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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3달만에 식탐때문에 이혼하고싶어요ㅠㅠ

퍼온글 조회수 : 19,056
작성일 : 2025-03-19 10:16:40

결혼하기전에는 먹는것도 복습럽다. 이쁘다 이러다가

막상  살다보면  너무 식탐많으면 꼴뵈기 싫은게 현실이죠

 

https://theqoo.net/hot/3654173392

IP : 110.70.xxx.23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ㅁㅇ
    '25.3.19 10:18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제목에 [펌] 이라고 넣어주세요.
    본인글 같잖아요
    조회수 올리려고요

  • 2. ..
    '25.3.19 10:20 AM (121.190.xxx.7) - 삭제된댓글

    아이 없을때 새출발 해야죠
    현실은 저러고도 줄줄이 애 둘셋 낳고 이혼도 못하고

  • 3.
    '25.3.19 10:22 AM (220.94.xxx.134)

    글올린걸 복사해서 남편한테 보내면 해결될듯 많이먹어서가 아니라 싫어진듯 이미

  • 4. ㅁㅁ
    '25.3.19 10:25 AM (39.121.xxx.133)

    역겹네요ㅠ 식탐이 너무 징그럽게 많네요.
    거기다 살 뒤룩뒤룩 찐 돼지라면 더럽게 느껴질듯..
    좋아질 수가 없겠네요. 이혼이 답인듯.

  • 5. 어휴
    '25.3.19 10:26 AM (121.166.xxx.230)

    내동생이 쓴글인가 했네요.
    나이가 오십대인 남자하고 사는데
    얼마나 많이 먹는지
    노는날은 하루종일 먹고 화장실을 하루에 6번을 간데요.
    쳐묵쳐묵
    그러면서 운동도 안한다고 얼마나 욕을 해대는지
    위고비를 맞아야 할듯

  • 6. ㅁㅁㅁ
    '25.3.19 10:28 AM (140.248.xxx.6)

    선물할꺼라고 쿠키세트 사온거
    심지어 남편껄로도 하나 사오고, 하나는 먹지말랬는데
    맛있다고 두개 다먹은건…지능까지 좀 떨어지는듯요

  • 7. 확실히
    '25.3.19 10:30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식탐. 식욕 이잖아요. 욕심이 드럽게 많은사람 마자요.
    식욕 식탐있는 가족 있는데 욕심이 진짜 드럽게 많고 절제도 모르고 남의 배려가 없는것도 맞음.
    이게 다른것에도 욕심을 부림.
    사람으로 안치고 얼굴 안 봄.
    그나마 같이 살아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안심됨.
    엄마가 상속을 몇백억 해줬는데, 같이 살겠지.

  • 8. 딸 전남친이
    '25.3.19 10:32 AM (121.130.xxx.247)

    너무 먹는거 밝혀서 정이 뚝 떨어지더래요
    그후로 뚱뚱한 남자는 근처에도 안가요
    하루종일 먹을거 생각밖에 안하는거 같대요
    대화 내용도 오늘 뭐 먹을까 뭐 먹으러 갈까..

  • 9. ...
    '25.3.19 10:44 A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당뇨 고혈압 등 젊어서 오고 그래도 심탐 조절 못 하고
    결국 간병할 일만 남아요.

    저 식탐을 연애할 때 어떻게 참았는지
    빨리 이혼하는 게 낫겠어요

  • 10. .....
    '25.3.19 10:56 AM (211.234.xxx.224)

    전에 판인가 어디서 본 글인데
    남편이 식탐이 너무 많아 갈라서고 싶다는 글이었는데
    그 글에서는 어린이집 다니는 애가 장염으로 아파서 누워 있어서
    죽을 시켰는데
    그 죽 점심에 반 먹고 나머지 냉장고에 넣어두면서 이따가 애가 낮잠 자고 일어나면 저녁에 먹일 꺼니까 손대지 말라 했는데
    늦은 저녁에 애가 낮잠 자고 일어났는데 남편이 다 먹은 걸 그제서야 발견했다고
    먹을 꺼면 말을 하고 먹어야 추가로 더 시켜놓지
    애는 장염으로 다 쏟아내고 탈수되서 누워 있는데
    아픈 애 껄 굳이 먹어야했냐고
    화내는 아내 글이었어요.. ㅠ

    못 고칠 듯...
    그냥 식탐만 많으면
    그냥 자기가 그 즉시 나가서 더 사오면 될 것을
    남들 먹을 것까지 다 먹어치우는 건
    눈앞의 식욕에 눈이 멀어 가족에 대한 배려가 1도 없는 것이라..

