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젊은 (?)나이인 53세입니다.
마음이 약하고 예민해서 불안이 심합니다.
주변인의 스트레스를 들으면 같이 힘들기도 하고 가족과의 갈등이나
힘든일이 생기면 몸살도 잘나요.
그런데 요즘은 내가 지금하는 생각이 나를 위한 일인지 고민해보자.입니다
지금 내가 생각으로 현명한 결정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상대를 바꿀수있는지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상대를 바꿀수도 그럴필요도 없고 남의 삶에 너무 깊이 관여하지말자.
다짐합니다.
그러면서 나를 관찰해보면 하나도 도움이 안돼는 생각을 하루종일 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괴로운 생각이 들거나 힘든일이 생겨서 습관처럼 생각이 꼬리를 물고 계속되면
바로 지금 내가 나를 보호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봅니다.
내가 나를 보호하고 내 삶을 괴롭히지 않는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