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쑥캐러가는 관광상품

... 조회수 : 5,444
작성일 : 2025-03-14 23:43:25

이제 봄이니 여기저기서 쑥이 올라오네요

 여기는 도시라 길가에 나있는쑥 캐도 못먹는담서요?

 

 쑥많이캐서 쑥국 쑥버무리 쑥개떡 해먹고싶은데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곳에가서 쑥캐오는 관광상품 있었음좋겠어요

 

 당일치기로 점심도주고 

 쑥 냉이 고사리 꺽으로 가고싶네요

IP : 116.120.xxx.2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4 11:45 PM (118.218.xxx.182)

    뱀 나올까봐.

  • 2. ..
    '25.3.14 11:46 PM (211.176.xxx.21)

    저도 쑥 뜯으러 가고 싶네요. 향 좋은 쑥 구입하고 싶은데, 작년에는다 실패. 쑥에 향이 없더라구요.

  • 3.
    '25.3.14 11:49 PM (116.120.xxx.222)

    날이따뜻해지니 길가에 쑥이 막 올라오더라고요 그래도 그건 못먹잖아요
    산좋고 물좋은데 쑥캐러 가고싶어요

  • 4.
    '25.3.14 11:49 PM (118.235.xxx.248)

    저는 제주도에 고사리패키지 같은거 있음 좋겠어요. 너무 해보고싶은데...

  • 5. 맞아요
    '25.3.14 11:50 PM (116.120.xxx.222)

    고사리철에 일부러 비행기타고 제주도가시는 분들도봤어요
    고사리가격이 비싸서 비행기값은 빠진다고 하더라고요

  • 6. 이게 결국
    '25.3.14 11:5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소유권 문제때문에 못 가는거겠지요?

    사유지이거나 시/국유지라...

  • 7. 바람돌
    '25.3.14 11:55 PM (121.145.xxx.32)

    모두모두 저 자란 시골 마을로
    버스대절해서 모시고 가고싶어요
    산골 마을이라
    어릴적 고사리도 꺽고
    쑥도 지천이라

  • 8. 윗님
    '25.3.14 11:59 PM (116.120.xxx.222)

    저랑 친구해요
    산골마을 쑥캐러 가고싶어요

  • 9. ......
    '25.3.14 11:59 PM (211.202.xxx.120)

    마당에 하수도 공사하고 시멘트미장을 안해서 흙상태인데 심지도 않았는데 쑥이 자라요
    쑥 씨앗도 바람타고 날라다니나요

  • 10. ㅇㅇ
    '25.3.15 12:08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소도시 읍에 살아서 냉이,쑥은 직접 캐먹으며 살고 있어요(정확히 말하면 냉이는 캐는 것, 쑥은 뜯는 것이지만요^^). 근데 여기도 오염되지 않은 나물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작년에 잘 캐먹던 곳이어도 그새 주변에 새 도로가 생기면 매연 때문에 꽝, 전에 야산이었던 곳이 올핸 아파트 공사장이 돼서 꽝, 과수원이나 밭 주변은 잔류농약 걱정에 망설여지고..그러니 집 근처에 쑥,냉이가 지천이어도 진짜 먹을만한 것 구하기가 힘들어요.
    그러니 그런 패키지 상품을 만드려 해도 많은 사람들의 요구와 로망을 만족시키는 적당한 자리 구하기가 힘들 거예요.

  • 11. ..
    '25.3.15 3:21 AM (175.119.xxx.68)

    안성 팜랜드에 있을걸요

  • 12. ...
    '25.3.15 3:25 AM (61.43.xxx.71)

    쑥은 캐는 게 아니라 뜯음

  • 13.
    '25.3.15 5:16 AM (58.140.xxx.20)

    바람들님 함께해요.

