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골사람 광장시장 가봤는데 직물이 메인인가요?

...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25-03-14 23:13:44

지방러인데요, 한 8년만에 서울을 갔다왔어요 

목적지에서 광장시장이 가까워서 들러봤는데, 마약김밥, 각종전으로 유명한데가 광장시장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메인 먹는곳?에서 뒤쪽으로 빠지니 직물, 한복, 이불, 옷감 이런 가게들이 더 많더라구요

원래 이런거 취급하는 곳인가요 광장시장이?

먹는곳에는 외국인으로 바글바글 지나갈 공간도 없고 휴대폰 찍고 정신없고

포목쪽은 사람이 없어 지나가기조차 조심스럽던데

시골사람 서울구경 오랜만에 하니 정신 없더군요..

광장시장이 처음가본 후기였네요. 한복 거기서 맞추면 좀 싼가요?

IP : 59.24.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4 11:15 PM (114.204.xxx.203)

    네 한복. 이불 원단시장으로 유명했어요

  • 2. ㅇㅇ
    '25.3.14 11:15 PM (175.213.xxx.190)

    원래 광장시장이 한복집으로 유명했어요 한복 저렴히 맞추기 좋아요

  • 3. 알리자린
    '25.3.15 12:48 AM (211.234.xxx.191) - 삭제된댓글

    원래 동대문종합시장보다 먼저 생긴 직물가게였어요.
    70년대후반 90년대 중반까지,
    80년대가 피크였고요.
    2~3건물이 주로 일명 주단(한복집)구역과
    양단(수입직물)구역으로 나뉘어 지금의
    동대문 원단종합시장 같은 규모였죠.
    원글님이 보신 1층의 노점들을 2~3층에서 팔고 남은
    자투리 원단들을 소매로 파는 곳이고요.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 친구이자 나중에 정봉이랑
    사귀는 여자애 아버지가 운영하는 원단집이
    그 골목에 주르륵 있는 상점 중의 하나죠.
    1층 건물 안은 단추와 같은 각종 부자재 취급했고
    80~90년대 고급 맞춤 의상실, 웨딩드레스 업체들 대부분이
    그곳에서 원,부자재를 구매했고...
    지금은 녹두전을 비롯한 먹거리로 관광객들 대상
    장사지만.. .
    한때 고급제품만 취급하는 시장이었답니다.
    특히. .. 과일

  • 4. 알리자린
    '25.3.15 12:51 AM (211.234.xxx.191)

    원래 동대문종합시장보다 먼저 생긴 직물가게였어요.
    70년대후반 90년대 중반까지,
    80년대가 피크였고요.
    2~3층 건물 안이 주로 일명 주단구역(한복집)과
    양단구역(수입직물)으로 나뉘어 지금의
    동대문 원단종합시장 같은 규모였죠.
    원글님이 보신 1층의 노점들을 2~3층에서 팔고 남은
    자투리 원단들을 소매로 파는 곳이고요.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 친구이자 나중에 정봉이랑
    사귀는 여자애 아버지가 운영하는 원단집이
    그 골목에 주르륵 있는 상점 중의 하나죠.
    1층 건물 안은 단추와 같은 각종 부자재 취급했고
    80~90년대 고급 맞춤 의상실, 웨딩드레스 업체들 대부분이
    그곳에서 원,부자재를 구매했고...
    지금은 녹두전을 비롯한 먹거리로 관광객들 대상
    장사지만.. .
    한때 고급제품만 취급하는 시장이었답니다.
    특히. .. 과일이 기억나네요.

  • 5.
    '25.3.15 1:44 AM (118.235.xxx.148)

    저희 부모님이 광장시장에서 포목점을 하시는데(60년 가까이) 거긴 사실 한복, 이불, 양장지가 대부분이고, 1층에 식품이나 음식점이 있었지만, 거기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사드시던~ 곳이죠. 관광지처럼 됐지만 빈대떡, 김밥 등이 인기가 생긴건... 오래되지 않았어요.

  • 6. ...
    '25.3.15 3:12 PM (59.24.xxx.184)

    광장시장의 유구한 역사 설명 감사드립니다. 광장시장이 원단이 주품목인 시장이었군요
    너무 마약 떡볶이만 알려져서 몰랐던 사실이네요
    윗님 부모님도 정말 오래 가게 하셨네요. 유서가 깊은 시장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478 간병비 보험을 들었는데 9 ㅗㅎㅎㄹ 2025/03/19 2,416
1686477 (탄핵 인용) 맘이 아픈 청소년 부모님 보셔요 7 엄마라는 2025/03/19 1,554
1686476 대장내시경 알약과 물약 11 장내시경 2025/03/19 3,008
1686475 결혼 3달만에 식탐때문에 이혼하고싶어요ㅠㅠ 27 퍼온글 2025/03/19 19,324
1686474 헌재 이번주도 안 한다는 것인가요? 3 파면하라 2025/03/19 1,914
1686473 남 비판하고 지적하기 좋아하는 오지라퍼 시누가 있는데... 2 공감 2025/03/19 1,283
1686472 홈플러스는 향후 어떻게 되는 건가요? 6 ㅇㅇㅇ 2025/03/19 2,040
1686471 이 와중에 질문이요 나이 어린 사람 만날때 8 ~~ 2025/03/19 1,018
1686470 결석있는 사람 영양제 1 부인 2025/03/19 735
1686469 이재명 테러협박범 18 ... 2025/03/19 2,367
1686468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보다 못한 대한민국 언론 8 ........ 2025/03/19 919
1686467 폭싹에서 염혜란씨요 23 ... 2025/03/19 4,948
1686466 부모님 산소 이장 꼭 윤달에 해야 하나요? 6 000 2025/03/19 1,353
1686465 종합보험? 건강보험? 실손보험? 어느 것으로 할까요? 9 대학생 자녀.. 2025/03/19 1,073
1686464 요즘은 슬림한 가죽코트는 안입죠? 6 -- 2025/03/19 1,006
1686463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 140명으로 늘어나…92명 구속 8 법아살아있어.. 2025/03/19 1,446
1686462 adhd 검사 영어로 받을수 있는 괜찮은 병원 아시는 분 계실까.. 6 조카 2025/03/19 928
1686461 녹내장 안약 코솝에스 부작용일까요? 11 ... 2025/03/19 2,022
1686460 삼성 아들 군입대 기사 6 사실확인쫌해.. 2025/03/19 2,917
1686459 "아이유 남친 엄마였어?"…故 강명주, 유작 .. 4 헉.... 2025/03/19 4,474
1686458 尹측 김계리, 정청래 보고 고개 획 돌리더니 '풋' 17 ".. 2025/03/19 3,474
1686457 3년된 조제약 2 2025/03/19 1,083
1686456 영현백 말인데요... 20 .... 2025/03/19 3,725
1686455 오늘 반코트 입으면 추울까요 5 오늘 2025/03/19 2,025
1686454 헌재에 글을 올리시려면 여기에. .. 6 ᆢᆢ 2025/03/19 592