  • 11. 돼지
    '25.3.19 10:56 AM (211.108.xxx.76)

    저 정도면 진짜 돼지 아닌가요
    저는 가족 중에 많이 먹는 사람이 없어서 잘 먹으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저정도면 저게 사람인지 돼지인지 헛갈리겠네요

  • 12. --;
    '25.3.19 10:58 AM (118.235.xxx.80)

    당뇨인 아닌가 싶네요 , 식탐을 주체를 못하던데

  • 13. 솔직히
    '25.3.19 11:07 AM (218.148.xxx.168)

    그냥 이혼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글 읽어보니 저런사람과는 저는 못살듯.

  • 14. 탐욕스런 인간
    '25.3.19 11:32 AM (1.238.xxx.39)

    혐오스러워 같이 못살죠.
    존중과 배려는 물론 염치나 수치심도 없이 저러는데
    어떻게 사나요?

  • 15. 저러다가
    '25.3.19 11:36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일찍 어떻게 될거같은데요.
    부인만 나중에 병바라지 힘들게 될거 같네요.

  • 16. 같은 뚱땡이도
    '25.3.19 11:40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그냥 많이 먹어서 자제력이 좀 부족해서 그렇게 뚱뚱한 사람도 있는가함
    원글속 남편같은 부류는 못삽니다.
    배려와 인정이 없네요.
    재빨리 갈라서기를 진정 바라네요.

  • 17. ..
    '25.3.19 12:20 PM (112.159.xxx.236)

    극혐
    우리집 강아지도 저것보단 자제력이 있겠어요

  • 18. ...
    '25.3.19 1:59 PM (117.111.xxx.19) - 삭제된댓글

    식탐은 곧 성격 이라는데
    인격인거같기도 하고
    절제에 절제가 필요한 세상인데
    옆에사람이 힘들죠

  • 19. ..
    '25.3.19 6:23 PM (61.254.xxx.115)

    못고침.하루빨리 이혼하고 탈출해야됨.

  • 20. ㅠㅠ
    '25.3.19 8:50 PM (180.71.xxx.37)

    아이 없을때 이혼해야죠

  • 21. ...
    '25.3.19 8:58 PM (119.70.xxx.175)

    118.235 / 당뇨인들 노할 소리 골라하시는 듯
    당뇨인들이라고 생각없이 살지 않아요
    여기 보면 뻑하면 당뇨인..당뇨냐..당뇨 걸렸냐............

  • 22. 그러게
    '25.3.19 9:04 PM (151.177.xxx.53)

    우리집 강아지도 저것보단 자제력이 있겠어요22222222222
    저건 짐승보다못한 지능없는 마물 같은데요.
    선물까지 먹어대다니, 너무 끔찍합니다.
    부부는 서로 보완해줘야하는 관계인데,
    만일 부인이 앓아누우면 내 밥도 못해준다고 이득이 없다고 이혼해버릴것 같아요.

    남자는 자신에게 이득이없다고 생각하면 막 대해요.

  • 23. ..
    '25.3.19 9:36 PM (114.30.xxx.188) - 삭제된댓글

    이거 같은 내용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39262

  • 24. ..
    '25.3.19 9:39 PM (114.30.xxx.188) - 삭제된댓글

    나 아픈날 약먹으려고 죽 사놓은거
    다 처먹은 그놈이랑 똑같네요..

    저도 갈라섰음,, 저거 못고침 ㅠㅠ 아보니 속이후련

  • 25. ..
    '25.3.19 9:40 PM (114.30.xxx.188) - 삭제된댓글

    나 아픈날 약먹으려고 죽 사놓은거
    다 처먹은 그놈이랑 똑같네요..

    저도 갈라섰음,, 저거 못고침 ㅠㅠ 안보니 속이후련

  • 26. 연애때
    '25.3.19 10:03 PM (220.117.xxx.35)

    몰르나요 저걸???
    외모는 안나왔는데 ….
    궁금하네 진심

  • 27. 그런데
    '25.3.19 10:07 PM (58.230.xxx.181) - 삭제된댓글

    테이도 어마어마하게 먹잖아요 타고난 대식가인듯 한데.
    보니깐 너무 밥양을 적게 해서 간의 기별도 안가니깐 계속 먹는거 같아요
    그냥 어마어마하게 주던가
    하긴 식비가 무지막지하겠네요

  • 28. ㅇㅇ
    '25.3.19 10:22 PM (223.38.xxx.47)

    저도 대식가에 식탐 많은데 호텔 부페갔다가
    제가 너무 많이 먹는다며 남친이랑 싸운적 있어요.
    천천히 오래먹고 165에 55kg 이하, 염증 하나 없이
    위도 깨끗하대요

    대식가인 저도 저런 남자랑은 절대 못살듯

  • 29. 60대인
    '25.3.19 10:23 PM (175.127.xxx.213)

    울남편 하루에 5끼 먹는듯요.
    삼시세끼 꼭 먹고
    중간에 배고파죽는다 간식 꼭먹어요.
    한끼 좀 늦으면 식은땀나고 속이
    메슥거린대나 ..
    맞아요 화장실 달고 살아요 응아하러.