  • 14.
    '25.3.15 5:57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로 오세요.
    지자체에서 자전거길은 만들어 놓았는데
    다니는 사람 아무도 없어 적막강산.
    가끔 산책하는 사람만 가뭄에 콩나듯 지나는데
    길옆은 쑥이 지천이라 여름엔 수북히 자라요.
    아직 안나왔는데 뱀 조심해야 해요

  • 15. 시골
    '25.3.15 6:42 AM (220.89.xxx.38)

    요즘 시골 방앗간들도 쑥 농사 지어서 떡에 넣어요.
    그리고 요즘은 가루로 된 제초제를 뿌려 놓기때문에 더 위험하죠.
    저희는 논뚝 한곳을 제초제 주지않고 쑥 뜯고 나중에 예취기로 밀어요.

    산에서 뜯을때 산소 옆은 조심하세요.
    미리 제초제를 뿌리기 때문에

  • 16. 근데
    '25.3.15 6:54 AM (121.166.xxx.230)

    고사리 캐러 갔다가 뱀물림 사고가 많은가보더라구요.
    제주가 뱀이 많은가봐요.

  • 17. ㄴㄴ
    '25.3.15 9:30 AM (124.57.xxx.213)

    제주는 뱀많은 곳이예요
    몰라서 그렇지 돌담에도 많이 올라와있어요

  • 18. 티니
    '25.3.15 9:49 AM (116.39.xxx.170)

    쑥은 뜯고
    고사리는 꺾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127 꿀알바만 찾는 2,3십대 35 ........ 2025/03/16 4,461
1689126 폭삭 아이유가 문소리 딸 역까지 하는건가요? 19 ㅇㅇ 2025/03/16 4,047
1689125 협상의 기술에서 이제훈 머리요 1 ... 2025/03/16 2,793
1689124 담낭제거 8 배짱 2025/03/16 1,772
1689123 사람이 나 아닌 누굴 챙긴다는 게 사실 보통 일 아니에요. 6 나도사람 2025/03/16 1,801
1689122 문소리는 연기를 못 하는데 도대체 누가 캐스팅 계속 하는 거예요.. 40 ........ 2025/03/16 8,581
1689121 폭싹에서 태풍 풀던날 아이유 연기 (스포) 12 ㅇㅇ 2025/03/16 4,401
1689120 나이 오십된 돌싱, 제 상황이라면 다른분들은 남친 만드실래요? 31 ㅎㄱㄴ 2025/03/16 5,813
1689119 세상에 경복궁에서부터 종로3가까지 20 최고의국민 2025/03/16 3,025
1689118 헌법재판소에 글 썼어요 8 ㅇㅇ 2025/03/16 761
1689117 자일리톨스톤 사탕 정말 무설탕인가요. 2 .. 2025/03/16 1,092
1689116 참여연대, 호루라기재단, 국회의원까지 속인 희대의 사기꾼 3 .. 2025/03/16 1,325
1689115 피겨 좀 아시는 분 설명좀 부탁드려요 2 트리플 2025/03/16 1,033
1689114 오늘 새벽8살 배아프다고 글썼던 집인데요... 35 ㅇㅇ 2025/03/16 6,883
1689113 블핑지수얼굴 봄 참 신기해요 17 . . 2025/03/16 4,287
1689112 김수현때문에 고통받는 샤브올데이 자영업자의 눈물 ㅠㅠ 15 샤브샤브 2025/03/16 10,880
1689111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 15 ... 2025/03/16 3,055
1689110 (주)예수그리스도 3 주식회사 2025/03/16 1,107
1689109 그루밍 범죄 피해자는 보통 가해자를 공격 못합니다 9 ㅇㅇ 2025/03/16 2,032
1689108 손이 칼에 살짤 베인 듯이 5 혹시 2025/03/16 1,339
1689107 2년만의 복직. 회사 인사선물 뭐가좋을까요? 10 2025/03/16 1,409
1689106 남녀 잘 어울릴까요? 누가 아깝나요? 34 d 2025/03/16 3,527
1689105 노래 부르다 울컥한 강성범, 다시는 시청광장에서 눈물 흘리지 말.. 7 강성범 2025/03/16 2,112
1689104 1호선 타고 천안역 갈 수 있나요? 5 ... 2025/03/16 1,156
1689103 전세 집 보고 왔는데 9 이야 2025/03/16 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