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윤석열에 비하면 선녀었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라 웃프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박근혜 탄핵전에 있었던 세월호생각이
나네요 박근혜정부의 무능과 맞물린 비극적인 사고
아이들이 죽어가는 것을 실시간으로 지켜봐야했던
부모들과 국민들
전세계의 구경거리가 되고 긴긴 장례식속에서
살아가야 됐고 극우가 등장해서
못사는 집 애들이 왜 제주도 가냐부터 시작해
단식하는 자식잃은 부모옆에서 피자시켜먹는
경악스런 광경을 지켜봐야 했었죠
네 박근혜는 선녀 아니었구요
그때 정말 매일매일 국민으로서 고통스러웠어요
보수정권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했고
지금 너무하고 있습니다
무려 내란을 일으키고도 그 정권을 계속 가져가려고
이렇게 국민을 괴롭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