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lPN__4fi6f0?si=a5hgHyjEsZH30hwC
김: 나는 도지사 김문수입니다
소: 네. 소방서입니다. 말씀 하십시요
김: 나는 도지사 김문수입니다
소: 예예
김: 경기도지사 김문수입니다
소: 예예. 무슨 일 때문에요?
김: 어...내가 도지산데..그 이름이 누구요? 지금 전화 받는 사람?
소: 무슨 일 때문에 전화하셨어요?
김: 이름이 누구냐는데..왜 말을 안해?
아니 지금 내가 도지사라는데! 귀에 안 들려요?
소: 선생님 무슨 일 때문에 여기다 전화를
하셨는데요? 소방서 119에다 긴급전화로 하셨잖아요.
김: 아니 내가 도지사가..이게..이게..누구냐고..이름을 묻는데 답을 안해?
소: 여기 일반전화로 하셔야지 긴급전화로 얘기를 그렇게 하시면 안돼요
김: 그니깐 누구냐고? 이름을 말해봐! 일단!
ㅁㅊㄴ
이건 진짜 웃김. 아니, 웃기지도 않음. 별 ㅁㅊ
다시 봐도 119 입장에서는 황당하겠네요. 도지사인데 뭐 어쩌라고
특권의식, 권위의식 쩔어서...
경기도지사가 응급상황이예요?
왜 자꾸 경기도지사라고만 하는겁니까?
미친놈이 장난친거 아니고요?
그 유명한 김문순대 탄생의 일화이죠 ㅋㅋ
당시에 저거 들으면서 진짜 웃겨죽는 줄 ;
이런거 있는줄 몰랐는데
배꼽 실종
나중에 저 소방직원 불이익 당하진 않았겠죠?
내가 도지사인데 이름 뭐야? 이거 부터가 맘에 안들면 내 맘대로 할수 있어! 이 뜻인거 같은데
출세를 해도 모자르죠.얼마나 직업의식이 투철하고 똑똑한 사람이면 도지사도 교육시키나요.궁금합니다,얼마나 진급했는지
ㅎㅎㅎㅎ 용건은 뒷전이고 내 지위만 내세우네요.
아, 그런데 용건이 뭐냐고??
이거 진짜 유명했었죠.
김문순대의 유래죠.
쓸데없이 긴급전화 걸어 투정부리는 사람들
처벌 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