    그럼서 살뺀다고 한의원가서 30 만원짜리
    침맞고 다이어트약도 먹고ㅋ

  • 30. 당뇨인?
    '25.3.19 10:52 PM (72.158.xxx.26)

    저 위 댓글에 당뇨인가 ? 당뇨인 식탐 많다고 -

    확실해요? 주변 당뇨인들은 죄다 말라깽이에
    혈당 걱정되서 조금씩 먹던데요??
    당뇨인것도 즐거운 일 아닌데 이런 식탐많은
    사람 글에 당뇨 있냐구여 -.-;;
    참 댓글이…

    그나저나 오레오 한입에 터는거
    ㅠㅠㅠ 작은 싸이즈 오레오 겠죠???? 설마
    500원짜리 동전보다도 훨씬 큰데 입에 어떻게 털어넣죠?
    작은 사이즈 오레오겠죠 ㅠㅠ

  • 31. 어우
    '25.3.20 12:11 AM (77.241.xxx.44)

    진짜 돼지새끼인가 싶다.
    이게 단순히 먹는 양 자체가 많으면 그리 문제도 아니죠
    돈이야 많이 쓰겠지만. 근데 아내가 먹을까봐 허겁지겁 처먹고, 종종 상대방 것까지 먹어치워버리니...
    걍 짐승수준이네.

  • 32. . .
    '25.3.20 12:52 AM (175.119.xxx.68)

    애 태어나면 애 분유도 다 처 먹을 남자네요
    분유 은근 맛있거든요
    분유 뿐이겠어요 이유식 간식 다 뺏어먹겠죠
    사기결혼 아닌지

  • 33. ㅇㅇ
    '25.3.20 4:31 AM (125.130.xxx.146)

    우리집 강아지도 저것보단 자제력이 있겠어요
    ㅡㅡㅡ
    강아지 모독하는 댓글ㅎ
    강아지 안 키우지만 친정에 갈 때 보면
    사람들 식사할 때 특히 고기 반찬 나올 때
    꼬리가 떨어질 정도로 흔들어대더군요.
    그리고 상을 넘봅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상에 앞발을 뻗으려고 할 때
    누군가 강아지 이름을 나직히 부르면
    동작 그만..
    물론 강아지에게도 강아지 식사를 주지만 그건 금방 다 먹고는
    우리 옆에서 기웃기웃.

    저 식탐 많은 남편, 강아지 발바닥 때만도 못해요

  • 34. 강아지들이
    '25.3.20 6:55 AM (118.235.xxx.94)

    자기들 모독하는 댓글보면 슬퍼서 울겠어요.
    우리는 저정도는 아니다 멍멍.

  • 35. 당뇨인들
    '25.3.20 7:45 AM (112.157.xxx.212)

    식탐 생기긴 하는것 같아요
    근데
    스스로들 얼마나 절제하면서 사는데요
    절제 안하고 막 먹어대다간
    머지않아 얼마나 처참해질지 너무도 잘 아니까요
    모든 당뇨인을 모독하는거죠
    식탐조절조차 못하는 사람은
    지능에 문제 있는거죠 당뇨때문이 아니라요

  • 36. ...
    '25.3.20 8:08 AM (202.20.xxx.210)

    식탐.. 뚱뚱 다 싫습니다. 자기 통제 안되고 건강 안 좋고요. 배우자로 최악입니다.

  • 37. .....
    '25.3.20 8:17 AM (119.196.xxx.123)

    대식보다는 배려의 문제인가 생각했는데...선물할거라고 먹으면 안된다고 했는데, 본인거 먹다보니 맛있어서 선물할거까지 먹었다는건 병인거 같네요. 뇌가 조절을 못하는거 같아요.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거 같은데, 저런 사람은 병원가자하면 또 펄쩍 뛰며 정신병자 취급한다고 난리부르스를 추는게 문제죠.

  • 38.
    '25.3.20 10:26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이상하긴 하네요
    보통 두개있음 나눠먹도록 교육 시키지 않나요?
    부모것도 남기게 교육시키고요
    너무 싫네요
    식탐이 있어도 선물로 사놓은것까지 먹는것은 문제가 많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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