평생 너무 못해요3 오늘 저녁 해볼게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