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안산시의원 공천을 희망하던 A씨와 B씨에게 “힘 써주겠다”며 각각 3000만원,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2022년 11월 구속기소 됐다. 재판 과정에서 박 전 의원 측은 “개인적인 금전 거래였다”며 공천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B씨로부터 받은 5000만원에 대해선 공천 대가라는 사실을 깨달은 후 돈을 돌려줬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 전 의원은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박 전 의원이 유권자에게 명절마다 선물을 돌렸다’는 등 비리를 폭로한 운전기사 C씨에게 허위 해명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2022년 12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확정받았다. 박 전 의원은 C씨가 “그간 제대로 주지 않은 급여를 지급하지 않으면 비리를 폭로하는 양심선언을 하겠다”고 말하자 5000만원을 건넸고, 이후 C씨는 자신의 폭로를 뒤집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3131153001
2024년에는..
바른미래당 "박순자 아들 논란, 대관업무에 이해충돌 의심 돼"… 신뢰 추락한 국회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 입법 보조원으로 등록하고 국회 출입증을 발급 받아 국회를 무단 출입한 것이 밝혀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중략)
앞서 13일 박순자 의원실 등에 따르면 민간 기업에서 입법 등과 관련한 대관,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박 의원 아들은 의원실 입법 보조원으로 등록돼 출입증을 발급받아 지난해 상반기부터 최근까지 사용했다.
2022년엔...
절도까지..ㅋㅋㅋㅋ
'절도 논란' 前 야당 3선 의원, 또 다시 '절도' 논란..'3만원 카라티 절도 혐의'
지난 총선을 앞두고 남의 사유지에서 꽃과 나무를 멋대로 절도했다는 논란을 빚은 박순자 전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전신 ) 국회의원이 또다시 절도에 논란에 휩싸였다 .
인터넷언론 ‘ 내외뉴스 ’ 에 따르면 안산경찰서에서 절도 혐의로 전 국회의원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고 25 일 보도했다 .
매체는 A 씨가 지난 24 일 안산 단원구 한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3 만원 상당의 카라티 한 벌을 자신이 챙겨온 종이 가방에 몰래 넣고 매장을 빠져나오려 하다가 옷에 부착된 보안텍 경보음이 울려 직원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
이어 ‘A 씨는 자신이 이날 백화점에서 구입한 옷들 가운데 결제되지 않은 옷이 가방에 들어가 있다며 절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지만 경찰은 백화점 내 CCTV 확인과 업주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에 있다 ’ 고 덧붙였다 .
https://www.shinmoongo.net/148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