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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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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 5년 이사와서 방을 합쳤는데

... 조회수 : 6,554
작성일 : 2025-03-17 20:13:36

결혼초부터 남편이 별로 그쪽에 관심도 없고

제쪽에서 불만이 많았는데요...

몇번 말해도 크게 달라지진 않더라구요

신혼초 한달1번... 이 점점 분기로 바뀌더니

나중에 남편이 금전적인 이런저런 일로 속썩여서

저도 5년 넘게 거실에서 잤어요

자기가 미안한지 잘됐다고 생각한건지 전혀 요구도 없더라구요

 

이사와서 더이상 거실에서 잘수는 없어

방을 합쳤는데도

상황이 달라진건 없네요

이게 같은 공간에서 남과 자는 기분이랄까요

한번씩 울컥하고 짜증나는데

저는 이미 이쪽으로 엄청난 자존심의 스크래치를 입었거든요

일하고 와서 집안일이며 소소한 고장같은것도 바로바로 다 고치고

시키는건 즉각즉각 다 해서 고마운 면도 있지만

가끔씩 가슴속에 천불이 끓어오를때가 있어요

 

82글들보면 다른데서 풀거나 무성욕자거나 아님 저랑 안되거나...

뭐 그중 하나겠죠...

새집으로 이사를 하면 뭔가 다 달라질거란 기대가 있었나봐요

빚은 있지만 모든 환경이 좋아졌는데

부부사이는 달라진게 없어요

 

IP : 106.102.xxx.2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는
    '25.3.17 8:19 PM (106.101.xxx.94)

    바람핀다... 다른 여자 있다 하지만
    원래 관심이 많지 않은 남자도 분명 있어요(울 집).
    아무리 말해도 안되더라고요.
    말하고 화내는 나만 손해죠. 달라지는 것도 없고.
    자존심 상하는거 아마 여기 많은 분들 이해 못하실듯.
    에효.. 그런 사람들은 그냥 혼자 살지. 결혼하지 말고.
    저희는 스트레스가 많은 직종이 원인인데요.
    스트레스 주는 상황에서는 조금 나아서 그렇게 노력하네요.
    나이드니까 나도 관심 적어져서 그나마 갈등은 줄었는데...
    위로드립니다.

  • 2. ㅁㅁ
    '25.3.17 8:2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신혼에 한달에 한번이면 희망자체가 무리지요

  • 3. 혹시
    '25.3.17 8:24 PM (119.65.xxx.11)

    잠재적 게이일수도

    대개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스스로 자각하는 사람도 많고
    버젓이 가정두고 애인 둔 사람도 아네요
    그사람 책만드는 사람인데 진정성이란게 있을까 한다는

  • 4. 123
    '25.3.17 8:28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아직 아이가 어린가요?
    정말 그게 중요하면 더 나이들고 늦기 전에 끝내거나
    그 생활은 포기하고
    다른 조건이 견딜만 하다면
    이외의 즐거움을 찾으며 그냥 사는거죠

  • 5. ..
    '25.3.17 8:40 PM (61.254.xxx.115)

    게이들이 속이고 결혼 많이함.결혼은.왜해서 여자 자존심을 망카트리는지 못된놈들~~지들만 정상으로 보이고 싶어서

  • 6. ...
    '25.3.17 8:41 PM (114.204.xxx.203)

    해도 별로인 집도 믾아요
    살아보니 중요한것 중 하나 라
    애들은 미리 잘 맞나 확인하고 결혼했음 해요

  • 7. 사기결혼
    '25.3.17 8:46 PM (223.38.xxx.150)

    게이이든 고자이든 원글님은 사기결혼 당한 거죠
    이혼사유 중 하나인데
    게이여서 못하든 고자여서 못하든 미리 말을 했어야지. 속이고 결혼해놓고 노력도 안하면 어쩌나요?
    원글님 당연히 천불이 나실 만 합니다

  • 8. . .
    '25.3.17 8:46 PM (1.227.xxx.201)

    매일 기본 19시간 같이 지내는데
    그냥 남매예요ㅋㅋ
    불만도 없구요

  • 9. 그냥
    '25.3.17 8:49 PM (70.106.xxx.95)

    원래 욕구가 적은 남자들도 많고
    클로짓 게이도 많구요 - 애 하나 둘 낳고나서 갑자기 안하는경우

  • 10.
    '25.3.17 8:51 PM (118.32.xxx.104)

    남편이 용기를 못낸걸수도..
    먼저 찔러보심이..

  • 11. 너무했네
    '25.3.17 8:51 PM (1.236.xxx.93)

    신혼초에 한달 한번이라면 아기 갖기위해 행하는 월례행사였고 분기로 바꼈다니 약먹고도 하는 사람을이 남자들인데 참..

  • 12. ,,,,,
    '25.3.17 8:51 PM (110.13.xxx.200)

    신혼때 한달 1번이면 애초에 무관심자네요.
    희망을 가지는게 허망할듯..
    근데 해도 별로인 집도 많아요 22

  • 13. 이혼하세요
    '25.3.17 8:57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열부나셨습니까.
    그런놈은 사기결혼햇으니 결혼팽당해봐야합니다.
    무성욕남자는 없어요.
    남자를 너무도 모르는 분들, 여자들은 이런 곳에 훈수두지않았음 합니다.

    게이에 백프로 겁니다. 다른거 잘하는거 보니까 위장결혼 끝까지 지키려하나 봅니다.

  • 14. 이혼하세요
    '25.3.17 8:58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남편 멀쩡히 명문대출신에 좋은 직장 가지고있죠? 집안도 좋아서 돈도 제법 있고요.
    그럼에도 원글님 눈치보고살고.
    얼굴이나 허우대 좋죠?
    빼박게이.
    들은말이 있어요.

  • 15. 진짜
    '25.3.17 9:04 PM (70.106.xxx.95)

    가정은 유지하고 잘 하는데 성관계만 기피한다면
    그리고 애낳고나서부터 딱 안한다면
    ….

  • 16. ,,
    '25.3.17 10:20 PM (73.148.xxx.169)

    사람 안 변해요. 이혼 사유인데 이혼하면 손해라 안 하는 것 같습니다

  • 17. 이혼사유
    '25.3.18 2:00 AM (116.32.xxx.155)

    신혼에 한달에 한번이면 희망자체가 무리지요
    위로드립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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