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의사랑글보고 느낀것

Dg 조회수 : 907
작성일 : 2025-03-15 01:06:39

변호사글 정말 맞고요. 저는 돈잘버는 싱글인데 가는 매장마다 부인있는 남자들이 다 들러붙고 자긴 꼭 한여자랑 해로해야 한다 생각안한다고 요지랄 하는 놈들이 삼십프로는 되요.

여자들이 사랑이라 부르는것은 거의 남자들은 성욕이고 호기심과 성욕이 다 채워지면 

남들 다 타는 벤츠 나도 타야지 수준으로 결혼유지하는게 보통 상위 삼십프로남자

그이하에서 외도 폭력 이런 막장드라마 나오지만 실상은 상위 일프로 남자들이래도

부인 사랑해서 같이 산다기보다는 있으면 편해서 없으면 사회적으로 찐따같으니까

내애의 엄마니까 보호는해준다 이 정도에요. 

물론 이글보고 우리님편은 아직도 내가 제일 이쁘다는데요? 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그 변호사들이 70프로이상 현실맞음

즉 남편이 나에게 무관심한것은 그냥 그 종족자체가 원래 그렇고 

한국은 부인있어도 성욕은 따로 해결할 방법이 무궁무진해서 결혼파트너와의 깊은 사랑여부가 별로 중요한 고려대상이 아니라서 그래요.

갈수록 남자들에게 정나미가 뚝떨어지네요. 사랑도 다 삼십중반전에나 가능한것 같아요.

IP : 119.194.xxx.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99
    '25.3.15 2:06 AM (222.232.xxx.60)

    그냥 남자 싫다고 하시면 이해가 되겟는데
    삼십 중반은 왜 나오나요?
    문제의 성욕이 그래도 왕성한 시기가 30 중반 까지 아닌가요
    그게 아니면 삼십 중반 까지는 그래도 색다른 단물이 나오나요?

  • 2. ..
    '25.3.15 2:14 AM (203.229.xxx.102)

    원글님 뭔 말하는지 대충 알것어요 ㅎㅎ
    소싯적에 여자여자했었는데 나이 드니 (40초) 이전과는 달리 상당히 건조하고 남성적(?)인 사고를 하게 되네요. 남성 호르몬이 증가했나 ㅋㅋ 연애도 적지 않게 했고 이성에게 인기도 제법 있었으나, 남자가 여자에게 바라는 게 결국 섹스와 밥이란 걸 깨달아서 ㅋㅋ 현재 이성에 대한 관심이 아예 사라졌어요. (결혼은
    노우, 연애 오케이였는데 지금은 연애도 세상 귀찮음) 현재의 무성애적 상태가 넘나 편하고요, 애정에의 욕구가 사라지니 마음에 여유가 넘치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이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939 조문다녀왔어요 3 하늘을걸어서.. 03:15:23 269
1694938 김새론 음주운전도 실상은 3 세상에 03:12:19 414
1694937 국힘 의원들, 둘러 모여 "하나님께" 기도를….. 6 00 03:09:23 146
1694936 펌)검사 동서들... ........ 03:08:41 144
1694935 후.. 이제 욕이 나오네요. 판사 3 .. 02:57:07 320
1694934 이러다 김수현 죽으면 어떡할거냐는 말에 중국팬의 대답 10 ㅇㅇ 02:40:33 854
1694933 박주민 : 헌재 2명+알파 절차 문제로 시간 끌고 있다 2 ㅇㅇ 02:28:51 604
1694932 다시 만날, 조국- 티저 예고편 2 기다리고 있.. 02:15:14 265
1694931 김수현-김새론 10 ㅁㅁㅁ 02:11:24 1,475
1694930 폭싹속았수다에서 이해안되는장면 2 나문희 02:08:16 723
1694929 학폭문의해요~ 3 123456.. 01:48:35 355
1694928 성남 모란시장에 맛난게 글케 많나요 8 ... 01:47:44 660
1694927 전세끼고 집 매매 시 양도세 차이 4 초봄 01:31:38 434
1694926 넷플 소년의 시간 보는중 3 ... 01:17:44 991
1694925 이재명 상대로 전한길이랑 한동훈이랑 막상막하네요 ㅎㅎㅎ 6 여조 꼿꼿 01:12:48 663
1694924 남자의사랑글보고 느낀것 2 Dg 01:06:39 907
1694923 현관문 열었더니 액젓·분뇨에 래커칠... 층간 소음 항의에 '테.. 5 기사 00:59:29 1,634
1694922 밑에 주말 2030 글 읽지 마세요 7 밑에 00:47:52 639
1694921 김수현 배드민턴, 비행기 사건 아세요? 16 00:30:08 5,288
1694920 유지니맘) 3.14일 경복궁 찹쌀꽈배기 .찹쌀도너츠 15 유지니맘 00:26:58 819
1694919 박보검 나이든 역할 배우는 누가 어울릴까요? 21 이름 00:24:10 1,936
1694918 박봄 눈이 ...ㅠ 6 00:18:51 3,326
1694917 김어준도 참 26 ........ 00:14:18 3,403
1694916 헌법재판소에 글 올리셨죠?? 5 44 00:14:01 615
1694915 역시 주말에는 2030이군요! 22 ㅁㅁ 00:13:14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