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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거도 안넣은 미역국 좋아하세요?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25-03-18 16:12:07

저는 미역국에 고기넣은건 싫고 바지락살이나 홍합살 넣은거 좋아하는데 식구는 아무거도 안 넣은게 맛있대요.

밋밋해서 미역으로만 끓이면 무슨맛으로 먹나요?

IP : 175.192.xxx.1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연
    '25.3.18 4:14 PM (59.18.xxx.95)

    아무것도 안넣고 끓인 미역국에 먹기 직전 참기름 좀 넣어서 먹으면 저는 너무 맛있더라구요. 울엄니 스타일 미역국 . 엄마 보구 싶당

  • 2. ....
    '25.3.18 4:14 PM (211.250.xxx.195)

    맹미역국도 나름 괜찮아요
    깔끔?한맛

    기억에 남는거는
    자취할때 친구가 감자를 넣고 끓여줬는데 괜찮더라고요
    참치도 저는 놀랐어요

  • 3. 정스
    '25.3.18 4:40 PM (59.5.xxx.170)

    저요!

    마늘만 넣고 푹 끓인 미역국 제일 좋아해요!
    그다음은 들깨가루 넣은거!

    고기,홍합,조개 등 건더기 넣은건 별로 안좋아해요

    아무래도 보들보들한 미역 식감을 좋아해서 그런거 같기도해요.

  • 4.
    '25.3.18 4:47 PM (211.234.xxx.154)

    저요.
    미역 맛으로만 먹으면 깔끔하고 좋답니다.

  • 5. 미역
    '25.3.18 4:50 PM (222.118.xxx.31)

    들깨가루 좀 넣어보세요. 고소해져요.

  • 6. 아ᆢ미역국
    '25.3.18 4:51 PM (223.39.xxx.247)

    ᆢ예전에 일부러 다싯물ᆢ내서 미역넣고 끓였는데
    요즘은 알ᆢ육수넣고 휘리릭~~
    나름ᆢ밍밍~~ 해도 맛있어요

  • 7.
    '25.3.18 5:1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멸치육수에 미역국끓여도 맛있어요
    들기름에 미역볶아서요

  • 8. 산후조리
    '25.3.18 6:10 PM (14.55.xxx.141)

    피문어 넣고 푹푹 끓인 미역국
    애 낳고 집에서 조리할때 너무 잘 먹었고

    정말 잊지못할 미역국은
    애 낳고 병원에서 준 첫 미역국

    늦은밤에 낳고 회복실(옛날엔 온돌방)에 들어왔는데
    상에 차려온 소고기 넣은 미역국
    너무너무 맛 있었어요

  • 9. ...
    '25.3.18 6:15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 조개나 홍합 미역국을 가장 좋아하기는 하지만, 아무것도 안들어간 미역국도 좋아해요.
    맛있는 국간장이 포인트
    먹기직전 들깨가루 넣으면 더더 맛있고요.
    반면 저희 가족들은 무조건 고기 들어가야 먹더라고요.

  • 10. ㅇㅇ
    '25.3.18 8:32 PM (106.101.xxx.123)

    전 고기 해산물 안넣고 거피들깨 넣어요

  • 11. . .
    '25.3.18 8:58 PM (58.124.xxx.98)

    맛있는 국간장과 액젓 한방울
    전 그렇게 끓여서 찹쌀새알 넣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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