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편견 없는 무교입니다.
절친은 모태신앙이고 다른 친구 아빠는 목사님이고 아는 스님도 있어요.
신천지나 이단은 혐오합니다.
예전에는 전광훈 같은 목사가 극소수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보니 아니네요?
알만한 대형 교회 목사나 동네 목사도 다 헛소리를 일삼고 계엄으로 군대를 장악하고 독재를 기도한 윤석열 옹호하고 기독교인들도 세뇌당한건지 계엄을 할만했다고 하고 해도 된다고 하고...
어이없고 이젠 기독교나 신천지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요.
헌법재판관 중에도 개독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검찰도 경찰도 못 믿겠는데 법치주의 국가에서 헌법재판소도 못 믿으면 뭘 믿어야 하죠?
서부지법 폭동에서 봤 듯이 무법천지 되는 거 아니에요?
이제껏 법을 어기면 큰일 나는 줄 알고 살았는데,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고 배웠는데 이제 그게 아니란 걸 알았네요.
참 허무합니다!
카톡 프로필에서 오래 전 같이 공부했던 골드미스 분이 결혼해서 아이 낳고 예쁘게 사진 찍어 올린걸 봤는데 맘 속으로 축하했고 아이도 너무 예뻤거든요.
그런데 목사에게 안수? 받는 사진을 보고는 심장이 쿵! 혹시 이분도?.... 이제는 교회다니는 사람만 봐도 거리 두고 의심부터 해요.
교회라면 아주 징글징글 합니다!
헌재는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속히 파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