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관람가이던데 11살 아이랑 볼만한가요.
저흰 다 천주교예요
12세 관람가이던데 11살 아이랑 볼만한가요.
저흰 다 천주교예요
11세가 보기에는 성적인 대사가 몇 번 나옵니다
헉 안 되겠네요. 답변 감사해요
볼만한가 아닌가가 문제가 아니라
12세가 기준이니 보면 안되는거잖아요.
12세가 일단 넘었는데,
우리 애가 좀 순진하다/조숙하다.. 그러면 뭐
물어 볼 만 하겠지만 말이죠.
아닌 말로,
본다 칩시다.
12세 기준인거 애도 숫자알고 글자 알텐데
그 간딘한 규칙을 무시하는 부모를 어찌 생각할지,
안봤으면 좋았을 것을 봐서 영향을 받는 것도 그 아이일텐데..
그런 게 세상사는 요령이라고 생각할라나요.
왜 물어보나요, 도대체
이런 댓글 달릴 거 알면서.
윗님 날 선 댓글…
저희 부부는 불법적인 일을 아이 앞에서 해본 적 없습니다.
https://www.consumuch.com/news/articleView.html?idxno=62279
보시다시피 12세 이상 관람가도 부모 등의 보호자와
관람시 관람 가능합니다. 15세 이상 관람가까지도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영웅도 12세 관람가지만
초등학교에서 무료 상영해서 부모동반 하에 관람하게 한
학교들 있었어요. 그땐 저희 아이 9살이었어서 엄두를 못냈고
11세가 돼서 처음 시도해볼까 하다가 혹시나싶어
여쭈었는데 이리 악플을 다시다니요.
제3자가 봐도 맘 상해요.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 달지 말자고요.
늦은 댓글이라 도움은 안될 것 같지만
저는 천주교 신자를 위한 영화는 아니라고 느꼈어요.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결말의 반전과 세부적인 내용들이 보수적인 분들에게 거슬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위에 선플 두분 감사합니다 ㅠㅠ
점세개님 말씀 들으니 나중에 아이 없이 저희 부부만 보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신자는 아니지만 좋은영화라 생각하며 본 영화인데 선정적 폭력적 그런 이유로 제한하기보단 내용이 가톨릭신자인 초등학생이 이해하고 흥미를 갖기에는 다소 어렵지 않을까싶어서 좀더 커서 보는게 나을것 같아요. 중학생 정도..
그래도 안중근은 우리나라 역사적인 인물이라 학교에서도 그렇게 했나봐요.
저는 신자는 아니지만 좋은영화라 생각하며 본 영화인데 선정적 폭력적 그런 이유로 제한하기보단 내용이 가톨릭신자인 초등학생이라고해도 이해하고 흥미를 갖기에는 다소 어렵지 않을까싶어서 좀더 커서 보는게 나을것 같아요. 중학생 정도..분위기도 좀 어둡고 스릴러적인 긴장감이 있어요
그래도 안중근은 우리나라 역사적인 인물이라 학교에서도 그렇게 했나봐요.
Beans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시네요.
아직 아이가 이해하기엔 어려울 듯 해요
공손하다고 내용이 공손한건 아닌 듯.
12세가 기준인데
아이는 알죠, 자긴 12살이 아닌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