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0.2센티만 나와도 빨리빨리 염색하고
몸매관리도 빡세게해서 군살 하나도 없으신가요?
흰머리 0.2센티만 나와도 빨리빨리 염색하고
몸매관리도 빡세게해서 군살 하나도 없으신가요?
연하가 무슨 상관인가요?
아니요.. 그냥 생긴대로 살아요..
연상이나 동갑보다
노화에 더 신경이 쓰이지않나 해서요
새치가 20대부터 있어서 지금 거의 흰머리가 대부분
반면 저는 유전적으로 아직도 검은머리가 대부분
속 들추면 몇가닥있을정도.
남편40대 저 50대
연하 남편과 살면 외모에 신경을 더 쓰는건 사실이더라구요…
예전 이웃에 오십대와 삼십대 커플이있었는데
추워도 춥단말을못하며 살던란거요
늙은 마누라가 어휴 추워 하면
춥긴 뭐가 추워 하며 퉁박을 ㅠㅠ
제가 더 어려 보여요
연하남과 사는 60인 여자 있는데 항상 머리는 긴 생머리이고
긴장감이 있는 느낌이라 그 나이로 안보여요
건강도 엄청 신경쓰고요
연상이라 먼저 늙는 모습에 마음이 아픈데
연하남편이면 든든하시겠어요.
누나 내가 다할께 이러시나요?
연상 남자들은 그럼 외모 신경 쓰나요?
정확히는 10개월 차인데 더 나이들어 보일까봐 늘 신경쓰여요.
저는 10년 전부터 새치염색했는데 남편은 아직 흰머리 없어요.
얄미움...
처음엔 흰머리 한 가닥에도 헉 했는데 지금은 최대한 가려보다가 6주 채우고 염색해요. 안 그럼 귀찮고 힘듦;;
성형 전혀 안했고 솔직히 보톡스 시술도 안해봤는데 조만간 눈가하려고 맘먹었어요.
76이고 50되고보니 노화는 어쩔 수가 없음
대부분 신경쓰고 살죠
현실적으로 나같아도 그럴듯
그 서울대 김소현은 화장안한모습 보인적 없다고;;;
더 신경쓰는거 없어요.
젊을때는 신경 쓰였는데
애 낳고 나서 부터는 전혀요.
여섯살 연하인데 ( 저 50대, 남편 40대)
전 살 쪄서 못생겨지고
남편은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여요.
근데 남편이 그런거 신경 안 쓰고
힘든거 다 해줘서 좋아요 ㅎㅎㅎ
덜 신경쓰는거 같아요
어차피 와이프랑 다니면 비슷하게 보이려고 그러는지
원래 동안이었는데 50대 되면서 염색안하니 제또래로 보이는데
자기는 편하대요
숱은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랄까
상대적으로 저는 신경쓰며 살아선지 나이들수록 낫다 소리 듣네요
연상 남편이 연하 부인때문에 군살없이 몸매 관리하고 흰머리 조금만 올라오면 빨리빨리 염색하고 그러지 않잖아요ㅎㅎ
남편은 신경 안쓴다고 해도 나 스스로가 못생겨지고 갈수록 배나오는 거 싫더라구요.
뭐든 케바케 아닐까요?
처음에는 의식하다 점점 편해지는 게 부부 아닐까요?
아내 성향따라 남편 성향따라 달라질 꺼고..
자주 보는 친구는 괜찮은데 오랫만에 만나는 모임있거나 하면 좀 신경은 쓰이는데,
그건 나이를 떠나 서로 그럴꺼라 생각해요~
ㅎㅎ 그냥 생긴대로 살아요.
저는 노이로제 걸릴것 같아요 ㅜㅜ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이러네요.
나 60대 남편 50대
전혀 신경 안쓰고 삽니다
나나 남편이나.
근데 남편이 늙어보이는 게 싫어서
머리도 깎아주고 옷도 영하게 코다해 줍니다. 제가.
연상아내인 나, 좀 자기중심적인 인간이에요 ㅎㅎ
네.... 몸매 피부 머리카락...신경써요. 나이차가 좀 많이 나서...
이모로 보일까봐 신경썼는데 이젠 노화 가속도라 할머니랑 손주로 안보이려고요 ㅠㅠ
ㅎㅎ 몇살 차이시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