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란성 불면증

하늘에 조회수 : 815
작성일 : 2025-03-18 07:17:46

태어난지 얼마 안돼서 부터 아침까지 안깨고 잘 자는 아이였대요. 특히 아침잠이 많았어요. 

중학교 다닐때부터 아침밥을 포기하고 잠을 더 잤고요.

결혼하고 애가 학교가기 시작한 후로는 내가 늦잠 자서 애가 지각하면 어쩌나... 아이 고등땐 지각하면 입시까지 영향을 미치니 알람을 몇 번씩...

 

그러던 제가...

12월 3일 이후로는 5시에 한번 6시에 한번씩 깨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회사에서 중간 중간 상태가 메롱이예요. 

멜라토닌을 먹어보기도 했는데... 잠들때 도움이 되지만 새벽에 또 깨네요. 

 

제발... 

내 수면의 평화를 돌려달라... 

헌재여...

 

 

IP : 210.179.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
    '25.3.18 7:27 AM (133.202.xxx.80)

    율나라 국운이 다하지 않고
    윤건희 검새들 캐비닛에 아무것도 없는 판사들이 몇명은 있다면 탄핵 될겁니다

  • 2. 저는
    '25.3.18 7:30 AM (118.235.xxx.168)

    더 심합니다..11시 2시 4시 5시
    환장하겠어요.
    저도 하는일이 험한지라
    한번 잠들면 아침까지 쭉인데.

  • 3. 국민들
    '25.3.18 7:34 AM (211.234.xxx.20)

    일상이 파괴 되었는데 헌재 결정은 너무 더디네요 ㅜㅜ

  • 4. 정말
    '25.3.18 7:47 AM (218.39.xxx.130)

    국민 괴롭게 하는 윤석열을 파면하라!!!!

  • 5. ...
    '25.3.18 7:51 AM (221.140.xxx.68)

    동감입니다.
    국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헌재는 속히 인용하라!!!

  • 6. ㅇㅇ
    '25.3.18 8:41 AM (112.186.xxx.182)

    동감×10000 이에요
    도대체 봄이 다 가도록 이게 무슨 일입니까.
    헌재 제발 진도 나가주세요

  • 7. kk 11
    '25.3.18 8:58 AM (114.204.xxx.203)

    좀 지나니 나아져요
    생각줄이고 멜라토닌먹고 깨면 다시 자요

  • 8. 저도
    '25.3.18 9:43 AM (106.247.xxx.197)

    불면의 밤을 보내다 윤석열 구속되고 나서 숙면을 취했는데 풀려나고 나서 다시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미치겠어요. ㅜㅜ

    빨리 일상을 찾고 싶어요. 이러다 정말 나라 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270 제이컴퍼니가 헌재앞에서 많이 좀 나와달라고 하네요~~ ㅇㅇㅇ 2025/03/18 1,577
1690269 민주당은 헌법재판관 실명공개하라!!!! 5 반대하는 2025/03/18 1,879
1690268 프랑크푸르트에서 제7차 윤석열 신속 파면 집회 열려 3 light7.. 2025/03/18 502
1690267 국힘 내부 찌라시는 7대1 이라네요. 17 ... 2025/03/18 6,469
1690266 헌재 앞 지나기도 마음이 힘듭니다. 3 ... 2025/03/18 926
1690265 박주민 의원도 이번주 판결가능성이 70프로라고 이야기하네요. 5 .. 2025/03/18 2,482
1690264 저 어릴때 벌에 쏘였는데 3 그게 2025/03/18 1,462
1690263 다음에 태어난다면 다정한 남자랑 연애해보고싶어요 19 다정한 2025/03/18 3,761
1690262 보직해임된 군인 중 이상현님은 정상참작 안될까요? 4 이상현 2025/03/18 1,317
1690261 서리태 콩국물먹고 머리숱 16 000 2025/03/18 5,862
1690260 헌재 재판관들은 매국노들인가? 6 .. 2025/03/18 1,233
1690259 항생제 지금이라도 먹을까요? 4 .. 2025/03/18 1,490
1690258 김&수비롯 문화계남자인사들 11 ㄹㄹ 2025/03/18 2,039
1690257 한국어 못 알아먹겠으니 중국어로 수업하라 서강대 중국유학생 중국.. 19 …… 2025/03/18 5,323
1690256 김수현 이렇게 흐지부지 조용해질 거 기다리는 거 같아요. 12 김수현 2025/03/18 4,416
1690255 여자키 178 대 148 17 저도 써봐요.. 2025/03/18 3,811
1690254 테슬라는 오늘도 폭락중 8 .... 2025/03/18 3,861
1690253 찌든때 스팀청소기 카처 vs 비쎌 3 2025/03/18 1,181
1690252 알고보니 제가 뭐든 과도하게 열심히 했던 이유가 있었어요 2 열심히 2025/03/18 2,758
1690251 하품은 나는데 2 ㅏㅏㅏ 2025/03/18 755
1690250 여러 신부님 강론을 보는데 댓글에 3 가톨릭 2025/03/18 1,329
1690249 집회 마치고 갑니다 18 즐거운맘 2025/03/18 1,389
1690248 거리에 사람들이 개인의 이익때문인가? 1 겨울 2025/03/18 910
1690247 난 왜 그 귀여웠던 너에게 그렇게 짜증을 냈을까... 91 ,, 2025/03/18 19,220
1690246 함께 봐요 4 2025/03/18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