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 십년 넘게 연구해온 연구자료를
참고하게 달라는 동료한테
돌려서 거절했거든요.
좋은 거절은 없다지만
승낙했으면 더 속상했을뻔 했어요.
계속 봐야할 사람이지만,
상대도 삐친거 같지만,
그래도 거절한거 참 잘한 거 같아요.
제가 근 십년 넘게 연구해온 연구자료를
참고하게 달라는 동료한테
돌려서 거절했거든요.
좋은 거절은 없다지만
승낙했으면 더 속상했을뻔 했어요.
계속 봐야할 사람이지만,
상대도 삐친거 같지만,
그래도 거절한거 참 잘한 거 같아요.
네. 잘하셨어요.
절대 그냥 주지마세요
잘하셨어요.
부탁하는 사람이 화내고 삐진 티를 내는 건
그가 상대를 호구로 보고있다는 증거죠.
요즘 공대의 경우 논문에 사용된 소스코드도 깃허브나 연구실 자료실에 공개해서 공유해요.
연구결과도 검증하게끔 하구요.
어떤 분야인지는 모르겠지만 참고 자료도 공유 못하는 분야인가요?
강의자료에요.
원글님에게 신장한쪽 떼어준 은인친구 아니였다면 거절은 정말 잘하신거 맞아요. 내것은 내가 지켜야 하는 겁니다. 못지키면 뺏기는거 맞아요.
10년 넘게 연구한 자료를 보여달라고 하다니
무슨 배짱일까요?? 원글님 힘들게 연구한 자료를..
아주 질하셨어요 그 사람이 모자란 것입니다
무례하네요
잘 하셨습니다
저같음 얼결에 보여주고 끙끙 앓을 타입이라ㅠㅠ
그냥 주고 나중에 속상해서 앓았는데
이젠 그냥 한순간 거절해서 잠깐 어색하고 불편한게
낫다고 생각해요.
저런 사람들 보통 받고 쌩까거든요.
잘 하셨어요.
남이 이뤄놓은 걸 공으로 얻으려는 사람은 손절이 답 입니다.
그 사람이 직접 하면 됩니다. 전문가의 기본선을 넘네
저도 최근에 예전같았으면 못할 거절을 두개했어요. 세상이 큰일나지 않더라고요 ㅎㅎ.
앞으로도 싫은건 싫다고 거절하려고요.
상대도 삐쳤다니. 그런사람은 자료 공유했어도 고마운줄도 몰랐을 사람이었을듯요.
잘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말도안되는 소리는 거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